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주신 비전, 새해의 설계도. (빌립보서 3장 10-16절) 성령사랑교회 담임 엄기호 목사 2023년이 가고,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오늘은 우리가 꾸는 꿈이 아닌, 하나님이 설계해주시는 비전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성경을 보면 대부분, 하나님은 성취의 결과를 주시기 전에 먼저 거룩한 비전을 심어주십니다. 그래서 그 비전이 주어지는 곳에는, 사명이 이어지고, 열매가 맺히고, 영광도 나타납니다. 물론, 그 비전을 따라 나아갈 때는, 시련도 있고, 인내의 시간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 비전을 포기하지 않겠노라”고
성령교회 담임 엄기호 목사 2024년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새롭게 주어진 한 해를 살아가야 할까요?1. 주는 자가 되자.올해는 다른 무엇보다도, “주는 자가 더 복이 있다”는 성경의 원리를 근거로 하여 나누어주고 베푸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요 3:16 말씀처럼,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우리에게 독생자를 보내셔서 영원한 생명을 주셨습니다. 눅 6:38에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라고 하신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복음을, 신
그럼에도 인생(人生)길, 감사함이 주는 평안... 우리를 아프게 했던 며칠 전의 폭우피해는 이유를 불문하고 온 나라가 슬픔으로 가득했습니다. 그러나 장마뒤 폭염소식이 또 한 차례 기다리고 있음이니, 모두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축원 드립니다.오늘 본문 말씀은“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
Bible Essay/에베소서4!1-3엄기호 성령교회 담임목사 성공적 사명자우리는 사도바울처럼 감옥에 갇혀있지는 않지만, 여러 가지 문제의 감옥에 갇힌 것과 방불한 현실을 산다. 우리는 이런 상황 속에서 어떻게 성공적 사명자로서 인생을 살 수 있을까?있어야 된다없으면 방황하는 인생이 된다. 믿음의 초상 아브라함과 조카 롯의 꿈에 따라 인생도 달라진다. 고된 길처럼 보이나 복된 인생도 있고 복된 길처럼 보이나 멸망의 인생도 있다. 에덴동산의 아담은 하나님처럼 되려던 허황된 꿈으로 선악과를 따먹었고, 사도바울은 죄수의 신분으로 로마감옥
Bible Essay/빌4:10~13엄기호 목사 성령사랑교회 담임 실패는 인생의 가장 큰 슬픔이요, 성공은 인생의 가장 큰 행복입니다.그래서 누구나 성공을 바라지만 아무에게나 아무렇게나 주어지는 건 아닙니다. 성공을 거둔 사람들 중 다수는 빈곤과 무지와 열악한 환경가운데 태어났지만, 기회의 빛을 향해 희망의 징조를 찾아 열심히 뛰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승리하는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비결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매사에 긍정적인 언행이 필요합니다.생각은 밭이고 말은 씨앗이고 행동은 열매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민수기 14장 28절- 본문은, 우리인간들은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유념해야 할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만 들으시는 것이 아니라, 기도와 예배 시간 외에도, 우리 삶의 자리에서 하는 모든 말을 다 듣고 계십니다. 듣기만 하시는 것이 아니라 들은 그대로를 행하십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들은 대로 행하실 그 하나님을 의식하며 신중하게 말을 잘하면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잠 18:
바이블 에세이 /눅 5:12~16 성령사랑교회 엄기호 목사주님의 손길은, 도와주시는 손길이다. 본문에 나오는 한센병 환자도, 주님의 손길이 닿을 때, 절망의 인생이 끝나고 소망의 새로운 인생이 시작된 것처럼, 현재 우리에게도 동일하다.1. 주님의 손길은, ‘구원의 손길’이다.물에 빠져가는 자를 건져주신 주님의 손길은, 현재 우리를 무엇으로부터 구원하시며, 어떤 바다로부터 건져주시는가? 1) 영원한 사망의 바다에서 구원하신다(시 33:19, 56:13). 주님의 손길은, 영혼을 구원하시는 유일한 손길이다. 2) 흑암의 권세와 죄의 바
바이블 에세이/이사야 40:27~31 누구나 한 해를 시작할 때는, 좋은 일만 생기길 바라고, 잘 될 것 같다는 기대 속에서 시작하지만, 예기치 않은 일이 생길 때는 낙심되고 자포자기 할 때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남은 날 동안, 하나님은, 우리에게 새 힘을 주시고 큰일을 이루어주실 줄 믿는다.1. 야곱아! 이스라엘아! : 하나님이 부르신‘야곱’은 형 에서를 속인 잘못 때문에, 형을 피해 야반도주하여 하란에서 20년을 보내다가 꿈에 그리던 고향에 돌아오려는데, 형 에서가 400명 군사를 거느리고 온다는 두렵고 낙심되는 소
(시편 43:1~5) 엄기호 성령사랑교회 담임 수난의 역사를 살아온 우리 민족은 5,000년 역사에서900여 회나 외세침입을 당했다.올해는 6.25 전쟁이 일어 난지, 71년째가 되는 해이다. 인류의 역사를 살펴보면, 범죄한 사람이나 민족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징계하셨다. 하나님의 은혜로 8.15 해방을 맞이했던 우리 민족도, 잘 협력해서 나라를 재건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감사할 줄 모르고, 사치, 부정부패의 도가 지나쳤다.당시의 공산당은, 유일한 저항세력인 기독교를 조직적으로 말살하기 시작했는데, 이것은 우상숭배를 버리지
