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소방서(서장 이상근)는 최근 디지털 성범죄 증가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불법 촬영 범죄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해 청사 내 개방형 화장실 및 여성 공간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기기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인 1조로 편성된 사하소방서 점검반이 청사 내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의 벽면과 천장에 설치된 부착물, 틈새 구멍, 변기 커버 및 환풍구 등 불법 촬영기기 설치 의심 장소 위주로 육안 점검과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기를 활용해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살피고, 불법
인천중부소방서(서장 정기수)는 지난 17일 롯데하이마트 인천물류(중구 신흥동3가 소재) 직원 3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 관련 영상자료 시청 후 마네킨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응급처치교육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교육 기자재를 이용한 체험중심의 안전교육으로 누구나 쉽게 몸으로 익힐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안지호 예방안전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위기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고 재난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적절하게 대
고흥소방서는 4월 17일(수)부터 5월까지 약 두 달간 안전센터부터 지역대까지 진압·생활안전·구조대원을 대상으로 방화문 개방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방화문 개방 훈련을 구조자가 고립되었을 때 방화문 개방을 얼마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개방하는지에 따라 요구조자의 안전과 화재 양상이 달라질 수 있다. 이번 훈련에서는 동력절단기 사용, 방화문 해정기, 도어 오프너 등 방화문 개방에 필요한 장비를 활용해 실전과 같이 진행한다.서승호 고흥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각종 구조장비를 실제로 적용해 대응훈련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실전과 같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정석동)는 18일 봄철 등산 인구 증가에 따른 산악사고를 줄이기 위해 구봉산 및 엄광산 일대에서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산악 안전지킴이는 산행 중 안전사고가 발생 시 응급처치 등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등산로 유동순찰 및 안전산행 지도 ▲긴급구조 위치표지판 확인 및 점검 ▲등산로 안전시설 및 간이 구조·구급함 점검 ▲산불예방 홍보 ▲화재예방 홍보물 배부 등 등산객의 안전을 위한 활동을 수행했다. 부산 중부소방서 이상기 구조구급과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산을 찾는 시민들이 많아질 것으
동대문소방서(서장 강동만)은 17일 오전 9시 40분경 신설동의 한 커피숍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인근 건물 관계자가 해당 커피숍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차량 21대와 인원 105명이 출동해 약 1시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커피숍 건물 지붕 전선에서 전기적인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여 지붕 소실 및 인근 건물 외벽에 그을림 형성으로 약 2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영암소방서(서장 김재승)가 봄철 부주의 화재예방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주로 쓰레기 줍기와 함께 지역 사회의 인식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이날 캠페인은 소방공무원의 필두 하에 진행됐다. 소방서는 건조한 봄 날씨로 인해 부주의 화재, 산불 가능성이 높은 시기인 만큼 군민을 대상으로 부주의 화재 예방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캠페인 동참을 독려했다.주요 내용은 ▲부주의 화재 예방▲봄철 산불 예방▲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이다.소방서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작은 부주의로도 대형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지역
고흥소방서(서장 서승호)는 17일 고흥군팔영실내체육관에서 서승호 서장을 비롯한 고흥소방서 직원과 타 소방관서 소방공무원 등 177명이 2024년 소방공무원 체력검정평가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체력검정은 소방공무원의 기본적인 신체 능력을 평가하여 현장 활동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된다.검정종목으로는 ▲악력 ▲배근력 ▲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 ▲제자리멀리뛰기 ▲윗몸 일으키기 ▲왕복오래달리기 6개종목 합산점수에 연령대별 보정치를 더하여 본인의 취득점수가 계산된다.이번 검정은 타관서에서 근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지난 3월 한달간 봄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봄 날씨를 맞이하여 캠핑장을 찾는 시민이 증가함에 따라 캠핑장 화재안전관리를 위해 곡성군 관내 캠핑장 방염 천막사용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화재안전지도는 곡성군 관내의 ‘청계동 솔바람리조트’등 캠핑장 4곳을 선정해 진행되었으며주요 내용으로는 ▲방염성능 기준 미충족 대상 캠핑장 등 방염천막 사용지도 ▲개인 텐트 사용 대상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소화기 등 비치 소방시설에 대한 점검▲캠핑장 안전키트 대여 및 보급 유도 ▲숙박시설(텐트, 카라반) 방염천막
사하소방서(서장 이상근)는 지난 15일 사하소방서 시민안전체험장 CPR 교육센터에서 119안전센터 펌뷸런스 대원을 대상으로 기본소생술(BLS, Basic Life Support)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펌뷸런스란, 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의 합성어로 펌뷸런스대원은 구급대원을 보조하여 환자에게 신속한 응급처치를 제공하고 구급활동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이들은 특히 심정지 상황에서 구급차와 동시 편성되어 구급대의 구급활동을 지원하며 구급대원보다 먼저 현장에 도착한 경우
부산 남부소방서(서장 김한효)는 청사 내 개방형 화장실과 직원 탈의실 등을 대상으로 혹시나 있을지 모를 불법 촬영장비를 퇴출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성 비위 등을 예방하고 청렴한 공직 분위기를 형성하고자 부산 남부소방서 소속 5개 안전센터와 1개 구조대를 대상으로진행하였으며, 불법 촬영장비로 의심되는 물체가 있는지 여부와 벽면 등의 흠집·구멍 등을 전파·렌즈형 탐지 장비를 이용하여 정밀하게 탐색했다. 다행히 불법 촬영장비로 의심될만한 사항은 없었다. 김한효 남부소방서장은 “개방형 화장실을 이용하는 민원인
