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서장 이치복)는 19일 관내 군포철쭉축제 행사장을 직접 방문하여 위험요소 제거 등 현장확인(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군포시 대표축제인 ‘군포철쭉축제’에 30만명 이상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관서장이 직접 사전 현장을 확인하여 행사․공연장 시설 확인 및 위험요소 제거 등에 중점을 뒀다.주요 내용으로는 주요 안전관리 시설 및 위험요소 사전확인, 행사장 시설물 관리자 임무 및 조직 체계 구성확인, 행사장내 소화기 등 화재대응시설 관리상태 확인, 주요 출입문, 무대 및 관중석, 전기, 기타 위험시설 현장
상주소방서(서장 백승욱)는 19일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알리고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및 제14회 상주소방서 상주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기념식 및 기술경연대회는 정상원 부시장, 이경옥 부의장, 김홍구 도의원 등을 비롯한 각 기관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했으며 행정안전부장관, 소방청장, 도지사상 등 그동안 상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의용소방대원에게 총 60명의 의용소방대원에게 표창을 수여하였다.이번 경연대회는 상주시 관내 25개 의용소
부산 강서소방서(서장 이시현)는 최근 반려묘 인구증가에 따른 캣타워 활용 화재재현 실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3년 통계에 따르면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전체 인구의 30%인 약1,500만명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의 증가에 따른 화재 사례도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약500여건, 피해액 14억원 이상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어 이를 예방·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반려동물에 의한 화재 사고는 흔히 부주의로 인한 촛불화재, 전기렌지·인덕션 화재, 반려동물의 털·배설물 등의 누전 화재, 전선
수원남부소방서(서장 이종충)은 18일 수원시 인계동 및 권선시장 일대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및 강제처분 훈련과 소방차 동승체험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 및 훈련은 4개 기관(소방, 경찰, 권선구청, 도시공사)과 함께 합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시민들의 소방차 길 터주기에 대한 관심·참여를 불러 일으킴과 동시에 소방활동 방해 차량과 소화전 및 소방용수시설 주변 5M 이내 불법 주정차 차량 등에 대한 강제처분 모의 훈련을 통해 현장 대원들의 강제처분에 대한 이해와 시민 의식 함양에 기여하였다.특히 전통시장인 권선시장에서 화재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정석동)는 지난 18일 본서 강당에서 내근 및 현장대원들을 대상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찾아가는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교실은 필라테스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코어 근육 강화를 통한 부상없는 근육 단련법, 경직된 자세 교정 및 유연성 증가와 더불어 심신이완을 위한 명상으로 스트레스를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병원 중부소방서 청문감사담당관은 “유연성 강화를 통해 항상 긴장속에 일하는 현장대원과 장시간 같은 자세로 근무하는 내근직원의 신체이완 중요성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
영암소방서(서장 김재승)는 화재가 일어나기 쉬운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자동확산소화기, 소공간용 소화용구, 아크차단기 설치 등 홍보에 나섰다.자동확산 소화기는 화재 발생 시에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방출하면서 소화하는 장치로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주방이나 보일러실에 설치하게 되면 초기 화재 진압에 효과적이다.소공간용 소화용구는 분전반이나 배전반 등 소화기구를 설치하기 어려운 작은 공간에 설치할 수 있는 소화용구이며 소공간 화재를 자동으로 감지해 소화하는 간이소화용구이다.아크차단기는 전기·전자 절연 파괴, 연결 결함, 노화 현상
포천소방서 소속 강정욱(27세.사진) 소방사는 퇴근 후 인근을 지나던 중 포천시 신읍동 소재 3층 건물 1층에 있는 음식점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곧바로 인근 횟집에 있던 소화기를 가지고 음식점 내 주방으로 들어가 진압에 나섰다.불이난 곳은 3층 건물로 2~3층에 점포가 입점해 있고, 바로 옆에도 상가건물이 있어 큰불로 번질 수 있는 상황으로 당시 주방 내 튀김기와 후드 부분에서의 화재로 연기와 화염이 발생하여 화재가 진행중이었다.강 소방사의 빠른 대처로 주방 튀김기와 후드 등 일부만 소실되었고 인접건물로 화재 확산 및 인명
양산소방서(서장 박승제)는 지난 17일 경남 양산시 원동면에 위치한 신흥사에서 봄철 산불대응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신흥사 인근 발생한 산불이 신흥사로 연소 확대 되는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진행되었고 이에 소방과 유관기관은 산불 초기진압 및 연소 확대 방지 방화선을 구축하여 대형 산불에 의한 주요 문화재 소실 방지에 주력했다.훈련에는 소방서와 양산시, 신흥사 관계자 등 50여명과 소방펌프차, 산불진화차 등 8대가 동원되었다.박승제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합동
부산 사상소방서(서장 정달근)는 19일 부산보훈병원 공공의료사업단(가정의학과 김은정 교수)과 함께 소방공무원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한「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개인별 건강상담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제공 ▲근골격계 질환 예방법 특강 ▲스포츠 테이핑을 활용한 통증 관리법 등이다. 정달근 부산 사상소방서장은 “재난현장활동에 지친 직원들에게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통해 직원 건강관리에 힘써주신 부산보훈병원 공공의료사업단에 감사 드린다”며 “직원 안전사고 예방 및 대시민 소방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계양소방서(서장 강성응)는 19일 오후 3시께 계양농협 본점과 박촌역 일대에서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캠페인에는 계양소방서 안전문화팀과 장기119안전센터, 장기남성의용소방대가 참여했다.주요 캠페인 내용은 ▲봄철 화재예방 캠페인 ▲산불 예방 홍보물품 배부 ▲봄철 산악사고 방지 및 안전수칙 당부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 소각 금지 강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이다. 참가자들은 장소를 옮겨가며 가두캠페인도 전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 화재 예방과 산악사고에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전
