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는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피난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주택 화재 피난 행동요령’을 홍보한다고 밝혔다.공동주택이 산업시설 다음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한 장소인 만큼, 올바른 대피 요령 숙지 및 피난시설 사용법의 중요성이 높아졌다고 보고 홍보에 나섰다.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현관으로 대피할 수 있다면 계단을 통하여 지상이나 옥상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한다.또 불길이나 연기 등으로 대피하기 어려울 경우, 경량 칸막이나 하향식 피난구 등으로 대피하거나 욕실에서 수도꼭지를 틀어 물을 흐르게 한 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화학사고 발생 시 현장대응 절차를 소방공무원들이 사전에 숙지하고 유해화학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3월 25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소방서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동안 도내 42건의 화학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8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도내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업체는 642개소로, 유해화학물질은 누출 시 이로 인한 피해가 막대하기 때문에 평상시 위험성과 사고대응 방법을 숙지 해야하며, 초동대처를 위한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다.이번 순회 교육은 전북119특수
포천소방서는 오는 29일까지 포천시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초·중 고등학교 및 대학교를 대상으로 119청소년단 신입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119청소년단은 1963년 ‘어린이 소방대’로 창단된 이후 청소년에게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함양하여 미래 안전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포천소방서 소속 119청소년단은 지난해 5개대로 이루어진 청소년단에서 100명의 인원들이 단원들로 활동했다.119청소년단으로 등록되면 단원 역량 강화를 위해 연령대별 안전교육을 실시하는데 119안전체험교육, 각종 대회 및 공모전
계양소방서(서장 강성응)는 21일 효성동 소재 현대4차 아파트를 대상으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아파트 화재와 그에 따른 인명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유사 사고를 방지하고자 추진됐다.훈련 내용은 ▲출동 장애요인, 차량부서 여건 파악 ▲대상물 구조, 소방시설 및 위험물 현황 등 숙지 ▲훈련대상 관계인 소방훈련 지도·감독 ▲아파트 화재 시 대피요령 교육 ▲고가사다리차를 이용한 인명구조훈련 등이다.소방서 관계자는 “특수차량을 이용한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현장대응 능력을 갖춰 시민의 인
정선소방서(서장 최영수) 임계남성의용소방대, 임계여성의용소방대에서는 지난 20일 임계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불우이웃을 돕기 위하여 성금 200만원을 기탁 하였다. 이번 성금은 임계남·여의용소방대 대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으로 마련되었다. 박동철, 최영아 임계남·여의용소방대장은 “비록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시기에 우리 지역의 취약 계층분들이 조금 더 힘을 내시고, 이겨 나가실 수 있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가야산 생태탐방원에서 본부 및 직속 기관 청렴·고충 업무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소방공무원 청렴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은 소통을 통한 직원 간 갈등 해결 방안 논의 및 반부패·청렴 시책 발굴과 제도 개선에 필요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대구한의대학교 김성삼 교수를 초청해 다양한 감성 소통 방식으로 직원 간 공감대 형성 방법과 조직문화 개선 및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한 특강을 진행해 직원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이용
해남소방서(서장 최진석)는 봄철을 맞이하여 공사장·건설 현장 등 용접·용단 작업 중 불티로 인한 화재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소방청 국가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년~2023년) 불꽃, 불티로 인한 화재는 18,791건 발생했으며, 그 중이 용접, 절단, 연마에 의한 화재는 3,083건에 달했다.건설 현장에서는 가연성 소재들이 다량 적재되어 있어 용접 작업 중 발생한 작은 불티로도 쉽게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작업자는 항상 주의 깊게 작업해야 한다.건설 현장 용접·불티 절단에 따른 안
금천소방서(서장 정진기)는 지난 20일 오후 3시 본서 5층 강당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소방업무 지원을 비롯하여 주변 이웃에 대한 용기와 희생, 봉사 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금천 의용소방대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정진기 소방서장ㆍ정광균 의용소방대장 기념사 ▲의용소방대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축하 분위기 조성을 위한 금천 의용소방대 주요 활동 영상 시청 등이다.정진기 서장은 “제3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항상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을 위한 중점 홍보를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복합화되고 예측 불가능한 ‘新 재난안전’에 대해 국가책임에서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내용으로 의식을 전환하는 안전문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추진됐다.주요 내용은 ▲지역 언론매체를 활용한 전략홍보 ▲서별 신문지면에 기고문 게재 ▲생활접점매체를 활용한 다각적 홍보 ▲슬로건 및 내ㆍ외 누리집
