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는 KT(대표 구현모)가 각종 재난 재해 발생 시 재난 현장 상황실 설치에 필요한 캐노피 텐트 100동(4900여만원 상당)을 지정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전달식은 서울 중구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됐으며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윤순화 사무국장, KT ESG경영추진실장 이선주 상무·채욱 ESG운영팀장이 참석했다.이날 전달된 캐노피 텐트는 전국 16개 광역시도자원봉사센터에 배분돼 재난 상황 발생 시 자원봉사자의 모집·배치는 물론, 자원봉사자들이 쉴 수 있는 휴게 공간으로 활용하거나 이
춘천소방서(서장 정종호)는 13일 오전 9시께 서장실에서 화재진압 민간인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공자 중사 김현수씨는 11기동사단 소속으로 지난달 20일 퇴계동의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인지하고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화재진압을 실시했으며, 현장 주변의 아이들을 대피 시키는 등 인명·재산 피해 예방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종호 서장은“유공자의 빠른 판단과 초기진압활동이 119도착 전 초기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유공자의 용기있는 행동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송파소방서는 지난 10일 오후 12시 29분께 관내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식당 관계자가 소화기로 진화해 피해를 줄였다고 밝혔다.이날 화재는 송파구 문정동 소재 음식점 숯불 화로에서 가스누출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불을 발견한 식당 관계자는 소방대 도착 전 소화기를 이용해 진화했다. 이 불로 가스레인지 등 조리도구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3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송파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 덕분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줄 것”을 당
금정소방서(서장 김한효)는 지난 8월 1일 금정구 부곡동 소재 음식점 화재 시 공사장 내 상수도 호스를 약 40M 전개하여 신속한 초기 진화로 큰 화재를 막은 유공시민에게 ‘화재진압유공’을 인정해 8월 9일 표창을 수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을 받은 유공시민 남정국(남, 64년생)씨는 지난 8월 1일 오후 16시 53분경 공사장 현장 확인 중 인근 음식점 주방에서 불꽃 및 연기가 나오는 것을 보고 공사장 내 상수도 호스로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초기진화를 함으로써 음식점 내 연소확대를 방지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
부산 금정소방서(서장 김한효)는 지난 4일 보행자 중심의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교통안전 춤춤챌린지’에 금정구청 (구청장 정미영)의 지목을 받아 금정소방서 직원들과 함께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교통안전 춤춤챌린지’는 지난 4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안전속도 5030 실천 선포식’에서 시작된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실천 캠페인으로 「함께 하면 안전한 춤!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을 테마로 정해진 음악에 맞춰 춤을 추거나 피켓 사진을 촬영해 SNS에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한효 서장은
인천서부소방서(서장 송태철)는 출동현장에서 발생하는 구급대원 폭행 근절을 당부한다고 6일 밝혔다.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인천시에서는 총 40건, 51명의 폭행피해가 발생했다. 지난해에만 6건으로 4건이 재판 중이고 2건이 각각 벌금과 집행유예로 처분된 바 있다.현행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제28조에 따르면 정당한 사유 없이 구조·구급활동을 방해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이에 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폭행피해 예방 및 대응 교육 활성화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소방산업기술원(원장 권순경, 이하 기술원)는 이달 9일 용인시 기흥구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택전소 등의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기술원과 용인소방서간의 상호 협력에 따른 것으로, 양 기관은 지난 27일 용인시 화재피해주민을 찾아 진심어린 위로를 전하고, 생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했다. 기술원과 용인소방서는 지난 2019년 11월 「지역 기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재난 및 화재 발생 가정
지난 25일 인천소방본부에 남동구 지역카페에‘길에 쓰러진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살려주고 사라진 의인을 찾는다.’는 미담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게시자는 사고현장 앞에서 줄넘기 학원을 운영하는 원장으로, 지난 14일 논현동 버스정류장 앞에서 사람이 갑자기 쓰러진 것을 목격하고 지나가던 두 여성이 119신고와 동시에 교대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였고 신속히 도착한 구급대에 인계하여 건강을 회복한 후 학원을 찾아와 도와주신 분을 찾고 싶다 하여 글과 CCTV 영상을 올리게 되었다고 한다. 마침 남동구에서 살고 있는 인천소방본부 119종합
지난 7월 3일 새벽 서산시 운산면에서 발생한 화재로 모친과 집을 모두 잃은 홀몸 장애인 A씨(남, 63세)의 가정에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났다.서산소방서와 운산면행정복지센터 등 기관과 단체 그리고 이웃 주민들이 모두 발 벗고 나서 갈 곳이 없어 폭염 더위에도 비닐하우스에서 지내고 있던 A씨에게 화재 발생 20일 만에 새집을 마련해 주어 재기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A씨는 지난 3일 새벽 4시경 발생한 원인 모를 화재로 모시고 살던 모친(85세)은 미처 대피하지 못해 사망했고 집은 전소되는 아픔을 겪었다.주변의 도움으로 모친의 장례
논산소방서(서장 이희선)는 민간인 소방활동 유공자인 김재근씨와 손정학씨에게 논산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김재근 씨는 지난 6월 연무읍에서 실종자 수색을 위해 소집된 논산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이 활동할 수 있도록 구자곡초등학교 장소 활용을 적극 협조해 주어 실종자 수색 활동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었기에 그 공을 인정하였다.또 다른 유공자인 손정학씨는 지난 7월 8일 집중호우 당시, 논산신대교 아래 불어난 논산천 인근에 텐트가 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안에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신속히 신고하여 출동한 소방대
