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소방서(서장 김한효)는 남구 용호동 용호만 매립부두 앞 해상에서 구조대원들의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동계수난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절기 수난사고 발생 시 현장대응능력을 배양함과 동시에 동계 수중잠수의 특수성에 맞춘 수중환경 신체 적응 및 사고 유형별 구조 기술 숙달, 수난사고 대응 팀워크를 키우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수난사고 발생 시 현장지휘능력 확보 ▲수중구조·수색 능력 강화 ▲수난구조장비 운용 능력 향상 ▲수중구조 시 비상 상황 대처 방안 교육 및 훈련 등이다. 김한효 남부소방서장
인천중부소방서(서장 정기수)는 28일 옹진군 자월면 승봉리에서 승봉전담의용소방대 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신청사는 지상 2층의 건물로 사무실과 차고를 포함한 연면적 232.2㎡(70평) 규모로 지어졌으며, 다목적 산불 진화차가 배치 되고 승봉전담의용소방대원 26명의 사무실로 사용된다.이날 행사에는 정상구 옹진부군수, 김선택, 이종선, 김민애 옹진군 의원, 신용환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박명녀 연합부회장 등 총 7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준공식은 행사 준공 유공자 표창과 테이프 커팅 및 현판 제막 등으로 진행됐다.정기수
해운대소방서는 지난 27일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미포정거장에서 국내·외 관광객 및 산책로 이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블루라인파크는 해운대 미포 ~ 청사포 ~ 송정에 이르는 4.8km 구간의 수려한 해안 절경을 따라 해변열차와 스카이캡슐을 운행, 평일 기준 5~6천명의 이용객이 찾는 해운대 관광특구의 핵심 관광 시설로, 이번 체험 행사는 관광객 및 시민과 안전 공감대를 형성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체험 내용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안양소방서(서장 장재성)와 안양산업진흥원이 2월 28일 안양산업진흥원 강당에서 신속하고 전문적인 재난상황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각 기관 대표는 ▲소방 훈련 및 안전 관련 자문과 컨설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안전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한 안전교육 및 기술지원 ▲캠페인 및 안전 정보 등 각 기관 인프라 활용 등의 내용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을 하며 전문성을 활용한 유망 벤처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안양소방서에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 내 벤처 기업의 화재를 비롯
강서소방서(서장 이시현)는 지난 27일 소속 직원들의 청렴문화 및 현장안전 생활화를 위해 ‘청렴문화 및 현장안전 생활화 화면보호기’를 제작·배부했다. 이번에 강서소방서에서 제작·배부한 청렴문화 및 현장안전 생활화 화면보호기에는 청렴 관련 주요법령 및 현장활동시 꼭 지켜야 할 안전수칙 등 15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일정 시간 업무용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으면 화면보호기가 자동으로 보이도록 설정해 일상 속에서 청렴문화 및 현장안전을 접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이시현 강서소방서장은 “청렴문화와 현장안전은 막연한 것이 아
포천소방서(서장 권 웅)는 봄철에 산불이 집중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산불예방 및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 포천시에서 발생한 산불은 총 52건으로 2월부터 5월까지 40건이 발생해 전체 산불의 77%를 차지하는 만큼 봄철 산불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예방이 요구된다.이에 포천소방서에서는 봄철 산불조심예방 캠페인, 주요시설물이 있는 산림지역에 대한 합동소방훈련, 신속하고 적절한 진화자원 투입 등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집중 추진한다.더불어 포천소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허석곤)는 지난해 소방청에서 전국 19개 시·도별 소방심리지원사업을 대상으로 평가한 종합성과점수에서 전국 시·도 본부 중 3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부산소방재난본부의 이 같은 성적은 지난 2021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평가기록이다.소방공무원 찾아가는 상담실 종합평가는 내·외적 성과측정 평가기준을 적용하여 지난 1년간 추진한 사업운영 및 과제수행 전반에 관한 사항을 종합평가하여 선정하는 방식이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사업의 적절성, 효과성, 만족도 등 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이
