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신문] 인천서부소방서(서장 강한석)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박승용)은, 지난 1일 인천 서구 가방공장에서 발생한 대형화재 현장에서 소방공무원들의 보조하기 위하여 출동해 현장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1일 오후 3시 57분쯤 발생한 화재가 강풍을 타고 급속도로 번졌으며, 인근 공장들로 화재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 신속,최대 대응을 실시하였고, 이때 인천 서부의용소방대 연합회도 각 지역에 의용소방대에게 전파하고 긴급소집하여 현장에 출동했다.이번 출동에는 서부의용소방대 연합회 소속 연희여성,연희남성,드론,석
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지난 30일 오전 10시경 홍농읍 70대 실종자를 3일 차인 1월 1일 10시 43분경 의용소방대원에 의해 찾았다고 밝혔다.30일 오후 1시 35분경 자택에서 나간 후 귀가하지 않는다는 배우자의 경찰 신고 후 공동 대응 요청한 상황으로 CCTV 확인, 주변을 수색했으나 찾지 못했다.이에 소방서는 유관기관 합동으로 167명의 인력을 동원해 의용소방대와 연휴 기간 동안 실종자 수색에 온 힘을 다했다.새해 첫 날인 1월 1일 10시경 금정산 인근에서 발견되어 가족에게 인계했다.
매년 우리사회 다양한 분야의 숨은 봉사자들을 찾아 시상하고 있는 ‘대한민국 봉사 大賞’이 12회를 맞았다.사단법인 한국유엔봉사단(이사장 안헌식)은 12월 19일 17시에 강남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2022 대한민국 봉사 大賞 시상식 및 후원회의 밤’행사를 개최한다.안애경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는 이번 시상식은 향후 한국유엔 봉사단의 주요활동들을 주도해 나갈 부총재단의 임명과 사랑과 나눔의 행사의 주역이 될 의료봉사단 및 청년 봉사단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된다.대한민국 봉사 大賞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보고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일 정신과적 응급상황을 빠르고 신속하게 대처하고 유관기관의 협력을 강화해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2022년도 하반기 정신응급대응협의체’를 개최했다.이 날 회의에서는 인천시 정신응급 대응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정신응급 현장 출동 시 환자이송과 환자보호에 관한 문제점과 대처방안 논의 등 시시각각 빠르게 변화하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각 기관의 협력체계 강화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했다.정혜림 시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
한국소방안전원 경기북부지부(이하 KFSI, 지부장 김연희)는 경기도 의용소방대 전문화교육의 일환으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전용교육장에서 의용소방대원 25명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강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의용소방대원들이 소방을 필두로 다방면의 생활안전지식을 습득하고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생활안전 및 유형별 사고분석 ▲소방시설 이론 및 실습 ▲화재대응 및 피난 ▲자연재난 안전관리 등이다.교육 관계자는“앞으로도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소방설비, 승강기, 전기, 가스 안전관리부
충남소방본부가 공개한 같은 듯 다른 두 장의 사진이 이목을 끈다. 한 장은 1950년대에 찍은 사진이고 다른 한 장은 2021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흥미로운 소재들로 가득하다.도 소방본부는 태안 원북면 의용소방대에서 제작해 활용하던 리어카소방차를 복원했으며, 과거 사진 속 장면을 태안소방서 직원들이 그대로 재현해 촬영한 것을 3일 공개했다.리어카소방차는 1950년대 소방차가 없던 태안군 원북면 의용소방대가 자체 제작한 장비로 현재 사진만 남아 있다.소방장비를 마련하고 뿌듯한 표정으로 기념촬영을 하는 대원들의 자부
인천계양소방서(서장 강한석) 피해주민관리 전문의용소방대는 2일 오전 계양구 작전동 주택 화재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 대한 복구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지난달 28일 06시 58분경 작전동 소재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많은 피해를 입은 주민을 돕기 위해 화재피해 잔해물 제거 및 주택 내부 청소 등을 지원했다.계양소방서 최병진 피해주민관리 전문의용소방대장은 “이번 복구 활동으로 화재피해 주민이 희망과 용기를 갖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구활동을 펼칠 계획이
앞으로 의용소방대가 화재 등 재난 현장에 출동해 활동을 시작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지금보다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충남소방본부는 25일부터 도내 의용소방대의 빠른 현장 대응을 위한 ‘신속기동장비차(REV)’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신속기동장비차(REV)’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의용소방대원이 사용하는 각종 소방활동장비를 싣고 출동하여 현장에 도착한 대원들에게 장비를 배분하는 방식이다.지금까지는 화재가 발생하면 대원들이 청사로 모여 방화복, 등짐펌프 등 장비를 챙겨 개인별로 현장으로 출동하는 방식으로 운영했었다.따라서 대원이 있는
