군포소방서(서장 이치복)는 오는 12월부터 시행되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 확대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차량 화재는 주로 운행중 엔진 및 전기장치의 과열, 교통사고 등의 다양한 원인들로 인해 발생한다. 화재시 시트 및 내장재 등 가연물질에 의해 급격하게 연소 확대되는 특징이 있어 초기 소화를 위한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올해 12월부터는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 판매점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지난 3월 한달간 “봄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곡성군 관내 캠핑장 [좋은세상 리조트] 등 4개소에 소화기, 감지기, 손전등 비치, 출입구 탈출 등 안전지도를 실시했다”라고 밝혔다.곡성소방서에 따르면 캠핑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로 가연성 소재의 텐트가 설치돼 있고 커피포트, 전기매트 등 전열기구가 사용돼 화재에 취약하다고 한다.이번 캠핑장 안전점검 활동은 ▲관리 미흡 등에 따른 소화기 작동 불량 방지 ▲ 비ㆍ먼지ㆍ이물질 등으로 인한 소화기 보호 ▲소화기의 파손 방지 등 ▲캠핑장 화기 취급 안전관
부산 남부소방서(서장 김한효)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대연3동 이통장 협의회를 방문하여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 예방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3년 12월 전북 익산시 단독주택 화재(1명 사망, 2명 부상)와 2024년 1월 장수군 단독주택 화재(주택 134㎡ 소실, 7,800여만 원의 재산 피해) 등 최근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화재로부터 안전한 단독주택 만들기’를 통한 생활 속 안전사고 및 상황별 대처 방법을 숙지하고 화재 위험 요소를 미리 파악하여 화재를 예방하고 화재
부산 동래소방서(서장 유형석)는 최근 동래구 온천동 오피스텔 화재(‘24.1.21)를 계기로 도심지 주거형 복합 건축물에 대한 화재 재발방지 대책 수립을 통해 근본적 해결책을 강구하고자 대상물 관계인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특성상 도심지 내 주거형 복합건축물 1,086개소 중 스프링클러 미설치 대상이 468개소로 44%를 차지해 화재사각지대에 놓인만큼 화재예방 및 화재 시 원활한 인명대피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주요 화재 발생 사례 공유 및 화재예방 교육▲소화기 사용법 등 화재 시
사하소방서(서장 이상근)는 지난 24일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 구매지원 강화를 위해 관내 구평행정복지센터 및 통장과의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취약계층 소방 사각지대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무 담당자간 상호협력 및 공유체계를 강화하고자 실시된 것으로, 주요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취약계층 지속적 발굴 △소방차 진입불가 골목길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 △화재예방강화지구 소방시설 지원사업 상호협력 등이다. 이상근 사하소방서장은 “구평동 일대는 화재예방강화지구 지정 대상과 수리조선소 등이 위치하고 있어 대형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강영구)는 24일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대한산업보건협회 등 4개 기관*과‘2024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 국민의 안전체험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한국화재보험협회, 대한산업보건협회,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한국남부발전행정안전부는 전 국민의 안전체험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2012년부터 체험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매년 직접 방문하여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까지 총 204개 지
포천소방서는 봄철 화재 예방대책의 하나로 크기는 작지만 효과는 확실한 ‘자동확산소화기· 소공간용 소화용구 · 아크차단기’ 등 소방시설 설치를 당부한다고 24일 밝혔다.자동 확산 소화기는 화재 발생 시 화염이나 열에 의해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방출하면서 소화하는 장치를 말하며 다중이용업소의 주방이나 화목 보일러실 등에 설치될 시 초기소화가 가능해 화재 피해 저감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소공간용 소화용구는 나노소화기 등 소공간(체적 0.36㎥미만)의 화재를 자동으로 감지해 소화하는 간이 소화용구로, 분전반과 배전반 안에 간편하게 붙
광주소방서는 이마트 경기광주점과 함께 23일 오후 중대동 경로당에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로하기 위해 생활안전 물품을 지원하였다고 밝혔다.광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일요일 12시쯤 중대동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샌드위치패널조 주택 건물(면적:99㎡)이 전소되었고, 주택 내 가재도구 등 일체 소실 및 인근 야산 약660㎡ 가 소실됐다고 한다.이에 광주소방서는 이마트 경기광주점과 함께 화재 피해 주민에게 화장지, 라면, 생수 등 생필품 위주의 생활안전 물품을 지원했다.한편, 광주소방서는 작년 7월 이마트 경기광주점과
중앙소방학교(학교장 김승룡)는 오는 25일 중앙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창의와 혁신을 통한 전문 소방인력 양성'을 주제로 『제29회 중앙소방 교육혁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대회는 1996년 ‘제1회 전국소방학교 교관연찬대회’로 시작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재난환경에 맞춰 소방공무원의 교육 수요를 반영하며 전문 소방교수요원을 발굴‧양성하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올해부터는 ‘중앙소방 교육혁신 경연대회’로 명칭을 변경하여, 인공지능(AI)을 포함한 첨단 기술의 발전과 기후 역습 등 새로운 재난환경에 대비하고, 미래 소방교육을 이끌어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정석동)는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봄철 화재예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봄철 부주의 산불화재 및 소방 관련 법령 개정 등과 관련하여 대시민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3일 서구 꽃마을에 운행 중인 마을버스와 중부소방서 앞 BRT 승강장에 홍보물을 부착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화재예방 및 안전을 위한 홍보를 진행 중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카드 뉴스 제작 및 배포(봄철 부주의 화재, 차량용 소화기 구비 의무화) ▲마을버스 홍보물 제작 및 부착(공동주택 화재 대피요령
부산 사상소방서(서장 정달근)는 4월 19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도시철도 덕포역에서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응급처치 체험교실’을 실시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도시철도 역사 및 열차내 화재 사고 등 위험한 상황이 반복되는 바,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지하철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시 피난 대피방법 안내 ▲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교육 ▲ 공동주택 화재시 피난 행동요령 안내문 배포
