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소방서(서장 강성응)는 계산동 요양원 화재현장에서 입소자를 대피시키고 초기진압을 한 요양보호사에게 27일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는 지난 14일 오전 6시30분 계산동 소재 요양원 천장 전등에서 발생했으며, 식사 지급 중이던 요양보호사가 발견해 해당 호실에 있던 입소자들의 침대를 직접 끌어 대피시키고 소화기를 활용해 화재를 진압했다.요양보호사의 대처로 화재는 큰 피해 없이 진압되었으며 이에 따라 소방서는 해당 요양보호사에게 특별유공 시민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을 받은 요양보호사는 “내가 해야 할 일에 몸
충남소방관의 침착한 대처와 신속한 조치가 심정지로 쓰러진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려냈다.20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보령소방서 소속 최진수 소방사가 헬스장에서 심정지로 갑작스럽게 쓰러진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최악의 상황을 막았다.임용된 지 2년이 채 안 된 최 소방사는 비번인 지난 11일 체력단련을 위해 집 근처인 전북 익산의 한 헬스장을 찾았다.한참 운동을 하던 밤 9시 40분쯤 갑자기 ‘쿵’하는 소리와 함께 사람들이 웅성거리며 모이는 소리를 듣게 된 최 소방사는 위험한 상황임을 직감하고 소리가 난 곳으로 달려갔다.도착한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3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제10회 경기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에서 분당소방서 이재인 소방위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경기남부권역 24개 소방서 24명이 참가해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슬기로운 안전생활(낙상 편)’을 발표한 분당소방서 이재인 소방위가 받았다. 우수상은 광주소방 최윤민 소방교의 ‘생명을 살리는 따뜻한 손길’과 의왕소방서 정서영 소방교의 ‘우리집 화상 주의보 발령!’이 수상했고, 장려상은 용인소방서 서수정 소방장의 ‘기억해, 봄(春),과 김포소방서 박수련 소방교의 ‘넘어지면
오산소방서(서장 정찬영)는 화재 현장에서 초기 진화로 화재피해를 저감한 사례와 관련하여 관련 시민 2명에게 용감한 시민 표창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표창은 오색시장 점포 화재를 초기에 진화한 김영기씨를 대신하여 자녀 김민성씨와 차량 화재를 초기 진화한 윤정훈씨가 수여 받았다.김영기씨는 지난 1월 9일 오전 8시경 오색시장 점포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견하고, 오산소방서에서 시장 내 설치한 ‘보이는 소화기’를 활용, 초기 진화를 하여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재난을 막았다.한편 윤정훈씨는 같은 날 새벽 5시 25분경 내삼미동에서
담양소방서는 지난 7일 담양읍 소재 목욕탕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키는데 기여한 공이 큰 담양군 산림조합장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날 수여식은 생명이 위급한 상황 속에서 신속하고 헌신적인 대응활동으로 군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민간인 유공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표창을 받은 담양군 산림조합장은 지난 2월 11일 목욕탕에서 목욕을 하던 창평지역 주민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미동도 하지 않은 상태를 보고 심정지 상황을 인지, 초기에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였다.당시
상주소방서(서장 백승욱)는 29일 화재 및 구조 현장 활동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한 민간인 유공자 2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였다.표창 대상자는 남성의용소방대 강명수 대원, 상주우체국에 근무하는 김동근 주무관이다.강명수 대원은 지난 2월 9일 오전 도남동 치매 노인 실종 수색 현장에 동원되어 순찰 활동중 실종자를 최초 발견하여 수색활동에 기여를 하였고, 김동근 주무관은 지난 2월 14일 오전 10시30분경 상주시 낙동면 신상리의 주택가 인근 비닐하우스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곧바로 달려가 소방서에 신고하고
새로운미래는 27일, 조종묵 초대 소방청장, 김성용 방재문화진흥원장을 12, 13번째 인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입은 1차 청년 4인, 2차 대중문화 및 농업정책 분야 전문가 2인, 3차 언론·종교·미래농업 분야, 4차 보건복지 분야, 5차 시니어 분야에 이어 6차 인재영입에 해당한다.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 겸 인재위원장은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상호 관련이 깊은 소방과 재난방재 분야 전문가 2인 영입에 대해 설명하고 이들을 직접 소개했다.조종묵 전 청장(62세)은 소방관 출신으로 현장 업무와 정책부서를 두루 거쳐, 문재인