폭우로 불어난 계곡물에서 피서객을 구조하던 중 사망한 순천소방서 소속 김국환 소방장(28세, 남)에 대해 위험직무순직이 인정됐다.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는 18일 열린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에서 위험직무순직 요건 해당 여부, 공무와 사망의 인과관계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김 소방장의 위험직무순직을 인정했다고 밝혔다.김 소방장은 지난 7월 31일, 전남 구
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3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도내 완공허가를 신청한 33개 대형 신축건물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공사 불법행위를 수사한 결과, 시공불량, 허위감리, 불법하도급 등 위법행위를 자행한 17개 현장 33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대형 신축 건축물의 소방시설 공사를 하며 불량·무면허 시공 등 불법 행위
지난 21일 남동공단 전제제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투입된 소방력은 228명, 62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이 불로 9명이 사망하고 부상자가 6명이 발생하는 등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이번 사고에 대응하여 인천소방본부는 대응 2단계를 발효하고 관계직원을 비상소집하였으며,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여 228명의 인원과 62대의 장비를 동원하여 화재진압과
지난 17일 군산 장미동 소재 7080클럽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사망 3명 등 33명의 인명피해를 발생한 가운데 화재원인이 방화로 밝혀져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이와 함께 비상구에 일시에 사람들이 몰리면서 피해가 커지는 등 안전에 대한 교육이 강화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군산소방서는 지난 18일 브리핑을 통해 화재의 원인이 술값에 불만을
지난 21일 9시 39분쯤 발생한 인천항 선박화재가 화재진압시작 67시간 만에 완전 진화 됐다.인천소방본부(본부장 김영중)는 지난 21일 중구 항동 인천항1부두 내 정박해있던 5만 톤급 대형 선박에서 발생한 화재가 24일 오전 완전히 진화되었다고 밝혔다. 인천본부는 신고 19분 만인 오전 9시58분에 대응2단계를 발령하고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했다. 22일 부
지난 8일 작전동에 소재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식당 내부 6.6㎡와 건물 외벽 10㎡가량이 태운 채 진화됐으며 소방서 추산 35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신속한 초기대응이 아니었다면 대형사고로 번질 수 있었다는 것이 현장의 전언이다.인천소방본부(본부장 김영중) 119종합상황실은 작전동에 소재한 7층짜리 건물에서
인천 서구 폐유기용제 처리업체에서 큰 불이 발생했다. 연면적 285㎡의 철콘 슬라브가 양식의 건물에서 최초 발생해 6개관서 장비 47대, 소방헬기 1대가 동원되어 진화에 나섰다. 이번 화재로 소방차 한 대가 전소되기도 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인천소방본부(본부장 김영중)는 서구 가좌동 이레화학 화재와 관련, 화재발생 당일인 13일 긴급 회의를 소집하여 화학
생활에 위협이 되는 동물을 포획하기 위해 현장에 도착했던 소방공무원 3명이 교통사고로 아까운 생명을 잃었다. 30일 아산시 둔포면 신남리 43번 국도에서 유해한 동물이 출몰했다는 제보를 받고 출동한 충남 아산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 1명과 임용예정자 2명이 트럭과의 교통사고가 발생, 안타깝게도 목숨을 잃고 말았다. 아산소방서 故 김신형 소방교(30,여)와 교
지난 2일 만취 상태에서 구급대원을 폭행해 물의를 빚은 소방서장이 직위해제됐다.인천소방본부는 지난 6일 대책회의를 갖고 구급대원 폭행사건과 관련하여 강화소방서장을 즉시 직위해제 조치하고 징계절차 및 사건수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열린 긴급 소방지휘관 회의에서 금번 사건을 계기로 유사사례 재발방지와 공직기강 확립을 다짐하는 한편 대책마련을 위한 논의도
1956년 건축된 무허가 목조 기와에 화재가 발생, 진압에 나선 소방공무원 2명이 건물 붕괴로 아까운 목숨을 잃었다. 이들 중 한명은 퇴직을 1년 앞두고 있고, 또 한 명은 올 해 임용된 새내기 소방관이어서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17일 새벽 강문동 스카이베이 경포호텔 신축공사장 옆 정자 인 석란정에서 불이 나 강릉소방서 경포센터 소속의 이
대구 서문시장에 화재가 발생 11년 전의 악몽을 되새기게 됐다. 서문시장은 특히 의류, 침구, 원단 등 화재에 취약하고 유독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가연물질을 주로 취급하고 개방형 점포로 화재 발생 후 급속도로 번져 그 피해액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지난달 30일 오전 2시경 대구 중구 대신동 115-377 서문시장 (4/1) 4지구에서 이동식 판매대(리어카)에
지난 13일 울산 울주군 언양읍 경부고속도로 언양분기점에서 관광버스에서 화재가 발생, 승객 10명이 숨 지고 7명이 중경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 이 버스에는 한화케미칼에서 근무했던 퇴직자 부부들이 여행을 갔 다가 돌아오던 길이어서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소방대는 출동해 신속히 불을 진압 했지만 콘크리트 분리대에 막힌 차문을 열지 못해 탈출이 지연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