부산 북부소방서는 23일 내근부서 전 직원과 외근부서 승진자 등 부패취약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재식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강사를 초빙한 가운데, 공무원 행동강령 중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 행위의 금지 관련 규정 3개 조항 △사적 노무 요구 금지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 행위의 금지 △감독기관의 부당한 요구 금지를 중심으로 교육했다. 김정식은 북부소방서장은 “소방서 내부뿐만 아니라 민원인 등 외부와도 소통과 배려를 통한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며 청렴한 공직사회
수원남부소방서(서장 이종충)는 22일부터 3일간 소방차량 운전능력 향상을 위한 특별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훈련 대상은 2023년 12월 임용된 신임 소방사 및 소방차량 운전 경험이 적은 희망자 총 25명이 대상이며, 중형펌프차량으로 수원서부 지역(고색동 및 호매실동) 관내 지리 파악 및 주행실습을 실시한다.▲소방차량 기초점검 및 일일점검 방법 ▲소방차량 교통사고 사례를 통한 안전운전 교육 ▲소방차량으로 관내 주행실습 및 관내지리파악 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소방차량 교통사고 저감을 목표로 특별교육
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송민영)는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ㆍ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주택(단독ㆍ다중ㆍ다가구)이나 공동주택(연립ㆍ다세대)에 설치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주택용 화재경보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세대별ㆍ층별로 1개 이상,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씩 설치해야 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주택 화재는 심야 등 취약 시간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 건수에 비해 인명피해 비율이 높다. 이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곤충박물관 등 4개소에 대해서 관계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가족단위의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집중 될 것으로 예상되는 행사시설물에 대해 소방, 전기, 건축 등 잠재적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신속한 조치를 위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주요내용으로는 ▲소방시설(피난·방화) 설치 유지 관리 및 신속한 대피유도 피난방안 ▲소방안전관리 업무 수행에 관한 사항 ▲화재 및 비상상황시 초기대처방안 ▲안전사고 및 대피에 관한 컨설팅 병행 등이다.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어린이 관련시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위험물시설 내에서 흡연을 금지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된 ‘위험물안전관리법’ 개정 사항을 홍보한다.휘발유 증기 등이 체류하는 장소에서 흡연으로 인해 불꽃이 노출되면 대형화재, 폭발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이와 같은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주유소 내 흡연과 같은 위험한 행위를 처벌할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지난 1월 30일 ‘위험물안전관리법’이 일부 개정·공포됐다.개정사항은 ▲주유취급소를 포함한 제조소등에서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의 흡연 금지 ▲제조소 등의 관계자는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 설치 ▲시·도지사
수원남부소방서(서장 이종충)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주관한 주택용 소방시설 증정 이벤트 대상자 선정결과에 따라 4월 중 증정물품을 각 가정에 방문하여 보급·설치 한다고 밝혔다.주택용 소방시설 증정 이벤트는 부모님 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필요한 사연, 화재·구조·구급 수혜 내용 등 소방과 관련된 경기도민의 소중한 사연을 선정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등을 증정하는 방법으로 추진됐으며 수원남부소방서 관내 35가구가 선정되었다.선정된 가구에는 소화기 1개, 에어로졸 소화용구 1개, 화재경보기 3개를 소방공무원 또는 의용소방대원이 방문하여 설치
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에서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 동안 “너와 나 우리의 안전한 시간” 체험장 운영을 마무리했다.이번 119안전체험장은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에 따른 가정의 달 소방안전문화 대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고 변화된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홍보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도민의 안전과 관련된 체험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119안전체험장을 찾은 선수단 및 도민들에게 심폐소생술 체험과 자동심장충격기 활용법 및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교육을 통해 영광군 안전지킴이 역할을 담당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소방안전교육 패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오는 29일까지 관내 화재취약시설을 불시에 방문해 화재안전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화재안전조사는 화재 특성과 발화요인등을 분석해 화재 저감 및 선제적 예방을 목표로 하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고시원2, 목욕장1, 물류창고1 등 관내 화재취약시설 4개소를 불시에 방문하여 진행된다.주요 내용은 ▲ 다중이용업주의 의무사항 이행 여부확인 ▲ 소방안전관리 업무수행에 관한 사항 ▲ 소방시설·피난시설 유지·관리, 피난경로 및 피난계획 ▲ 소화·통보·피난 등의 훈련 및 소방안전관리에 필요한 교육 등이다.박영
포천소방서(서장 권 웅)는 지난 20일 토요일 포천시 일동도서관에서 한국어교실 교육 대상 외국인 1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의 위급상황 발생 시 신고 및 대처능력을 함양하고, 화재예방 등 안전관리를 당부하고자 추진하였으며, 화재 시 신고요령 및 대피방법,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교육 등 안전을 보장하는 내용 위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소방서 관계자는 “언어를 통해 의사소통하는 것은 어려워 표정과 손짓·몸짓을 활용해 교육했는데 외국인분들이 소화기를 능숙하게 다루고 심폐소생술 하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