수원남부소방서(서장 이종충)는 28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직장문화 형성을 위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직장교육은 소방공무원으로서 직무수행에 필요한 능력 향상 및 공직자로서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위해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3대 중점비위(갑질·음주·성비위) 근절 및 현장활동 안전사고 방지 교육을 시작으로 양성평등강사(외부강사)를 통한 청렴 및 성비위·직장 내 갑질 근절 교육, 각 부서 주요 현안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이종충 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소방관이 음주운전과 청탁과 같은 행위는
현직 소방공무원 구급대원이 재난관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해 화제이다. 28일 사상소방서(서장 정달근)에 따르면 서일환 소방교의 박사학위논문은‘코로나19 유행 시기에 따른 119 구급대의 지역별 활동특성 변화 비교 연구’로 실제 구급활동을 통해 본 코로나19와 구급활동 변화를 중점적으로 연구하였다. 서일환 대원은 지난 2018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서 소방관은 6년 동안 일선 119구급대원으로 근무하면서 평소 학문연구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으로 지난 2020년 공주대학교 응급구조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이후 동아대학교 대학원에서 4년 만에
오산소방서(서장 정찬영)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및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소방공무원의 마음건강 관리를 위해 오산시립미술관과 협업하여 미술관 관람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소방공무원은 업무 특성상 위험하고 참혹한 환경에 반복적으로 노출되어 심리적 충격과 PTSD를 경험하기 쉬우므로 마음건강 관리와 증진이 필요하다. 이에 오산소방서는 직원들에게 미술관 관람을 통한 ‘마음의 쉼’을 가지는 시간을 마련했다.해당 프로그램은 ‘변화와 변환’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재형 작가의 ‘시간여행’ ▶김홍년 작가의 ‘Lovefly i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2월 27일(화)에 2024년부터 특정소방대상물 급수에 따라 작성되던 소방계획서가 건축물 특성에 따른 용도별 소방계획서로 소방안전관리자의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양식이 변경되어 이에 대한 홍보를 한다고 밝혔다.소방계획서는 소방안전관리 대상물의 화재를 예방·대비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복구함으로써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건축물의 일반현황, 자위소방대 정보 등을 작성하는 서류이다.기존 소방계획서는 소방대상물의 규모에 따라 대형·소형으로 구분한 일률적 양식을 이용하고 있어 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해빙기 수난사고 발생에 대비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에 걸쳐 군산 비응수난훈련장과 완주 대아저수지에서 구조대원 13명을 대상으로‘깊은물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깊은물 수난구조 훈련’은 30m 이상의 깊은물에서 익수자 발생 시 신속한 구조활동을 펼치기 위해 다양한 수난구조 기법을 익히기 위한 훈련으로, 임무별 절차 등 토론식 이론과 수중탐색 훈련 등 실습훈련으로 이뤄진다.이날 훈련에 참석한 구조대원은 테크니컬다이빙 강사자격을 보유하고 세월호 수중수색에 직접 참여했던 잠수 전
부산 동래소방서(서장 유형석)는 아파트 등 화재 시 피난 안전대책 강화를 위해 관내 공동주택 1,000세대 이상 25개소를 대상으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400여명이 참여해 ‘아파트 화재 피난 행동요령 홍보’ 범국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지난 26일 연산동 연산자이아파트를 시작으로 사직동 쌍용예가아파트,동래래미안아이파크, 거제월드메르디앙 순으로 29일까지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고, 이번 캠페인은 최근 아파트 화재 사고로 인해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불나면 대피 먼저’가 아닌‘불나면 살펴서 대
