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인터뷰] 금천구에는 재외동포와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여 다문화 가정이 많이 있고, 특히 행정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어렵고 제대로된 행정복지를 누리기 어려운 취약계층이 많이 살고 있다. 지역에서 봉사자의 마음으로 그들을 돕는 행정사가 있다. 바로 한국소방 자원봉사단 행정자문위원인 황인동 행정사이다. 황인동 행정사는 현재 대한 행정사회 서울남부지부 금천구 지회장으로서 활동하며 행정서비스를 통한 재능기부 활한국소방자원봉사단 우리함께 황인동 행정자문위원을 만나다동을 하고 있다. 따듯한 마음으로 봉사하는 그를 본지에서 만나보았다.
계양소방서(서장 강성응)는 16일 오후 5시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표창 수여식에서 계양구 관내 화재 진압 활동을 한 시민이 모범선행시민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전했다.표창 대상자는 계산동에서 자영업을 하며 2023년 3월 화재가 산으로 번지는 것을 목격하고 분말소화기 5개를 이용하여 화재를 진압하였고, 2023년 5월에는 변압기에 발생한 화재를 보이는 소화기를 활용해 진압하였다.또한 2023년 상반기에는 본인의 사업장 부지에서 소방 전술훈련을 할 수 있도록 협조를 해주어 계산119안전센터 직원들이 소방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화재 시 안전에 취약한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수어 콘텐츠를 개발했다.‘감지기, 잘보여, 반짝여!’라는 제목의 수어 노래로, 불이 났을 때 소리를 듣지 못해 대피가 어려운 청각장애인을 위한 ‘시각 감지기’를 소재로 했다. 노래는 수어 노래로 많이 알려져 있는‘세글자송’을 개사한 곡이다.이번 콘텐츠 제작에는 소방관들이 기획, 촬영, 편집, 개사를 모두 직접 도맡아 했으며, 수어를 배워 노래 속에 안전 메시지를 담았다. 수어는 전주시 수어통역센터의 도움을 받아 정확성을 검
부산진소방서(서장 류승훈)에서는 11일 신속한 응급처치를 통해 한 생명을 살린 시민에 ‘응급의료활동 유공 시민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 날 표창을 받은 김재현씨는 지난 4월 2일 부산진구 소재 목욕탕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을 대상으로 신속한 응급처치를 실시해 회복하는데 일조한 사실이 있다. 김재현씨는 “과거에 3년간 의용소방대 활동을 통해 배운 것들이 이번 상황에 대처하는 데 있어 큰 힘이 됐다” 며 “당연히 해야 할 일에 상까지 받게 돼 쑥스럽다”며 소감을 전했다. 류승훈 부산진소방서장은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는 위
포천소방서는 9일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대형피해를 막은 아파트 관리직원 2명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이날 표창을 받은 소방안전관리자 김성민과 경비원 조규호는 지난 3월 20일 소흘읍 초가팔리 아파트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는 연락을 받고 세대 내 인명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적극적으로 화재를 진화하여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는데 크게 기여했다.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김 소방안전관리자와 조 경비원이 이미 화재를 진화하고 안전조치를 완료하여 더 큰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은 상태였다.권 웅 서장은 “
4월 5일, 예로부터 ‘불’을 사용하지 않고 찬 음식을 만들어 먹었던 ‘한식(寒食)’을 맞아 서울시가 식물․정원을 통해 평소 불과 맞서 싸우는 소방공무원의 심신을 어루만져 주는 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서울시는 5일 불암산 산림치유센터, 서울식물원, 서울숲 등 시내 3개 공원에서 「소방공무원 ‘한식(寒食)의 날’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방공무원의 심리적 충격 해소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발생 예방을 위해 기획됐다.우리나라 4대 명절 중 하나인 ‘한식(寒食)’은 불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금연일
연성대학교 항공서비스과 학생들로 구성된 안양소방서 대표팀이 ‘제13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주변에서 발생 가능한 가상의 심정지 상황을 설정해 심폐소생술 처치의 정확도를 심사하는 이번 대회에서 안양소방서 대표팀은 대학‧일반부 22개팀 중 우수상을 수상했다.팀 대표로 나선 하수경(21세, 학생)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심정지 시 행동 요령과 심폐소생술 처치 방법을 정확하게 배울 수 있었다”며 어디서든 가장 먼저 나서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승무원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다졌다.
