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소방서(서장 김한효)는 화재진압 유공 시민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을 받은 강승은씨와 조민성씨는 지난 7일 00시09분경 화재 현장 앞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기 위해 서 있다가 화재경보음이 울리는 곳으로 가보니 한 음식점 내부에서 불길이 솟아오르는 것을 목격했다고 한다. 이들은 즉시 119에 신고하고 건물 관계자에게 화재 사실을 알려 대피하도록 하였으며, 2층으로 올라가 화재 발생에 따라 자동으로 열린 출입문으로 들어가 불이난 곳에 소화수를 뿌리는 등 신속하게 대처하여 화재가 확대되는 것을 막았다. 김한효
부산진소방서(서장 류승훈)는 지난 1월 16일 대국민 안전 향상을 위해 화재실험 장소를 제공한 문현3동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장과, 1월 24일 부산진구 전통시장 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에 큰 공을 세운 시장 상인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문현3동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장은 실험장 제공을 통해 ▲개정된 피난 대피 매뉴얼 실증 실험 ▲소방 전환 전술 실험에 도움을 주었으며, 실험장 주변 현장의 안전 통제를 통해 소방 행정 발전에 이바지했다. 시장 상인들은 1월 24일 오전 9시 반 경 전통시장 내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사이버대학의 중심,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영수)는 보건의료행정전공 박민정 주임교수가 지난달 24일 한국한의약진흥원에서 ‘한의약 산업 활성화 지원 및 국민보건향상에 기여’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박민정 교수는 경희대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한의사 전문의를 취득한 후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보건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사업단과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에서 단장 등을 역임하면서 한의학 연구 뿐 아니라 보건정책연구자로 활동 후 지난해 서울디지털대 보건의료행정 전
의정부소방서(서장 유해공)는 2월 1일 각 구급 관련 유공들로 의정부 시민의 생명 보호에 이바지한 기관과 민간인들을 대상으로 도지사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먼저 구급서비스 품질향상 업무 수행과 더불어 중증응급환자 적극 수용으로 소생률 향상에 기여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 ‘구급품질 향상 유공 기관 도지사’ 표창을, 구급대원의 교육과 자문활동 등 소방서 사업에 적극 참여한 ▲의정부소방서 소속 지도의사 최경호(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에‘구급품질 향상 유공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였다.또한 이날 ‘2023년 4분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지속된 강추위에 화재와 한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6일 전통시장과 경로당 등을 찾아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오 부지사는 먼저 다중이용시설인 ▲의정부 제일시장 ▲동두천 중앙시장 ▲연천 전곡시장 세 곳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오 부지사는 소방시설 작동여부와 전기·가스시설 등 사용 안전 실태를 확인하고 특히 화재감시용 CCTV가 최적의 작동상태를 유지하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또, 적치물로 인한 소방차량 진입 통로 확보에 문제가 없도록 주의를 환기했다.이어 상인회를 방문한 오 부지사는 “화재예방은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기획조정실 이연경 사원이 2023년 재난대응분야(화재피해주민 지원) 유공자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23일 화요일 용인소방서, 한국소방산업기술원 등 업무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경기도 용인소방서에서 진행됐다. 기술원은 지난 2019년 용인소방서와 업무협약을 맺고, 화재피해주민 지원을 위한 피해주민 위로 및 피해현황 확인, 생필품 및 구호물품 구입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활동은 「소방산업 진흥과 소방시설 품질향상을 통한 국민안전 구현」이라는 기술원의
안양소방서(서장 장재성)는 1월 23일 안양소방서 서장실에서 민간인 화재현장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날 표창장을 받은 ‘시민 영웅’ 김진희씨는 지난 1월 1일 오후 9시경 집에서 휴식 중 연기와 타는 냄새를 인지하고 신속히 119에 신고한 후, 화재 발생 지점에 있던 정씨(74세, 여)의 대피를 도왔다. 소방대는 신고 후 약 3분 뒤 현장에 도착하여 화재를 진압하였고 정씨를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했다.당시 도움을 받은 정씨는 인지능력 4급 판정을 받는 등 자력으로 대피가 어려웠으며, 시민 영웅의 신속한 판단이 아니었다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은 19일 국민의 생명지킴이로 활약했던 인명구조견 ‘아롱’의 영예로운 은퇴식을 진행했다.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 119구조견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문태웅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장과 박애경 한국애견협회 부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구조견의 활약상 보고, 구조견 분양 인도, 꽃목걸이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한국애견협회에서 후원하는 평생사료권이 증정됐다.2014년 9월 10일생 래브라도 리트리버종 수컷인 아롱이는 중앙119구조본부 인명구조견센터의 훈련견 과정을 거쳐 2017년 12월 1일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으로 배치된 이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은 기술연구소 김재훈 연구원이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주최한 「공공기관 입사수기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술원 김재훈 연구원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지난해 하반기 공공기관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입사 수기 공모전에서 블라인드채용‧직무능력중심채용 부문에 응모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공기관 입사수기 공모」는 공공부문의 새로운 활력에 기여하는 공정한 인재 채용을 위해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주최, 기획재정부 후원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 김재훈 연구원은 “공공기관 입사를 희망하
군포소방서(서장 이치복)는 지난 12일 2층 서장실에서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웅급의학과 김영관 교수를 구급지도의사로 위촉했다고 전했다.김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원광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재직 중이며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군포소방서 구급지도의사로 활동할 예정이다.위촉된 구급지도의사는 응급환자 현장이송 전 단계 응급처치 평가와 구급활동 품질관리, 응급의료장비 및 응급처치약품 등에 대한 교육․자문, 구급대원의 감염관리 및 구급활동 중 발생한 민원 및 법률적 문제의 의학적 평가 및
