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신문』의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하여 안전문화 보급에 힘써온 소방신문사 김현숙 대표님과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최근 경주 지역 지진발생으로 인해 화재 등 2차 피해에 대한 우려도 커지면서 전 국민적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있습니다.이러한 때에 재난현장의 소
우리나라 소방의 대표매체를 지향하며 국민생활 안전문화 정착의 선구자적 자세로 전국 소방인의 대변자로 거듭나고 있 는「소방신문」창간 18주년을 전남소방인 모두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아울러 창간 이후 다양해지는 안전정보 수요에 부응한 언론으로써 역사와 전통을 긍지삼아 국민홍보에 불철주야 노력해 오신 소방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
예수님은 마태복음 6장 31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예수님이 왜 이런 말씀을 하실까요. 먹고 사는 문제는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큰 문제였습니다. 예수 님 당시도 사람들은 먹고 사는 문제가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은 로마의 지배하에서 경제적으로 살기가 아주
최근 잦은 폭염을 비롯해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면서 바다, 축제장 등 휴일에 가족동반 야외 나들이객이 증가하고 있다. 이렇듯 전국 곳곳에서 더위를 피해 휴가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북적이면서 축제장 등에서 안전사고도 자주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이 특히 주의해야 한다.현재 강진과 장흥에는 강진 청자축제와 장흥 물축제로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사람이 붐비는 곳은 항
우리 말 중에 ‘버스 지나간 후에 손 흔들기’라는 말이 있다. 또 사람 죽은 후에 약에 대한 처방을 내린다는 뜻의 ‘사후약방문(死後藥方文)’,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라는 속담도 있다. 이 모두가 어리석음과 지혜롭지 못한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최근에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안전사고와 사고 이후 들썩이고 있는 정부 및 관계기관의 잇따른 대국민 약속과 처
목숨을 건 위험한 상황을 넘나드는 소방관에게 시력은 생명과도 같다.그래서 맨눈 시력이 0.3 이상 돼야 소방 공무원 시험에 합격할 수 있다.산소호흡기를 쓴 채 불구덩이 속으로 뛰어드는 소방 공무원의 압력마스크 안에는 안경이나 렌즈를 끼기 쉽지 않다. 더구나 화재 현장은 연기가 가득해 앞에 잘 보이지 않는다. 이 때문에 생긴 규정이다.그래서 소방 공무원 시험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올 해부터 처음으로 시행하고 있는 소방서장 평가제의 추가된 항목을 놓고 찬반의견들이 물밑에서 일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추가된 항목은 '적발건수'를 평가항목 한 지표로 삽입한 것이다. 쉽게 이야기하면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업체들의 그릇된 점을 얼마만큼 잘 적발했느냐에 실적( ?)을 올리도록 되어 있다.문제는 이 항목이 추가됨
그 동안 주입식 교육 중심으로 운영되어온 소방안전관리자 교육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는 '현장'은진지함이 곳곳에서 느껴졌다. 지난 4월 6일 한국소방안전협회 서울시 지부의 교육현장은 예전과는 너무나 큰 차이가 있었다. 교육생들의 눈방울이 초롱초롱하다 못해 마치 매가 먹이를 노려보는 듯 날카로움까지 느끼게 했다.실천과 실행이 전제되지 아니하는 교육은 산교
오늘 날처럼 '안전'문제가 극명하게 클로즈업됐던 시기는 없던 듯 싶다. 소방안전 역시 마찬가지이다. 이구동성(異口同聲)으로 소방안전의 긴 요성에 대해 이야기들을 하지만 정작 무엇을 어떻게 하는 것이 올바른 해법이냐는 문제 앞에서는 선뜻 그에 대한 답변 내놓기를 주저하고 있다. 그 대표적 이유 가운데 하나가 '소방'과 '소방안전'에대한 개념이 불분
국민안전처 국가화재정보시스템의 화재통계자료를 보면 매년 4만건 이상의 화재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 주변에서 전국적으로 매일 평균 약 120건의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는것을 알 수 있다.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연간 약 2,000여명(사망:약300명, 부상:약1,700명)이고직접적인 재산피해는 약 4,300억원에 달한다.[출처:소방방재청 국가화