과천소방서(서장 나성수)는 지난 3일 경기소방본부가 주취한 ‘제13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대학‧일반부, 학생‧청소년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제13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국민의 심폐소생술 경연 참여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최초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 능력향상과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일상생활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에서의 대응능력을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환자의 의식확인부터 119통보,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AED)사용 등의 전반적인 과정을 평가했다.대학‧일반
인천119특수대응단의 김성제 소방관 수필가는 그대는 남을 위해 죽을 수도 있는가」재난현장 체험수필집에 이어, 이번에「내 인생 최고의 여행」기행문을 공저로 출판해 조용한 반향(反響)이 되고 있다. 다른 공저자들은 본인이 직접 여행한 일반적인 세계 명소를 소개하며 느낀 점을 에세이로 집필하였는데, 작가는 직업과 전공 특성 관련해 2003년 9월 태풍 매미로 재해를 당한 거제도의 백연구원이 직접 건축한 매미성을 다녀오며 「거제 매미성에서 희망의 삶을 꿈꾸다」주제로 집필에 참여하였다. 갑작스런 자연재해로 소박한 노후의 꿈을 망쳐버려 실의에
안양소방서에서 신속한 119신고로 화재피해를 최소화한 민간인에게 화재현장 유공자 표창을 전수했다고 밝혔다.이날 표창장을 수상한 문록현 씨(35세, 남)는 지난 3월 5일 자정 무렵, 안양시 동안구 소재의 한 식당에서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하였고 이후 출동한 소방대가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하여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 또한 문씨는 2023년 6월경에도 거주지 인근 야외 쓰레기 더미에서 발생할 불을 보고 119에 신고 후 본인이 직접 초기 진화를 시도하여 화재를 진화 한 이력이 있다.
계양소방서(서장 강성응)는 계산동 요양원 화재현장에서 입소자를 대피시키고 초기진압을 한 요양보호사에게 27일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는 지난 14일 오전 6시30분 계산동 소재 요양원 천장 전등에서 발생했으며, 식사 지급 중이던 요양보호사가 발견해 해당 호실에 있던 입소자들의 침대를 직접 끌어 대피시키고 소화기를 활용해 화재를 진압했다.요양보호사의 대처로 화재는 큰 피해 없이 진압되었으며 이에 따라 소방서는 해당 요양보호사에게 특별유공 시민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을 받은 요양보호사는 “내가 해야 할 일에 몸
충남소방관의 침착한 대처와 신속한 조치가 심정지로 쓰러진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려냈다.20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보령소방서 소속 최진수 소방사가 헬스장에서 심정지로 갑작스럽게 쓰러진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최악의 상황을 막았다.임용된 지 2년이 채 안 된 최 소방사는 비번인 지난 11일 체력단련을 위해 집 근처인 전북 익산의 한 헬스장을 찾았다.한참 운동을 하던 밤 9시 40분쯤 갑자기 ‘쿵’하는 소리와 함께 사람들이 웅성거리며 모이는 소리를 듣게 된 최 소방사는 위험한 상황임을 직감하고 소리가 난 곳으로 달려갔다.도착한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3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제10회 경기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에서 분당소방서 이재인 소방위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경기남부권역 24개 소방서 24명이 참가해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슬기로운 안전생활(낙상 편)’을 발표한 분당소방서 이재인 소방위가 받았다. 우수상은 광주소방 최윤민 소방교의 ‘생명을 살리는 따뜻한 손길’과 의왕소방서 정서영 소방교의 ‘우리집 화상 주의보 발령!’이 수상했고, 장려상은 용인소방서 서수정 소방장의 ‘기억해, 봄(春),과 김포소방서 박수련 소방교의 ‘넘어지면
오산소방서(서장 정찬영)는 화재 현장에서 초기 진화로 화재피해를 저감한 사례와 관련하여 관련 시민 2명에게 용감한 시민 표창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표창은 오색시장 점포 화재를 초기에 진화한 김영기씨를 대신하여 자녀 김민성씨와 차량 화재를 초기 진화한 윤정훈씨가 수여 받았다.김영기씨는 지난 1월 9일 오전 8시경 오색시장 점포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견하고, 오산소방서에서 시장 내 설치한 ‘보이는 소화기’를 활용, 초기 진화를 하여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재난을 막았다.한편 윤정훈씨는 같은 날 새벽 5시 25분경 내삼미동에서
