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서장 서승호)는 봄철 화재 예방대책으로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자동확산소화기ㆍ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를 추진한다고 28일 말했다.이번 홍보는 화재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고흥 만들기 일환으로 자동확산소화기ㆍ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해 안전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자동확산소화기는 화재 시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분사해 진화하는 방식이다.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는 보일러실이나 건조실, 주방, 세탁실 등의 천장에 설치되며 초기 화재 진화에 유용하다.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는 화재 초기 소방차 1대의 역할을 한다. 주택화재경보기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2024년도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1,683명 선발에 총 1만 9,382명이 지원해 평균 11.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모집 분야별 경쟁률은, 공개경쟁채용시험은 758명 모집에 1만 2,922명이 지원해 17:1, 경력경쟁채용시험*은 925명 모집에 6,460명이 지원해 7:1로 집계됐다.공개경쟁채용시험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지역은 대구로 32명 모집에 833명이 접수해 26:1을 기록했고, 16개 분야* 경력경쟁채용시험에서 가장 높은 경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화재위험이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최근 소방헬기 산불진화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산불 진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완주군 봉동천변 일대에서 이뤄진 이번 훈련은 119특수대응단 소방헬기 1대, 소방차량 2대, 소방대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가상의 발화점을 설정해 화재진압 업무, 방화선 구축, 돌발상황 대처 등 산림화재 시 신속한 초동대응에 중점을 뒀다.산불이 나면 지상에서의 진압활동도 중요하지만 헬기에 달린 밤비바켓(물주머니)의 역할은 정말 크다. 비행하는 헬기를 타고 빠른 시간 내에 정확한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7일 가평군 한 야산에서 봄철 산불에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유관과 함께 합동 진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훈련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가평소방서, 가평군 등 유관기관 관계자 74명이 참여해 가평군 대성리 국민관광유원지에서 발생한 화재가 바람을 타고 연소 확대 중인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차량과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산불진압에 나섰다.가평소방서 의용소방대도 산불진화팀을 편성해 등반 진압 활동을 했으며 소방헬기와 가평군 헬기, 험지펌프차를 동원해 지상과 공중합동 산불진압 대응전술을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지난 27일 오후 성산구 중앙동 소재 창원종합운동장내에서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했다.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은 기능별 역할 수행 및 재난 현장 지휘체계 확립 등 재난 대응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분기별 1회 진행되며, 신고접수를 시작으로 상황전파, 선착대 및 긴급구조지휘대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복구 및 수습 단계까지 각 재난대비 분야별 임무의 매뉴얼에 따라 대응 단계별 조치사항을 체계적으로 훈련한다.이번 훈련 주요내용은 ▲ 창원종합운동장 6.2 규모의 지진발생으로 건물붕괴 및 화재발생 상
소방서는 운전하며 지나가던중 컨테이너에서 회색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했다는 신고자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 도착한 바 옆 건물 관계자가 수도호스를 이용해서 컨테이너 지붕위로 물을 뿌리고 있는 것 발견, 즉시 45mm 수관 연장하여 건물정면에 방수 시작하였고 후착대 도착후 건물 측면 방수 시작하여 14분 만에 화재 진화했다.이 화재로 컨테이너 1동 24㎡이 전소 되었고 컴퓨터나 에어컨등 집기류 소실이 발생했다.소방서는 바닥에 소실된 전기배선에서 전기적 융융흔 및 차단기 트립상태를 발견하고 전기적요인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해남소방서(서장 최진석)는 27일 폭행으로부터 안전한 구급대원의 현장 활동을 위한 ‘2024년 구급대원 폭행 피해 근절 대책’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전국적으로 구급대원 폭행 피해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대응과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폭행으로부터 안전한 119구급대원의 현장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최근 3년(2021~2023년)간 해남에서는 발생하진 않았지만, 전남에서는 구급대원 폭행 총 13건이 발생 됐으며, 처분 결과는 징역 1명, 벌금 5명, 선고유예 3명, 재판 중 3명, 기타 1명이 발생 되었다.이
수원남부소방서(서장 이종충)는 27일 봄철 산불대비 현지적응훈련(소방서 주관)을 수원시 권선구 칠보산 용화사에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은 건조한 봄철 산불취약시기에 화재발생 위험성이 높은 칠보산 용화사에서 진행되었으며, 적극적인 현장대응으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용화사 사찰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칠보산으로 연소확대가 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하였으며, 특히 ▲소방차 중계방수 및 산불진압장비 활용을 통한 대응전술 전개 ▲소방드론 활용 상황관리(연소확대 여부 및 연소범위 확인 등) ▲선착대장 중심
부산 금정소방서는 금정보건소 운동처방사와 함께 소방공무원 맞춤형 운동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들은 항시 출동 벨소리에 빠르게 반응해야 하는 만큼 급격한 움직임에 따른 부상 발생이 잦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 평소 출동대기 시간에 할 수 있는 간단한 신체활동 위주로 진행되었다. 소방공무원은 평소 개인별·단체로 체력관리를 하고 있지만, 출동 소방력 손실이 발생되지 않도록 소방대원의 부상 예방 역시 중요한 만큼 이번 프로그램은 틈새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운동 방법으로 구성되었다. 금정소방서 관계자는 “다양한 건강관리 프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지난 3월 26일(화) 곡성군 의용소방대에서 화재발생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부주의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봄철은 계절적 특성에 따라 난방기구 사용과 실내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사소한 작은 불씨로도 큰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높아 많은 재산피해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특히 화재 원인으로 99건 중 44건(44%)이 담배꽁초·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서 전기적 요인이 15건(15%), 기계적 요인 12건(12%) 순으로 나타났다.부주의로 인한 화재