부산119안전체험관(체험관장 표승완)은 상반기 안전체험을 실시한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모든 참여자가 “100% 만족”했고 그 중 84.2%는 “매우 만족”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주택화재 인명피해저감 종합대책 추진과제 일환으로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구성원) 대상 시민안전체험 실시에 따라 안전체험 만족도 및 개선점을 분석하기 위해 실시됐다.위급한 상황 발생 시 안전체험이 도움이 될 것인가 묻는 질문에는 100%가 ‘도움이 된다’고 답했으며 주변인 권유 여부 및 재신청 여부를 묻는 질문에도 10
이상민 충주소방서장은 14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첼린지에 동참했다이상민 충주소방서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1단멈춤·2단저쪽·3초동안·4고예방’표어를 든 사진과 글을 게시했다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정착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국민 참여형 공익 캠페인이다 참가자는 구호 표어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상민 충주소방서장은 충청북도 소방본부 한종우 대응총괄과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7월 14일자로 소방정 11명에 대한 승진(6명) 및 전보(5명) 인사를 실시했다.◆ 소방정▽ 승진▲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 119구조상황실장 최동수 (前 소방청 운영지원과)▲ 소방청 중앙소방학교 인재개발과장 신유섭 (前 소방청 차장실)▲ 소방청 운영지원과 이철상 (前 소방청 119종합상황실)▲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 특수구조훈련과장 최덕호 (前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 경상남도(승진전출) 권성환 (前 소방청 119구조과)▲ 경상남도(승진전출) 김화식 (前 소방청 장비기획과)▽ 전보▲ 소방청 119구조
인천소방본부는 박남춘 인천시장이 7일 홍인성 중구청장, 이일 소방본부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중구 항동7가의 한 물류센터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장 시설 전반에 대해 현장소장의 설명을 듣고,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어 일행은 건설현장을 둘러보며 화재감시자 지정 운영, 용접․용단 작업시 예방조치, 화재시 피난로 확보 등 화재 안전관리 추진사항을 직접 확인했다. 박 시장은 화재와 같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며 철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소방 관계자
한국소방안전원(원장 직무대행 이지만)은 신임 상임감사에 진창근(陳昌根) 전 대통령경호처 경호안전교육원장이 임명되었다고 밝혔다.진창근 상임감사는 1965년생으로 경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였으며, 홍조근정훈장과 근정포장, 대통령표창 등을 받았다.오는 7월 12일 오전에 신열우 소방청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계양소방서(서장 강한석) 소방민원팀 최민경 소방사는 지난 2019년 소방공무원 시험 합격 후 의미 있는 일을 하고자 머리카락을 기르기 시작하여, 3년 동안 소중히 기른 모발을 최근 소아암 환자를 위해 ‘어머나(어린 암 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 운동본부’에 기부했다.‘어머나 운동’이 있음을 알게 된 소방민원팀 염승기 소방장의 딸 염예린 양도 머리카락 나눔을 실천하며 슬기로운 나눔 생활에 동참했다.최민경 반장와 염예린 양은 소아암 환자들에게 건강한 모발을 선물해주고자 파마와 염색 등의 시술을 받지 않고 꾸준히 건강한 모발을 관리해왔
더불어민주당 안양시동안구을 이재정 국회의원은 안양동안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2021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 원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며 총 17억 원을 확보하였다고 6일 밝혔다.특별교부세는 행정안전부가 사업 타당성 등을 고려하여 지역 현안 사업에 지원하는 예산으로 ▲귀인동 먹거리촌 어린이공원 정비 6억 원 ▲평촌동 노후도로 재포장 4억 원 등 10억 원이 투입되어 안양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귀인동 먹거리촌 어린이공원 정비공사는 노후화되어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먹거리
동원대학교 교수/소방청 규제심의위원장10월의 7일 일요일 아침. 청명한 파란 가을하늘에 갑작스런 먹구름으로 뒤 덥혔다. 이는 구름이 아닌 검은 연기가 솟아오른 것이다. 오전 11시가 조금 못되어 서쪽하늘에 나타나기 시작한 검은 연기띠가 고양시 일대 하늘을 까만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듯 번져가는 모습을 경기도 국민들은 가슴조이며 지켜보아야 했다. 고양시 주민들 뿐 아니라 서울의 서부지역 주민들까지도 검게 피어오르는 연기 띠를 바라보면서 깜작 놀랐을 것이다.긴급 재난뉴스를 통해 전해진 정보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대한송유관공사
최근 코로나19사태의 장기화로 온 국민의 어려움과 고통이 지속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과연 의용소방대가 해야 할 책무는 무엇일까? 시대가 바뀌면 환경도 바뀌어야 한다. 특히 얘기치도 못하던 코로나19 이후 우리의 삶의 모습이 예전과는 180도 달라지고 있다. 이와 같은 변화는 의용소방대의 임무와 책무 역시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지금까지는 국가의 소방정책과 소방관들을 도우면서 지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주된 업무였었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에 들어나고 있는 중차대한 임무는 예전보다 국민의 삶속으로 한 칸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권순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소방인력을 응원하기 위해 ‘사랑의 푸드트럭’을 지원했다. 기술원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동원된 소방인력을 응원하고, 공익성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일 서울시 은평생활치료센터에 푸드트럭을 지원했다. 기술원은 지난해부터 대구, 용인, 수원, 의정부, 인천 등 지역에 푸드트럭을 지원해 소방관을 응원했으며, 푸드트럭을 이용한 소방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바 있다. 권순경 원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