모든 사람들은 인생을 멋지게 살고 싶어 합니다. 아름답게, 보람있게, 가치있게, 행복하게 살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환경이 따라주질 않습니다. 활기차게 살고 싶은데 건강이 바쳐 주질 않습니다. 큰 사업을 하고 싶은데 자금이 없습니다.가정행복을 누리고 싶은데 속 썩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뒤에서 팍팍 밀어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나야했는데
몽골의 최대건설사 중에 하나인 몽골 글로벌 LLC(Mongol Global LLC)사의 사장단들이 몽골대사관의 요청에 따라 한국의 (주)아세아방재(대표 나판주)를 20일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몽골의 강바야르(B.Ganbayar) 사장 및 한국의 엠엔씨티코리아 이정대 부사장, 설영미 아세아방재이사를 비롯한 10여명의 몽골건설관련 대표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
천재지변(天災地變)이야 사람의 힘으로는 도저히 막을 수 없는 불가항력적 (不可抗力的) 영역이다.지진이나 태풍, 폭우, 폭설 등이 이러한 경우에 해당할 것이다.하지만, 이러한 천재(天災) 이외의 안전사고들은 크던 작던 모두가 사람의 잘 못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사고를 야기한 관리자나 책임자들은 대부분 이를 실수(失手)라고 얼버무리거나 변명하려고 한다.인간적
"무엇보다 119대원들의 건강이 우선입니다. 저는 한 명, 한 명이 정말 소중한 존재이고 이들의 어깨에 생명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인식이 무엇보다 바뀌어야 합니다. 화재가 났을 때 다른 사람들은 살기 위해 나오지만, 소방은 살리기 위해 뛰어드는 숭고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예산이나 인력, 조직 등을 우선적으로 갖추어주는
기독교가 예루살렘교회를 중심으로 급속하게 부흥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유대교는 기독교를 심하게 핍박하고 있었습니다. 그 중심에 사울이 있었습니다. 사울은 예수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고 있었습니다. 사울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잡아오기 위해서 위협과 살기가 등등해서 다메섹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의 옆에는 그를 따르는 자들이 함께 동행하고 있었습니다. 그가
"설마 이까짓 게 불이 나겠어?" 라는 안일한 생각이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나와 가족을 위한 안전한 난방기기 사용법을 익혀두는 것이 중요하다.전기히터의 경우 히터 주변에 탈 수 있는 가연물을 두지 말아야 한다.화재발생 빈도가 가장 높은 전기히터류는 수건, 이불 등 가연물에 접촉, 낙하 및 복사열을 받아 불이 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한 실험에
대한민국 국민들은 약 60%가 고층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 이는 세계에서 월등하게 높은 비율이다. 아파트는 개인 사생활 보호 및 편리함에는 다른 주거형태에 비하여 월등한 반면에 화재발생시 안전에는 매우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특히 주거용 고층 아파트에서의 화재 발생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인데, 그동안 고층 아파트의 화재에 대한 안전 대책은 건축기술의 발
강원도의 안전을 최일선에서 책임져야 하는 강원소방본부는 바쁘다. 평창에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이 2년여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특히 강원소방본부를 이끌고 있는 사령탑인 이강일 본부장의 어깨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가 달려 있기에 모르긴 해도 그 무게는 더 막중할 것으로 생각된다.이강일 본부장을 그 동안의 준비상황과 포부, 강원도 소방안전본
‘1署 1村 운동’ 전국 확대에 주력 수도 서울의 의용소방대를 대표하고 있는 박근주 연합회장은 오랜 기간 동안 의용소방대에 참여하여 수고하는 소방관들과 소방가족들 그리고 서울 시민을 돕는데 미력(微力)이나마 보탤 수 있었던 것이 자신에게는 큰 영광이며 자랑이라고 말한다. 그는 서울특별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으로서 두 어깨에 걸머진 막중한 책임을 절실히 느끼고
대한민국을 위대한 국가와 민족으로 칭송하는 소리가 결코 듣기 싫은 이야기는 아니다. 누가 무어라 하더라도 우리는 엄청난 일을 일구어 왔다. 짧은 시간에 비약할 만한 경제적 도약을 이루었으며, 이를 두고, 세계인들은 '한강의 기적'을 이야기하기도 한다. 올 해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이다.소방신문으로 말하면 출범한지 17년째를 맞아 머지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