담양소방서는 지난 7일 담양읍 소재 목욕탕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키는데 기여한 공이 큰 담양군 산림조합장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날 수여식은 생명이 위급한 상황 속에서 신속하고 헌신적인 대응활동으로 군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민간인 유공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표창을 받은 담양군 산림조합장은 지난 2월 11일 목욕탕에서 목욕을 하던 창평지역 주민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미동도 하지 않은 상태를 보고 심정지 상황을 인지, 초기에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였다.당시
상주소방서(서장 백승욱)는 29일 화재 및 구조 현장 활동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한 민간인 유공자 2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였다.표창 대상자는 남성의용소방대 강명수 대원, 상주우체국에 근무하는 김동근 주무관이다.강명수 대원은 지난 2월 9일 오전 도남동 치매 노인 실종 수색 현장에 동원되어 순찰 활동중 실종자를 최초 발견하여 수색활동에 기여를 하였고, 김동근 주무관은 지난 2월 14일 오전 10시30분경 상주시 낙동면 신상리의 주택가 인근 비닐하우스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곧바로 달려가 소방서에 신고하고
새로운미래는 27일, 조종묵 초대 소방청장, 김성용 방재문화진흥원장을 12, 13번째 인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입은 1차 청년 4인, 2차 대중문화 및 농업정책 분야 전문가 2인, 3차 언론·종교·미래농업 분야, 4차 보건복지 분야, 5차 시니어 분야에 이어 6차 인재영입에 해당한다.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 겸 인재위원장은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상호 관련이 깊은 소방과 재난방재 분야 전문가 2인 영입에 대해 설명하고 이들을 직접 소개했다.조종묵 전 청장(62세)은 소방관 출신으로 현장 업무와 정책부서를 두루 거쳐, 문재인
안양소방서(서장 장재성) 서장실에서 안양 중앙시장 내 단독주택 화재 현장에서 빠른 초기 대응으로 피해 저감에 공을 세운 민간인 화재 유공자 3인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열렸다.이날 표창장을 받은 강경호, 도원석, 변지홍씨는 지난 2월 1일 오후 9시경 안양중앙시장 내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화기로 촉에 진화하고 발화 장소에 있던 인명 대피를 유도한 ‘시민 영웅’들이다.세 사람은 모두 안양중앙시장 상인으로 점포 영업 중 타는 냄새를 인지하고 불이 난 장소로 이동, 단독 주택 내 주방 후드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화기로 진화하고 당시
[소방신문-파워인터뷰] 천안동남소방서 북면 의용소방대 유제운 대원 각자 생업이 있고, 평소에는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지만, 재난이 있고 시민에게 어려움이 있을때, 발 벗고 나서서 봉사하는 지역사회 안전지킴이가 있다. 바로 대한민국 소방의 한 축인 대한민국 의용소방대이다. 평소 까페를 운영하며, 존경의 마음으로 소방공무원과 경찰공무원에게 무료로 음료 나눔행사를 하고,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누구보다 앞서서 국민안전을 지키기 위한 준비를 항시 하고 있는 충남소방본부 천안 동남소방서(서장 오경진) 북면 남성 의용소방대에(대장 박영수) 특별한
안양소방서(서장 장재성)가 최근 119구급대원 폭행 근절을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작년 한 해 경기도 내 총 69건의 구급대원 폭행이 발생하는 등 구급대원 폭행 사례에 대한 사회적 공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안양소방서에서는 이를 막기 위해 철저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2023년 안양에서는 총 4건의 구급대원 폭행이 발생하여 벌금 1건, 내사종결 1건 외 2건은 소방청으로 이관되어 현재까지도 수사 중이다. 음주자 또는 정신질환자로부터 가해진 이 폭행 사건으로 2명의 구급대원이 전치 2주의 진단을 받고 치료 뒤 현장으로 복귀했다.이에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