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3월 25일 09시 19분경 인천 중구 을왕리에서 한 통의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전화통화는 약 1분 30초간 신음소리가 들렸고 당시 신고를 받은 김응수 소방교는 신고자에게 무슨 상황인지 등을 반복해서 물었으나 신고자와 대화가 되지 않고 이내 전화가 끊겼다. 신고 전화를 받은 김 소방교는 정상적이지 않은 목소리와 신음에 왠지 이상하게 느껴져 인근에 있는 신고자 핸드폰 위치로 출동대를 신속히 출동함과 동시에 경찰에 공동대응을 요청하였다, 끊긴 전화로 지속적으로 6차 시도하였으나 연결이되지 않자, 이상함을 더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22일 성산구청 본관 구정회의실을 방문해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성산구청 산불진화인력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 타임 이내의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통해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한 실무교육으로 진행됐다.주요 교육내용은 ▲ 실습마네킹 및 자동 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 ▲ 기도폐쇄 처치 및 기타 응급상황 교육 ▲ 화재발생시 초기 대처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 실시 ▲ 메타버스 119안전교육 프로그램 홍보 및 홍보물품
부산 동래소방서(서장 유형석)는 22일 금정구 회동동 소재 동부종합폐차장에서 교통사고구조 수습능력 배양을 위한 ‘2024년 교통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대형덤프트럭에 의한 추돌사고 발생에 따른 요구조자를 구출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구조대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사고차량의 특성 파악 및 2차 안전사고 방지 △유압장비를 활용한 문개방 및 구조공간 확보 △ 에어백 등 장비를 활용한 인명구조 △ 와이어 윈치를 활용한 구조기법 등이다. 동래소방서 민순식 구조구급과장은 “교통사고 현장은
동대문소방서(서장 강동만)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구조대와 생활안전대가 재건축 대상 건물에서 문 개방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문 잠금장치로 인해 신속한 내부 진입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자 추진됐다. 잠금장치 해체 시간 단축과 대원들의 구조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다.주요 내용은 ▲방화문 특성 및 구조이론 교육 ▲방화문 형태에 따른 해체ㆍ강제개방법 숙달 ▲문 개방장비 관련 구조장비 숙달 등이다.강동만 서장은 “화재 등 재난 현장이 갈수록 복잡ㆍ다양해지는 만큼 형식적인 훈련이 아닌
고흥소방서(서장 서승호)는 24년 연중 고흥군민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등 응급처치 교육 이수과정을 운영한다고 말했다.수료과정은 굿티쳐에서 온라인 이론교육 2시간을 완료하고, 고흥소방서 대강당에서 실습교육 2시간을 수료하면 이수증이 발급되고, 이수과정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실습교육 ▲기도폐쇄 응급처치 방법 ▲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이다.현재 고흥군 의용소방대원이 1차 과정에서 19명, 2차 과정에서 13명이 수료 완료하였고, 고흥군 기관ㆍ단체 ㆍ군민 등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서승호 서장은 “내 가족과 소중한 사람
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송민영)는 지난 21일 계림아이파크SK뷰(공동주택)에서 입주자 및 공동주택 관리자들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운영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소화기 사용법 ▲ 옥내소화전 사용법 및 실습 ▲ 화재 시 대피요령으로 입주자 및 공동주택 관리자 총 60명을 대상으로 유사 시 위기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공동주택 화재안전교육을 추진했다. 서재건 119재난대응단장은 "공동주택 화재는 특성상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화재대피요령 숙지 및 소화기, 소화전을 이용한 초기소화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며 "입주민 모두
영암소방서(서장 김재승)가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을 위한 슬로건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번 홍보는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소방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한ek.영암소방서는“안전의 시작은 나”를 주세로 한 슬로건 2개와 “나와 이웃의 안전을 생각해요”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소방안전교육에 참여하여 함께 안전한 지역을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를 전달 하고자 한다.이번 홍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의 필요성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특히, 학교, 커뮤니티 센터 및 주민 모임
포천소방서는 오는 29일까지 포천시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초·중 고등학교 및 대학교를 대상으로 119청소년단 신입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119청소년단은 1963년 ‘어린이 소방대’로 창단된 이후 청소년에게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함양하여 미래 안전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포천소방서 소속 119청소년단은 지난해 5개대로 이루어진 청소년단에서 100명의 인원들이 단원들로 활동했다.119청소년단으로 등록되면 단원 역량 강화를 위해 연령대별 안전교육을 실시하는데 119안전체험교육, 각종 대회 및 공모전
계양소방서(서장 강성응)는 21일 효성동 소재 현대4차 아파트를 대상으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아파트 화재와 그에 따른 인명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유사 사고를 방지하고자 추진됐다.훈련 내용은 ▲출동 장애요인, 차량부서 여건 파악 ▲대상물 구조, 소방시설 및 위험물 현황 등 숙지 ▲훈련대상 관계인 소방훈련 지도·감독 ▲아파트 화재 시 대피요령 교육 ▲고가사다리차를 이용한 인명구조훈련 등이다.소방서 관계자는 “특수차량을 이용한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현장대응 능력을 갖춰 시민의 인
부산 북부소방서(서장 김정식)는 직원의 청렴, 현장안전, 보안 의식 향상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매일 08시 30분 소방·구조·구급대원들의 △근무교대 시간에 ‘119안전사고 방지송’을 시작으로 △13시에는 오후 일과 시작과 동시 민원인을 맞이하기 전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기 위한 국민권익위의 ‘청렴송’ △마지막으로 소속 내근직원들의 퇴근시간 18시에 맞춰 ‘보안점검송’을 송출한다고 전했다. 특히 ’보안점검송‘은 5월 1일부터 3일까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2024년 부산광역시 정기 보안감사』에 맞추어 제작한 북부소방서만의 자체 콘텐