경기소방이 지난해 6월부터 연말까지 7개월간 외국인들의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외국인 화재안전 혁신 마스터플랜’을 추진, 약 10% 이상 화재안전의식도를 끌어올리는 성과를 기록했다.‘외국인 화재안전 혁신 마스터플랜’은 지난해 3월 27일 안산시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외국인(나이지리아) 아동 4명이 사망한 건을 계기로 경기소방이 추진한 전국 최초 외국인 소방안전 종합대책이다.우선 화재 예방을 위해 외국인 노동자 고용사업장 숙소 1만 6,947곳과 외국인 거주 가정 1,898가구에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등 주택용 소방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최근 5년간 봄철 화재발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계절적 특성에 따른 위험요인 사전제거를 위한 현장 중심형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봄철은 큰 일교차와 낮은 습도, 강한 바람 등 계절적 요인으로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발생 건수가 상대적으로 많고, 최근 5년간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1년 중 특히 3월에 화재발생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소방청은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간 전국의 소방역량을 집중하여 취약시설 안전환경 조성 등 선제적인 화재예방활동에 나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본부장 김주형 이하 공무원노조 소방본부)는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 산업은행 앞에서 ‘7만 소방관 총궐기대회’를 열고 ▲현장 중심의 소방 개혁 ▲대규모 소방인력 증원 ▲안전 예산 확보 ▲온전한 국가직 전환 등을 요구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주최, 소방본부 주관으로 진행되었다.공무원노조 소방본부는 “불과 두 달 전 제주에서 한 소방관을 떠나보내고 쓰라린 가슴을 달래기도 전에 경북 문경 화재로 두 분의 젊은 소방관들을 또다시 보낸 우리 가슴이 찢어질 듯 시려온다”며 “이번 총궐기대회는
광주소방서는 27일 겨울철 축사·화훼시설 화재 예방을 위해 현지 조사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광주소방서 화재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축사·화훼 시설 화재는 총 11건 발생하였고, 가장 큰 발화 원인은 전기적 요인으로 주로 겨울철에 발생하였다.이에 따라 관내 축사 142곳, 화훼농장 44곳에 대하여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하였고, 주요 내용으로는 ▲ 전기 화재 예방을 위한 먼지 싹~쓰리 캠페인 실시 ▲ 관계인 화재 예방 안전 컨설팅 ▲ 축사시설 인근 위험 요소 사전 제거 ▲ 축사·화훼시설 주변 소화기 배치 ▲ 화재 예방 안
고흥소방서(서장 서승호) 지난 27일 도화면사무소에서 도화면 복지기동대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업무 협업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 간담회는 고흥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와 도화면 복지기동대의 협업을 통해 도화면내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생활안전순찰대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도화면 복지기동대와 고흥소방서의 활발한 협업을 약속했다.간담회 실시후 생활안전순찰대와 도화면 복지기동대는 생활안전 취약계층 3가구를 공동 방문하여 ▲안전바 설치 ▲혈압, 당뇨 등 기본 건강 체크 ▲생활안전
새로운미래는 27일, 조종묵 초대 소방청장, 김성용 방재문화진흥원장을 12, 13번째 인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입은 1차 청년 4인, 2차 대중문화 및 농업정책 분야 전문가 2인, 3차 언론·종교·미래농업 분야, 4차 보건복지 분야, 5차 시니어 분야에 이어 6차 인재영입에 해당한다.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 겸 인재위원장은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상호 관련이 깊은 소방과 재난방재 분야 전문가 2인 영입에 대해 설명하고 이들을 직접 소개했다.조종묵 전 청장(62세)은 소방관 출신으로 현장 업무와 정책부서를 두루 거쳐, 문재인
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28일 영광 구급대원 소방장 이정훈 등 5명(김종회,김슬기,최우성,최윤찬)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고 밝혔다.‘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또는 심장충격기 등의 응급처치를 시행해 생존율을 높이고 일상생활을 가능하도록 기여한 구급대원 및 시민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이다.이정훈 소방장 등 4명은 지난해 9월 벌초를 하다가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하여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해 소중한 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