bible Essay/고후4:16-18 엄기호 성령사랑교회 담임 세상에는 사람을 낙심하게 만드는 것들이 많이 있지만“믿음의 사전”에는 그런 말이 없습니다. 리차드 닉슨의 말처럼, 인생은 패배했을 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포기 했을 때 끝이 납니다. 다른 사람에게 낙심되는 것들이 성도에게는 주님 만나는 길로 들어서는 신호가 됩니다. 그런데 아무리 사소한 낙심이라 할지라도 이겨낼 힘이 없으면 문제에 눌려버립니다. 반대로 아무리 태산 같은 절망이라 하더라도, 이겨낼 힘이 더 크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인생문제 중에는, 절망으로 인
Bible Essay/고후7:10-11 후회없는 삶 성령사랑교회 담임 엄기호 목사 한국기독교 복음주의총연맹(47개단체) 총재 녹록치 않은 세상을 살아가다보면,“최선을 다했노라”고 자부하면서도 막상 뒤돌아보면서 “좀 더 잘해볼 걸”하며 후회할 때가 있습니다.오늘 본문에는 ‘두 종류의 근심’에 대해 비교하고 있습니다. 그 하나는‘하나님께 속한 신령한 근심’으로서‘해야 할 근심’인 동시에 그 근심의 결과는 후회 없는 구원에 이르도록 회개를 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다른 하나는 세속적인 근심으로서 해서는 안 될 근심이며 그 결과는 사망입니다
“나 야훼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는 너희가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 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나의 전에 지음을 받은 신이 없었느니라. 나의 후에도 없으리라. 나 곧 나는 야훼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내가 알려 주었으며 구원하였으며 보였고 너희 중에 다른 신이 없었나니 그러므로 너희는 나의 증인이요 나는 하나님이니라 야훼의 말씀이니라. 과연 태초로부터 나는 그이니 내 손에서 건질 자가 없도다. 내가 행하리니 누가 막으리요”“야훼의 소리가 물 위에 있도다. 영광의 하
우리는 사도바울처럼 감옥에 갇혀있지는 않지만, 여러 가지 문제의 감옥에 갇힌 것과 방불한 현실을 산다. 우리는 이런 상황 속에서 어떻게 성공적 사명자로서 인생을 살 수 있을까?1. 꿈이 있어야 된다.꿈이 없으면 방황하는 인생이 된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 조카 롯의 꿈은 서로 달랐다. 꿈은 사람을 만들고 꿈에 따라 인생도 달라진다. 고된 길처럼 보이나 복된 인생도 있고 복된 길처럼 보이나 멸망의 인생도 있다. 에덴동산의 아담은 하나님처럼 되려던 허황된 꿈으로 선악과를 따먹었고, 사도바울은 죄수의 신분으로 로마감옥에 수감 중일 때
Bible Essay / 살전 5:16~18불평만 일삼는 불평나라의 한 젊은이가 감사나라로 유학을 가게 되었다. 기대를 한 몸에 받고 떠나는 그 젊은이를 향해, 모든 동네사람들은 손을 흔들면서 외쳤다. "이번에는 제발 감사를 잘 배워서 우리에게도 가르쳐 주세요." 이 젊은이는 감사나라에서 '감사학 박사학위'를 받고 더 이상 배울 것이 없게 되자 자기
현대 사회는, 의식주에 대한 걱정거리는 과거보다 감소했고, 과학문명과 의학의 발달로자동화, 고속화된 최첨단의 삶을 영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열악한 환경 속에 살았던 선조들보다도, 평안은커녕 불안해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사야 26장 3절을 보면,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여
사람은 누구나 세상을 살아가면서 한계상황에 닥칠 때 절망하게 됩니다. 절대 절망의 상황에 부딪히면 누구나 기적을 바라게 됩니다. 오늘 본문에도 절대절망의 상황에 처한 사람이 등장하는데 야이로라는 이름의 회당장입니다. 그에게는 유일한 핏줄이요, 삶의 소망이요, 생의 전부인 12살 난 외동딸이 있었는데 그 소중한 딸이 죽어 가도 살릴 방법이 없었기에 그는 절대
세상을 살아가노라면, ‘없이는 안 되는 것’이 있습니다. 파종하는 것이 없이는 추수 할 수가 없고, 해산의 수고가 없이는 자녀를 안는 기쁨을 누릴 수가 없으며, 신앙생활을 하는 성도에게는 기도 없이는 응답이란 있을 수 가 없습니다. 그런데 요즘처럼 안전 불감증시 대에, 게다가 불특정다수의 ‘묻지마’ 공격에 까지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시대에, 절대로 없어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보라, 내가 너를 연단하였으나 은처럼 하지 아니하고, 너를 고난과 풀무 불에서 택하였노라!나는 나를 위하여, 나는 나를 위하여 이를 이룰 것이라. 어찌 내 이름을 욕되게 하리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주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성경에 인물 중 고난을 통과한 후 크게 쓰임받은 인물들을 들여다보면 그들 대부분은 온유하고 겸손
'은혜의 해' 이보다 더 기쁜 소식이 어디 있겠습니까?구원의 소식입니다.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희망의 소리입니다. 그러니까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모처럼 생동감 있는 '희년', '해방'의 선포 소리가 새해 곳곳에서 울리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2016년 연초부터 세상은 앞이 안
인간을 수식하는 여러 가지 표현들이 있습니다. 가장 흔한 표현 중 하나가, 거미와 같은 기회주의자, 개미와 같은 개인주의자, 꿀벌과 같은 공익주의자 이렇게 세 종류라고 분류하는 홀엔스 베이커의 말입니다. 또 하나 대표적으로 자주 접하게 되는 표현이,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는 데카르트의 말입니다.사고의 능력은 인간만이 지니고 있는 특성을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