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화재 발생이 높은 봄철을 맞아 오는 5월말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봄철은 기후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해 산불 등 임야화재 위험성이 높고,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약해져 담장, 옹벽 등 시설물 붕괴와 같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최근 5년(2019 ~ 2023년)간 봄철(3 ~ 5월)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건수는 140건이고, 화재원인은 부주의(62건, 45%), 전기적요인(35건, 25%), 기계(22건, 15%), 기타(21건 ,15%)로 나타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