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에서는 봄철화재예방대책의 일환인 주택화재 발생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원스톱 지원센터란 2012년 2월부터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가 의뮈화 되었다. 그러나 지역특성상 노령인구가 많아 설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관련하여 문의하면 소방서에서 제품을 구입, 설치방법, 사용법에 이르기까지 전과정을 한번에 도와주는 것으로 지역의 주택 화재 안전과 구매·설치 편의를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21일 서탄면에 위치한 경동나비엔 서탄공장을 방문하여 봄철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컨설팅은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봄철을 맞아 대형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공장시설에 대하여 화재 경각심 고취 및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김종욱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자 마련되었다.주요 내용으로는 ▲대형 공장 화재 사례를 통한 관계인의 안전의식 고취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당부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및 대피로 확인 ▲초기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한 인명 대피훈련의
수원소방서가 봄철 산악사고에 대비하여 20일 광교산 일대에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날이 풀리며 봄철 산행 인구가 증가하며 산악사고가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수원 시민의 안전사고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은 실종자 수색 및 구조를 위한 트론 탐색, 로프 들것 이용 수평 수직 구조 인양, 조난자 가정해 횡단로프 이용 구조 등 상황별 인명구조 훈련을 진행했다.송광진 구조대장은 “봄철 산악 인구가 증가하며 안전사고도 늘어나고 있다”며 “등산 전에 날씨, 등산로, 산악위치 표지판 등 정보를 수집하고 준비운
부산 북부소방서(서장 김정식)는 직원의 청렴, 현장안전, 보안 의식 향상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매일 08시 30분 소방·구조·구급대원들의 △근무교대 시간에 ‘119안전사고 방지송’을 시작으로 △13시에는 오후 일과 시작과 동시 민원인을 맞이하기 전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기 위한 국민권익위의 ‘청렴송’ △마지막으로 소속 내근직원들의 퇴근시간 18시에 맞춰 ‘보안점검송’을 송출한다고 전했다. 특히 ’보안점검송‘은 5월 1일부터 3일까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2024년 부산광역시 정기 보안감사』에 맞추어 제작한 북부소방서만의 자체 콘텐
기장소방서(서장 김재현)는 21일 건설현장의 화재예방을 위해 관내 장안 물류센터 공사장 현장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건설 현장의 용접 작업등으로 인한 화재 예방 및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실시되었으며, 주요 점검내용은 △용접ㆍ용단 등 화기 취급 시 화재 안전관리자 배치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준수 △임시소방시설 설치 확인 △관계자 안전교육 강화 등 안전관리 철저 당부 등이다. 기장소방서에서는 “공사장의 경우 가연물과 건축자재 등으로 인한 화재·안전사고의 위험이 크고, 이러한
군포소방서(서장 이치복)는 21일 봄철 화재안전대책 추진 및 대형피해가 우려되는 ‘특별관리시설물’의 안전강화를 위해 관내 지하공동구에서 관서장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특별관리시설물은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재난 발생 시 사회경제적으로 파급 효과가 큰 국가기반시설과 대규모 교통시설, 정보통신시설, 에너지시설, 산업단지, 초고층 건축물 등을 말한다.지하공동구는 각종 전력선, 통신선, 상수도관 등이 매설 되어 있는 공급시설로 화재나 테러에 의한 재난 발생 시 사회적 재난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국가적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21일 정부세종청사 소방청 소강당에서 제4기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2024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소방청 정책자문위원회’는 2017년 7월 26일 소방청이 개청 된 이후 소방정책의 지속적인 발전과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같은 해 12월 최초 발족하였으며, 현재는 소방청 관·국별 기능에 따라 4개분과(기획조정분과, 119대응분과, 화재예방분과, 장비기술분과)로 구성되어 있다.이날 위촉식에서는 각 분과별 학계, 연구소,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방업무에 대한 풍부한 학식과
부산사상소방서(서장 정달근)는 지난 20일 오후 1시 13분경 사상구 모라동 소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근 주민이 소화기로 신속히 진화해 화재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날 화재는 2층 주택 옥상 태양열 발전기의 접속함(추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인근 주민들이 화재를 목격하고 즉시 119로 신고 후 내부에 비치된 주택용 소화기를 활용해 자체 진화해 화재 확산을 방지할 수 있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며, 소화기는 초기 화재 진압을,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초기 화재를 인지하는데 아주
안양소방서는 안양남부시장과 인근 주거지역에서 의용소방대, 안양시, 남부시장 상인회와 함께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고 전했다.이날 캠페인은 시장 및 상업지역의 건물이 밀집된 지역방치되고 버려진 쓰레기와 적치물들을 정리, 화재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추진하였으며 캠페인과 동시에 안양남부시장에 소화기를 기증해 남부시장의 원활한 초기화재 대응에 힘을 보탰다.캠페인에 동참한 장재성 서장은 “쓰레기가 쌓여 있는 장소는 담배꽁초 등으로 화재 발생이 빈번히 일어나는 곳으로, 생활 속 쓰레기 정리를 통해 화재를 예방하자”고 전했
부산남부소방서(서장 김한효)는 21일 구조구급대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동료 간 소통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조구급대원은 2021년기준 소방 관련 출동의 약 84%를 담당하고 있어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를 포함한 마음 건강에 문제가 있을것으로 판단되는 고위험군에 해당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소방재난본부에서 위탁 운영하는 동아대학교 산학협력단(사업책임자 간호학과 이나윤 교수) 소속 석박사 출신의 전문상담사 5명이 강사로 나섰으며 구조구급대원의 팀워크 향상, 나와 동료의 성격 유형 알아보기 등을 통하여 동료 간
포천소방서(서장 권웅)는 21일 신읍동 휴먼시아 아파트에서 화재 상황에서 주거공간 특성을 알고 대피할 수 있도록 피난시설을 활용한 맞춤형 주민 참여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공동주택은 거주인원이 많고 층수가 높아 화재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며 특히 피난 과정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소방서의 신속한 구조활동도 중요하지만 거주자 본인이 올바른 피난 요령을 습득하고, 나아가 우리 집에 어떠한 피난시설이 있는지 미리 확인하여 사용법을 익혀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이에 소방서는 관리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