안양소방서(서장 장재성) 서장실에서 안양 중앙시장 내 단독주택 화재 현장에서 빠른 초기 대응으로 피해 저감에 공을 세운 민간인 화재 유공자 3인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열렸다.이날 표창장을 받은 강경호, 도원석, 변지홍씨는 지난 2월 1일 오후 9시경 안양중앙시장 내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화기로 촉에 진화하고 발화 장소에 있던 인명 대피를 유도한 ‘시민 영웅’들이다.세 사람은 모두 안양중앙시장 상인으로 점포 영업 중 타는 냄새를 인지하고 불이 난 장소로 이동, 단독 주택 내 주방 후드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화기로 진화하고 당시
[소방신문-파워인터뷰] 천안동남소방서 북면 의용소방대 유제운 대원 각자 생업이 있고, 평소에는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지만, 재난이 있고 시민에게 어려움이 있을때, 발 벗고 나서서 봉사하는 지역사회 안전지킴이가 있다. 바로 대한민국 소방의 한 축인 대한민국 의용소방대이다. 평소 까페를 운영하며, 존경의 마음으로 소방공무원과 경찰공무원에게 무료로 음료 나눔행사를 하고,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누구보다 앞서서 국민안전을 지키기 위한 준비를 항시 하고 있는 충남소방본부 천안 동남소방서(서장 오경진) 북면 남성 의용소방대에(대장 박영수) 특별한
안양소방서(서장 장재성)가 최근 119구급대원 폭행 근절을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작년 한 해 경기도 내 총 69건의 구급대원 폭행이 발생하는 등 구급대원 폭행 사례에 대한 사회적 공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안양소방서에서는 이를 막기 위해 철저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2023년 안양에서는 총 4건의 구급대원 폭행이 발생하여 벌금 1건, 내사종결 1건 외 2건은 소방청으로 이관되어 현재까지도 수사 중이다. 음주자 또는 정신질환자로부터 가해진 이 폭행 사건으로 2명의 구급대원이 전치 2주의 진단을 받고 치료 뒤 현장으로 복귀했다.이에 안
남부소방서(서장 김한효)는 화재진압 유공 시민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을 받은 강승은씨와 조민성씨는 지난 7일 00시09분경 화재 현장 앞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기 위해 서 있다가 화재경보음이 울리는 곳으로 가보니 한 음식점 내부에서 불길이 솟아오르는 것을 목격했다고 한다. 이들은 즉시 119에 신고하고 건물 관계자에게 화재 사실을 알려 대피하도록 하였으며, 2층으로 올라가 화재 발생에 따라 자동으로 열린 출입문으로 들어가 불이난 곳에 소화수를 뿌리는 등 신속하게 대처하여 화재가 확대되는 것을 막았다. 김한효
부산진소방서(서장 류승훈)는 지난 1월 16일 대국민 안전 향상을 위해 화재실험 장소를 제공한 문현3동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장과, 1월 24일 부산진구 전통시장 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에 큰 공을 세운 시장 상인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문현3동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장은 실험장 제공을 통해 ▲개정된 피난 대피 매뉴얼 실증 실험 ▲소방 전환 전술 실험에 도움을 주었으며, 실험장 주변 현장의 안전 통제를 통해 소방 행정 발전에 이바지했다. 시장 상인들은 1월 24일 오전 9시 반 경 전통시장 내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사이버대학의 중심,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영수)는 보건의료행정전공 박민정 주임교수가 지난달 24일 한국한의약진흥원에서 ‘한의약 산업 활성화 지원 및 국민보건향상에 기여’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박민정 교수는 경희대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한의사 전문의를 취득한 후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보건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사업단과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에서 단장 등을 역임하면서 한의학 연구 뿐 아니라 보건정책연구자로 활동 후 지난해 서울디지털대 보건의료행정 전
