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0월 울산 남구 한 아파트에서 응급환자가 발생, 관할 119안전센터는 즉시 구급대를 출동시켰으나 차단기에 막혀 신속히 진입할 수 없었다. 자칫하면 환자 생명이 위급해지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성동구의 한 소방관은 긴급상황 발생으로 현장에 출동하면 소방차나 119구급차가 차단기에 막혀 구급가방만 메고 뛰어 들어가는 상황도 발생하는데 이에 대한 관리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입주민 이외에는 진입할 수 없도록 설계된 차단기로 인해 구급차 등 긴급자동차들이 촌각을 다투는 위급한 상황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사례가 늘고
첨단 소방기술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소방방재기술산업전에 소방기술사들의 전문교육이 펼쳐졌다.한국소방안전원 서울지부(지부장 김찬호)는 (사)한국소방기술사회와 공동운영으로 7월 8일 양재 aT센터 세계로룸에서 소방기술사 40명을 대상으로 하는 소방기술사 세미나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행사에서 소방청 정홍영 안전기준계장, 한국소방안전원 백승태 과장, 한국소방기술사회 박준현 기술사가 강사로 나서 △소방관계법령 최근 동향 및 정책방향 △화재안전기준 현안과 운영시스템 개선 △소방관련 제ㆍ개정법규 및 시공상세도 확인 절차 등의 주제로 세미나교육을
계양소방서(서장 강한석)는 차량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화재진압을 위해 1차량 1소화기 비치를 당부했다.차량 화재는 특성상 고속도로ㆍ외곽지역 도로 등에서 주로 발생하며 소방서와의 거리가 멀어 신속한 초동 조치가 어렵고 적재된 연료와 오일류, 시트, 타이어 등의 가연물이 많아 연소 확대가 매우 빠르게 진행된다.현행 ‘자동차ㆍ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7인 이상의 승용차에만 소화기를 의무 비치해야 하지만 소방서는 차량화재 예방을 위해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권장하고 있다.차량용 소화기는 대형마트나 인터넷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