군포소방서(서장 이치복)는 지난 12일 응급환자 적극 수용 등 구급품질관리 향상에 기여한 정휘철 지샘병원 응급의료센터장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번 포상은 경기도가 구급현장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적극 수용하고 중증응급환자 소생률 향상에 기여한 자를 추천받아 표창하게 된 것이다.119구급차가 환자를 이송하지만 병원의 거부로 다른 병원으로 이송하는 도중에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끊이지 않는 ‘뺑뺑이 구급차’로 응급의료체계가 위협을 받아온 게 실정이다.이러한 상황에도 정휘철 지샘병원 응급의료센터장은 2015년부터 현재까
포천소방서는 9일 오전 서장 집무실에서 이동면 장암리 국망봉 실종자 수색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실종자 수색활동에 큰 기여를 한 5군단 705특공연대와 소속 부대원 김형진 중령과 황재병 소령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1일 포천시 이동면 장암리 국망봉 실종자 수색활동에 5군단 705특공연대는 국망봉 일대 지형 숙지자 등 소속부대원 46명을 수색활동에 적극 지원하고, 23일 국망봉 등산로 입구로부터 약 1km 떨어진 곳에서 숨진 실종자 A씨를 발견하여 소방에 인계했다.당시 눈이 많이 쌓이고 시야
보성소방서(서장 정용인)는 작년 한 해 동안 예방행정분야에서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이바지한 공로가 큰 119청소년단 양은식 지도교사에 전라남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예방행정분야 업무유공은 평상시 전라남도의 안전 실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긍심 고취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예방행정분야 업무유공 표창 수여자 양은식 지도교사는 119청소년단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고, ▲119청소년단 ‘도전! 안전 골든벨’ 본선 진출자 3명 배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전남소방본부 주관 금상(도지사) 1명 배출 ▲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1일자로 제2대 119특수대응단장에 구동철 소방정이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서천 출신인 구동철 신임 119특수대응단장은 충남대에서 화학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학구파로, 1995년 소방간부후보생 8기로 소방에 입문해 본부 감찰팀장, 태안소방서장, 천안동남소방서장, 서천소방서장, 천안서북소방서장, 아산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구 단장은 다양한 실무경험과 행정역량을 바탕으로 한 탁월한 지휘 능력은 물론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구 단장은 “화생방,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26일 119 종합상황실에 근무하고 있는 송치동 소방장이 헌혈 100회를 달성해 대한적십자로부터 명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송 소방장은 22살 대학 시절 학교 근처에 있는 헌혈의 집에서 헌혈을 시작하였으며, 지난 26일 100회를 달성하여 대한적십자 명예장을 수상했다.송 소방장은 지난해에도 20번 정도 헌혈을 하였으며, 헌혈 후 주는 기념품을 받지 않고 그에 상당한 금액을 기부하여 대한적십자사 ‘기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2018년에 임용한 송 소방장은 항상 업무에 적극적이며, 어려운 사람을 보면
충주소방서는 28일 충주 자유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화재예방 강화지구로 지정되어 화재예방에 힘쓴 장재흥 자유시장 상인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화재예방 강화지구는 화재발생 우려가 크거나 화재발생시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정·관리하는 지역이다. 충주 자유시장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한 건의 화재가 없이 안전하게 관리가 되었다. 백승만 예방안전과장은 “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확산되기 쉽다”며“시장 관계인은 사전점검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협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9일 의왕시 소재 사랑채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안전을 주제로 2023년 제3회 1타강사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어르신의 안전을 책임지고 반드시 알아야 할 각종 안전정보를 알기 쉽게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노인복지관 어르신과 의용소방대원, 민간전문강사 등 360여 명이 참석해 행사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지난달 어르신 안전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예선을 통과한 10명의 소방공무원이 노래와 상황극 등을 곁들여 치열한 강의경연을 펼쳤으며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안전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 해
부산 기장소방서(서장 김재현)는 화재 현장을 우연히 목격하고, 신속하게 진압에 나서 화재확산을 막고 인명피해를 방지한 53사단 박슬기 중사에게 지난 15일 `기장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박슬기 중사는 지난 10일 15시경 기장군 중앙 건어물직판장을 방문했다가 주변 대변항 월드컵 기념 등대공원 주변에서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하고,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119에 신고 및 주변 상인들과 물을 운반해 적극적인 진압활동에 나섰으며, 이후 출동한 소방관들에게 현장상황을 인계하고 화재가 완전히 진화된 것을 확인한 뒤 자리를 떠났다.
수원남부소방서(서장 이종충)는 17일 고색동에 위치한 기숙사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외국인의 신속한 신고와 대응으로 화재를 막았다고 밝혔다.17일 오전 12시경 고색동에 기숙사로 사용 중인 목조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기숙사에 거주 중인 외국인 부부는 옆 세대 창문에서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신속하게 119로 신고 후 도로변으로 나와 출동대를 화재 장소로 유도시켰다. 또한, 화재 발생한 세대 거주자와 통화하여 출입문 개방에 도움을 주는 등 소방활동에 적극적인 대응 자세로 초기 진화에 큰 기여를 하였다.목조건물은 화재 특
소방산업공제조합이 ‘2023 대한민국 공제보험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공제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또 조합 공제사업본부 이영태 본부장은 공제보험인상으로 뽑혀 겹경사를 누리게 됐다.소방산업공제조합은 12월 12일 11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국화실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공제보험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공제기관 상과 공제 보험인상을 수상했다.조합은 공제업계 최초로 업무 전 과정에 대해서 ‘온라인 원스톱 서비스’를 구축하고, 조합원 가입부터 보증‧융자‧공제업무 모두를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높게 평가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