의정부소방서(서장 유해공)는 2월 1일 각 구급 관련 유공들로 의정부 시민의 생명 보호에 이바지한 기관과 민간인들을 대상으로 도지사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먼저 구급서비스 품질향상 업무 수행과 더불어 중증응급환자 적극 수용으로 소생률 향상에 기여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 ‘구급품질 향상 유공 기관 도지사’ 표창을, 구급대원의 교육과 자문활동 등 소방서 사업에 적극 참여한 ▲의정부소방서 소속 지도의사 최경호(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에‘구급품질 향상 유공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였다.또한 이날 ‘2023년 4분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기획조정실 이연경 사원이 2023년 재난대응분야(화재피해주민 지원) 유공자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23일 화요일 용인소방서, 한국소방산업기술원 등 업무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경기도 용인소방서에서 진행됐다. 기술원은 지난 2019년 용인소방서와 업무협약을 맺고, 화재피해주민 지원을 위한 피해주민 위로 및 피해현황 확인, 생필품 및 구호물품 구입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활동은 「소방산업 진흥과 소방시설 품질향상을 통한 국민안전 구현」이라는 기술원의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지속된 강추위에 화재와 한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6일 전통시장과 경로당 등을 찾아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오 부지사는 먼저 다중이용시설인 ▲의정부 제일시장 ▲동두천 중앙시장 ▲연천 전곡시장 세 곳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오 부지사는 소방시설 작동여부와 전기·가스시설 등 사용 안전 실태를 확인하고 특히 화재감시용 CCTV가 최적의 작동상태를 유지하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또, 적치물로 인한 소방차량 진입 통로 확보에 문제가 없도록 주의를 환기했다.이어 상인회를 방문한 오 부지사는 “화재예방은
안양소방서(서장 장재성)는 1월 23일 안양소방서 서장실에서 민간인 화재현장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날 표창장을 받은 ‘시민 영웅’ 김진희씨는 지난 1월 1일 오후 9시경 집에서 휴식 중 연기와 타는 냄새를 인지하고 신속히 119에 신고한 후, 화재 발생 지점에 있던 정씨(74세, 여)의 대피를 도왔다. 소방대는 신고 후 약 3분 뒤 현장에 도착하여 화재를 진압하였고 정씨를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했다.당시 도움을 받은 정씨는 인지능력 4급 판정을 받는 등 자력으로 대피가 어려웠으며, 시민 영웅의 신속한 판단이 아니었다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은 19일 국민의 생명지킴이로 활약했던 인명구조견 ‘아롱’의 영예로운 은퇴식을 진행했다.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 119구조견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문태웅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장과 박애경 한국애견협회 부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구조견의 활약상 보고, 구조견 분양 인도, 꽃목걸이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한국애견협회에서 후원하는 평생사료권이 증정됐다.2014년 9월 10일생 래브라도 리트리버종 수컷인 아롱이는 중앙119구조본부 인명구조견센터의 훈련견 과정을 거쳐 2017년 12월 1일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으로 배치된 이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은 기술연구소 김재훈 연구원이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주최한 「공공기관 입사수기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술원 김재훈 연구원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지난해 하반기 공공기관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입사 수기 공모전에서 블라인드채용‧직무능력중심채용 부문에 응모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공기관 입사수기 공모」는 공공부문의 새로운 활력에 기여하는 공정한 인재 채용을 위해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주최, 기획재정부 후원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 김재훈 연구원은 “공공기관 입사를 희망하
군포소방서(서장 이치복)는 지난 12일 2층 서장실에서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웅급의학과 김영관 교수를 구급지도의사로 위촉했다고 전했다.김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원광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재직 중이며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군포소방서 구급지도의사로 활동할 예정이다.위촉된 구급지도의사는 응급환자 현장이송 전 단계 응급처치 평가와 구급활동 품질관리, 응급의료장비 및 응급처치약품 등에 대한 교육․자문, 구급대원의 감염관리 및 구급활동 중 발생한 민원 및 법률적 문제의 의학적 평가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