영동소방서(서장 이명제)는 제25회 충북 119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올해는 더 많은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노래하며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의 무대경연에서 영상 경연대회로 변경되었으며, 충북 12개 소방서 유치부와 초등부 참가팀이 영상 경연을 펼치게 된다.참가 자격은 영동군 소재 유치원(어린이집)과 초등학교이며, 각 팀별 15~30명으로 구성하여 합창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곡은 한국119소년단 홈페이지(www.young119.or.kr)에 등록된 소방동요 중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지난 25일 도내 노후 위험물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해 군산시 소재 위험물 시설을 대상으로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은 소방본부·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2개 기관 위험물 전문가들로 구성된 특별팀으로 위험물시설 관계자의 안전관리를 돕기 위해 매월 노후 위험물시설을 방문해 각 기관의 주요 분야별 안전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도내의 위험물 제조소는 6,142개소로, 이번 달에는 군산시에 위치한 ㈜수성토탈 등 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소방본부는 화재
고흥소방서(서장 서승호)는 봄철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원인 1위인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을 당부한다고 밝혔다.최근 봄철을 맞아 나들이객이 증가하는 추세이고 봄철의 특성상 강한 바람과 따뜻하고 건조한 기후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으며 야외 소각 행위나 담배꽁초 등의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빈번한 실정이다.봄철 부주의에 의한 화재 발생 예방 요령으로는 ▲농작물 및 쓰레기 소각 금지 ▲입산 시 인화물질 휴대 금지 ▲산림 또는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 버리기 금지 ▲화목보일러의 타고 남은 재는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19일 오전 에쓰오일(S-OIL) 본사에서 『2024 소방영웅지킴이 후원금 전달식』 및 『명예소방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에쓰오일(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2006년 소방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19년 간 소방영웅지킴이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은 △순직소방공무원 유자녀 장학금 및 위로금 지원 △공상소방공무원 치료비 지원 △소방영웅시상식 △모범소방관 부부 휴(休)캠프 지원 등이며,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순직소방관 유자녀 등 3,360명이 혜택을 받았다. 이날 전달식에서 에쓰오일은 2024년
보성소방서 정용인 서장은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봄철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시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용접·용단에 의한 화재는 총 5744건 발생했다. 이로 인한 재산피해는 1431억원, 인명피해는 421명에 달하였고, 전국에 신고되지 않은 용접·용단 작업은 현재도 진행형이다.용접 시 발생하는 불티는 약 1600℃ 이상의 고온이다. 불티가 흩날려 단열재 등에 들어가면 화재 위험이 높아질 뿐 아니라 상당 기간이 지난 후에도 불이 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안양소방서는 4월 18일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소방행정 개선 및 발전방향 자문을 위한 상반기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이창우 숭실사이버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를 비롯한 7명의 위원과 소방서 관계자 18명이 ▲전기차 상부 배터리 화재 대응 방안 ▲지하층 전기차 충전설비의 안전성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대학교수, 방재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안양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안양지역의 소방 정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자 안양에서 활동 중인 외부 전문가의 경험과 자문을 구하기 위해 지난 2
과천소방서(서장 나성수)의용소방대는 4월20일, 5월11일 과천 산악(산불)안전지킴이 활동 일환으로 관악산 등산안내소 앞 공터에서 등산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운영한다.산악안전지킴이 활동은 대형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산악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 안전대책의 하나로 추진한다.주요 내용으로는▲심정지 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이다.과천소방서 여성 의용소방대장은 “봄철을 맞아 등산객들이 늘어 산악사고의 위험성도 증가했다”며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운영해 많은 시
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지만, 축사 화재라는 불청객이 이 아름다운 시기에 재앙을 몰고 오곤 한다.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봄철에 발생하는 축사 화재는 농가에 심각한 경제적 손실을 불러일으키며, 가축의 생명을 앗아가는 안타까운 사건으로 기록된다. 이번 기고문에서는 봄철 축사 화재의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먼저 봄철 축사 화재의 주요 원인은 대체로 건조한 날씨, 화기 사용의 증가, 전기 설비의 노후화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겨울철을 지나며 축적된 물질들이 봄철 따뜻해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봄철 화재로부터 안전한 단독주택 만들기를 위한 읍·면 이장단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금성면, 봉산면사무소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자 실질적으로 마을별 특징과 현황에 익숙한 각 면단위 이장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주요 내용으로는 ▲화재발생 시 초동대처를 위한 소화기 사용법 및 119 신고요령 ▲일상생활 속 화재 발생 사례 ▲음식물 조리 및 아궁이 화기 취급 시 자리비움 주의 당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등이다.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 “주택 등의 화재 예방
광주소방서는 18일 오후 14시30분경 광주시 고산동 소재 오포자이오브제 공동주택(고산2지구 C1블럭) 대형공사장을 방문해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컨설팅은 봄철 화재 시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대형공사장의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주요 내용으로는 ▲단지 내 소방출동로 및 부서 공간 확보 ▲ 조경으로 인한 고가·굴절 등 특수차량 전개 방해 요소 제거 ▲ 각 세대 내 피난설비 설치 철저 ▲화재 초기 시 대응 및 피난 대책 공유 등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됐다.한봉훈 광주소방서장은 “건축 공사 현장은 다량의 가연물과 인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