부산 항만소방서(서장 하길수)는 27일 영도구 보건소와 협업하여 관내 해돋이 어린이집과 센트럴 에일린의 뜰 어린이집 6~7세 원아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조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최근 다양한 연령층의 심폐소생술의 관심도 증가로, 어린이들이 심폐소생술을 조기 체험하고, 자연스러운 습득효과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교육내용은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춘 ▲응급상황 시 119 신고방법, ▲우리집 주소 알아보기, ▲누르면 소리가 나는 풍선마네킨을 사용하여 심폐소생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길수 항만소방서장은 “시민들의 안
현재 소방에서는 재난의 복합화, 예측 불가능한 新 재난 안전에 대하여 국가책임에서 ①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②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③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함께 실천하고 안전문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추진 중에 있다.위 3가지 단계를 통하여 국민과의 소통과 다각적인 참여로 수요자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을 실현시키고, 재난의 복잡화 및 예측 불가능성의 증대로 대국민적 안전교육 중요성을 부각하고자 한다. 이처럼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소
부산 동래소방서(서장 유형석)는 26일 관내 연산역 문화체험공간에서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산역은 1호선과 3호선의 환승역이고 유동인구가 많은 역으로서 최근 도시철도 역사 및 열차 내 화재 사고 등 위험한 상황이 반복되는 만큼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체험 내용은 지하철에서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AED)사용법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으로 구성되었으며, 일상생활 속 소방안전문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강영구)는 부주의로 인한 산림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이봐 불씨’쇼츠 영상을 제작·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산림청 자료*에 의하면 2023년 발생한 산불피해는 596건, 4,992ha이며, 주요 화재발생 원인은 입산자 실화(29%), 소각(22%), 담뱃불 실화(9%) 순이며, 산불은 주로 봄철에 집중발생(전체 65.4%)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024년도 전국 산불방지 종합대책(산림청)협회는 이처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 화재예방 영상 총 6편(메인 영상 1건, 쇼츠 영상 5건)을 제작했
군포소방서(서장 이치복)는 27일 봄철 산림화재 예방 및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관내 전통사찰 ‘수리사’에서 안전컨설팅과 현지적응훈련을 동시 진행했다고 밝혔다.봄철은 기후 특성상 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인해 작은 불씨도 큰 불로 번질 수 있는 위험한 시기로, 대형산불로 번질 가능성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이번 훈련 및 컨설팅이 마련됐고, 이를 위해 소방서, 시청 등 32명의 인원과 소방장비 11대를 동원하였다.훈련은 관계인 자체 소방시설 활용 초기 진화 및 진입로 유도 훈련, 소화전․탱크차 등 원거리 호스 활용
부산 북부소방서는 지난 26일 관내 재난 시 신속하고 능숙한 대응을 위해 대형 교통사고를 가상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다수사상자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북구는 강변대로, 화명대교 등 지역을 잇는 주요 도로를 품고 있어 대형차량의 이동이 많은 지역으로, 이러한 관내의 특성상 한번의 사고가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김정식 북부소방서 서장은 “재난시 가동되는 긴급구조통제단은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대응자원을 효율적으로 가용할 수 있는 소방 고유의 업무”라며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능력과 이태원 사고를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무인으로 운영되는 빨래방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크린토피아, ㈜워시프렌즈, ㈜코리아런드리 등 빨래방 가맹본부* 3개 업체 관계자와 협의체를 구성하고, 26일 서울 용산소방서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가맹본부: 「가맹사업법」 제2조에 따라 가맹사업과 관련하여 가맹점사업자에게 가맹점운영권을 부여하는 사업자‘2023년 다중이용업소 화재위험평가’ 결과 무인빨래방은 대부분 소규모로 운영되며 1층에 위치하고 있어, 다중이용업소로 지정하여 관리할 정도로 위험성이 높지는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다만, 라이터나 기름이 찌든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엄준욱) 119화학대응센터는 지난 26일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4년도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교육에서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업체 대표 및 환경관리인들을 대상으로 화학사고 초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해화학물질 특성상 화재 및 누출사고 시 피해 범위가 급격하게 확산되기에 신속하고 안전한 초기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사업장 자율안전관리 향상으로 지역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화학사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 화학사고사례 및 주민
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에서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봄철 화재예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소방서에서는 화재안전조사의 전문성 및 투명성을 위해 관내 소방 대상물을 대상으로 분기마다 가스, 전기 분야의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조사는 건축물 화재안전성 강화를 위해 ▲소화설비 유지·관리 적정여부 확인 ▲절연저항 적정여부 확인 ▲저장설비 등 화기와의 유지 여부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소방서 관계자는“화재안전조사는 화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중요
사하소방서(서장 이상근)는 27일 사하구 관내 부산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와 함께「찾아가는 스포츠마사지」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스포츠마사지』프로그램은 대학전공 학습과 지역사회 봉사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전문적인 스포츠마사지 기술을 사하소방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선보였다. 마사지를 받은 한 직원은 “최근 어깨 등 불편한 곳이 많았는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마사지로 그 간의 업무피로와 스트레스가 해소된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상근 사하소방서장은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