군포소방서(서장 이치복)는 21일 봄철 화재안전대책 추진 및 대형피해가 우려되는 ‘특별관리시설물’의 안전강화를 위해 관내 지하공동구에서 관서장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특별관리시설물은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재난 발생 시 사회경제적으로 파급 효과가 큰 국가기반시설과 대규모 교통시설, 정보통신시설, 에너지시설, 산업단지, 초고층 건축물 등을 말한다.지하공동구는 각종 전력선, 통신선, 상수도관 등이 매설 되어 있는 공급시설로 화재나 테러에 의한 재난 발생 시 사회적 재난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국가적
부산사상소방서(서장 정달근)는 지난 20일 오후 1시 13분경 사상구 모라동 소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근 주민이 소화기로 신속히 진화해 화재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날 화재는 2층 주택 옥상 태양열 발전기의 접속함(추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인근 주민들이 화재를 목격하고 즉시 119로 신고 후 내부에 비치된 주택용 소화기를 활용해 자체 진화해 화재 확산을 방지할 수 있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며, 소화기는 초기 화재 진압을,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초기 화재를 인지하는데 아주
부산남부소방서(서장 김한효)는 21일 구조구급대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동료 간 소통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조구급대원은 2021년기준 소방 관련 출동의 약 84%를 담당하고 있어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를 포함한 마음 건강에 문제가 있을것으로 판단되는 고위험군에 해당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소방재난본부에서 위탁 운영하는 동아대학교 산학협력단(사업책임자 간호학과 이나윤 교수) 소속 석박사 출신의 전문상담사 5명이 강사로 나섰으며 구조구급대원의 팀워크 향상, 나와 동료의 성격 유형 알아보기 등을 통하여 동료 간
부산 사하소방서(서장 이상근)는 21일 따사로운 봄을 맞아 겨우내 쌓였던 먼지를 제거함과 동시에 내 몸에 묵은 잘못된 습관과 관행 등을 털어버리자는 취지로 ‘청렴한 생활 실천 다짐’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한 생활 실천 다짐’은 시민에게 신뢰받고 직원 상호 간 존중으로 청렴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 부패 NO, 청렴 YES ▲부패는 거리두기, 청렴은 더 가까이 ▲슬기로운 공직생활 ▲청렴한 소방만들기 등으로, 시민과 직원이 볼 수 있는 사무실 앞에 게시해 직원들의 청렴실천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상근
광주 동부 소방서(서장 송민영)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고, 산불재난국가위기경보가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낙엽·농부산물 소각 등으로 화재 위험이 높은 계절이다. 산림 인접지역에선 작은 불씨가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해 대규모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광주광역시에서 발생한 산불화재 총 49건 중 63%에 해당하는 31건이 3월~5월 사이에 발생했다. 산불예방 안전수칙은 △
의정부소방서는 3월 21일 의정부체육관을 방문하여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투⦁개표소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내 투⦁개표소의 화재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막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앞서 소방서는 오는 29일까지 관내 투⦁개표소 106개(사전투표소 14, 투표소 91, 개표소1)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소화기,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확인 ▲피난‧방화시설 등 유사시 대피로 확보
의정부소방서는 3월 20일 세자녀 이상을 둔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다자녀가정이 겪는 고충 및 필요한 지원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서장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육아와 업무를 병행하며 느꼈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직장문화 조성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소방위 오00은 “맞벌이를 하면서 아이를 출산하고 양육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가정과 직장생활에 느꼈던 어려운 점을 서로 이야기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
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에서는 봄철을 맞이하여 영광군 관내 화재발생 현황 및 화재통계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년~2023년) 영광군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540건으로 그중 봄철 기간(3월1일 ~ 5월31일)에 182건(34%)의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봄철 기간 발생한 화재 유형으론 ▲건축·구조물에서 발생한 화재 58건(32%) ▲쓰레기 소각 화재 38건(21%) ▲논·임야에서 발생한 화재 37건(20%) 순으로 나타났으며, 주요 원인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나타났다.이관섭 영광소방서장은“봄철
군포소방서(서장 이치복)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관내 투․개표소를 대상으로 이달 29일까지 화재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안전하고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투ㆍ개표소 내 안전관리 사전점검으로 화재 위험을 줄인다는 방침이다.대상은 사전투표소 12곳, 투표소 69곳, 개표소 1곳 총 82곳이다.중점 점검내용은 소화기·자동화재탐지설비·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피난·방화시설, 비상구 개방 등 대피시설 및 피난로 확보, 투·개표소 관계자 대상 비상시 대처요령 안전교
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에서는 봄철을 맞이하여 건설현장에서 용접불티, 절단 작업 시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불꽃, 불티로 인한 화재는 18,790건으로 그중 용접, 절단, 연마로 인한 화재는 총 3,083건으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건설현장에서 용접 불티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용접기기 등 화기 취급 공사장 기준에 맞는 임시소방시설을 설치 ▲화재감시자 의무 배치 여부 확인 ▲용접 작업 전 안전관리자에 통보 ▲용접·용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