계양소방서(서장 강성응)는 16일 관내 지하철역사인 계산역에서 ‘대테러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최근 칼부림·폭탄 테러 등을 예고하는 인터넷 게시글과 메일이 자주 발견되는 만큼 우리나라에서도 테러 대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이번 훈련은 계산역사 자위소방대와 작전119안전센터, 계양소방서 119구조대의 합동으로 진행됐다.중점사항은 ▲테러 대응 체계 및 테러 발생 시 초기 대처 능력 확립 ▲테러 예방 안전 활동 위한 현장대원능력 강화 ▲현지적응훈련 등이다.소방대원들은 테러 발생 시 지하철 이용객의 인명대피가
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는 지난 1월 30일에 개정된 주유소 등 위험물 저장·취급 장소에서 흡연 시 과태료 부과 조항이 오는 7월 3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관계인의 금연구역 알림표지 설치 의무화 및 미설치시 시정 명령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주유소 등 위험물 저장·취급 시설의 이용객은 물론 관계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주요 내용은 ▲흡연이 금지된 장소에서 흡연 시 최대 500만원 까지 과태료 부과 ▲제조소 등 관계인 금연구역 알림표지 설치 등이다.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개정된 위험물안전관리법 안내·홍보 활동을 통해
정선소방서(서장 최영수)는 16일 3층 대회의실에서 구급대원 16명, 정선군보건소 15명, 도 공공의료과, 소방본부 구급팀이 참석한 가운데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다수사상자란 동시에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어 응급의료 제공을 위해 별도로 의료자원 동원 등의 조치가 필요한 사고를 말한다. 이번 훈련은 각종 분류표, 분류시트 및 현장에 투입된 장비와 대원들을 모형화하여 대응과정을 실체적으로 연습할 수 있는 도상훈련 키트를 활용하여 진행되었으며, 재난 발생 시 119구급대의 초동대응과 정선군보
소방용품 인증제도는 1958년‘소방법’제정을 기점으로 시작되었으며, 1971년 대연각 호텔화재를 계기로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위임된 후, 1976년 12월 31일 내무부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원장 김창진, 이하 기술원) 의 전신인‘한국소방검정협회’를 대행 법인으로 지정한 뒤 기술원이 전담하여 왔으며 「형식승인, 성능인증, KFI인증」 으로 관리·운영되어져 왔다. 기술원은 소방용품의 품질확보를 위해 매년 1천여 건의 인증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 소방용품의 품질 안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하지만, 이 같은 소방용품
부산 항만소방서(서장 하길수)는 지난 12일 ‘더 많은, 더 나은 소방안전교육’을 목표로 거동불편 등으로 교육 기회가 부족했던 소방안전 취약계층인 재가(在家) 장애인 대상으로 활동지원사에게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활동지원사는 재가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조하는 전문 인력으로, 재가 장애인 가정 방문 시 교육받은 안전교육 내용을 전달 교육하는 방식으로 소방안전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 화재 시 행동 요령 △ 심폐소생술 및 AED(심장충격기) 사용법 △ 119안심
포천소방서(서장 권 웅)는 지난 15일 최춘식 국회의원, 김용태 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인, 김성남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 윤충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서과석 포천시의장, 이주석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장, 조도행 대한노인회 가산면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산농협 대강당에서 관내 어르신 7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어르신들이 마네킹을 활용하여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습하고,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하고, 대피요령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봄철 빈번하게 발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지난12일 성산구 상남동 상업지구에 위치한 한독빌딩(1급)과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소방대원 및 자위소방대 등 40여명, 소방차량 5대가 참석한 가운데 자위소방대의 역할 및 인명 대피 훈련 등 화재 초기 대응에 초점을 맞췄으며, 실제 일어날 수 있는 화재 발생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소방력 현장적응 훈련도 함께진행했다.주요 내용은 ▲ 가상화재에 의한 신고, 비상방송 및 경보설비 작동 ▲ 2층 화재지점 초기소화 및 옥내소화전 사용한 화재진압 ▲ 4층이상 인명구조검색 및 지상층 에어매트 전개 후
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에서는 이달까지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을 위한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소방당국은 최근 예측 불가능한 신(新) 재난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에서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분위기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영광소방서도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전환에 따라 재난대응·대처 시 스스로 자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능력 함양을 위해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기
종로소방서(서장 김명호)는 지난 9일(화) 오전 08:26분경 종로구 숭인동 서울다솜관광고등학교 인근 건물과 건물사이에서 화재가 났다는 신고가 있었고, 건물 관계인이 화재를 목격하고 소화기로 초기 진화했다고 밝혔다.인근 건물 관계인에 의하면 건물과 건물사이에 쌓여있던 쓰레기에서 불이 났다고 하고, 화재를 목격하고 바로 119에 화재 신고 후 인근에 있던 보이는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연이어 출동한 소방대에 의하면 불이 난 곳은 불특정 다수인들이 흡연하는 곳이었으며, 신원미상인이 피우던 담배꽁초에 의하여 건물사
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는 따뜻한 날씨와 개화시기 등에 맞춰 봄철 등산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산악사고 저감을 통한 국민의 행복 여가생활 마련을 위해 두 달간(4~5월) 여수 영취산 등산로 부근에서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산악안전지킴이는 봄철 산악사고를 예방하고, 산행 중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등 선제적 대응으로 등산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다.산악안전지킴이의 주요 임무로는 ▲산악구조 및 구호활동 ▲간이응급의료소 운영 ▲유동순찰 및 안전산행 지도·산불예방 홍보 ▲등산로 안전시설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