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소방서(서장 유형석)는 28일 직원 및 방문 민원인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미술품을 장기 대여해 준 부산예술고등학 교 학생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학업시간은 물론, 방과 후에도 예술적 재능을 살려 작품을 그린 강하나 등 9명 학생들의 미술품은 소방행정타운(동래소방서) 청사 내 복도, 식당 등에 게시하였다. 이로 인해 소방서 분위기가 밝아지고 직원들이 정서적으로 안정을 느낄 수 있는 더 나은 근무환경으로 개선되었을 뿐만 아니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소방서에 대한 친근감을 주고 있다. 감사장을 받은 학
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송민영)는 올해 1분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지난 3월 28일 KT광주타워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 상황은 KT광주타워 대형화재로 인한 다수사상자(압사 사고)가 발생한 상황으로 동부소방서, 동구보건소, KT광주타워, 의용소방대원 등 총 차량 17대 및 인원 100명이 동원되었다. 훈련 중점사항으로는 ▲ 메시지 부여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임무 숙달 ▲ 다수사상자 대응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 각 유관기관 포함 긴급구조통제단 지휘체계 구축 등 실제 상황과 같은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서재건 119재난대응
인천중부소방서(서장 정기수)는 28일 중구 신흥동2가 힐스테이트하버하우스 공사장을 찾아 관서장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현장지도는 건설현장 관계자들의 화재 예방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이날은 특히 관계자와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위험요소를 지도ㆍ감독했다. 또 현장에 설치된 소방시설의 현황을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정기수 중부소방서장은“봄철, 건조한 날씨로 작은 불티와 부주의로 대형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공사장 관계자들의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7일 오전 용인시 소재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소화시험장에서 '2024년 경기도 화재감식 경연대회'를 개최했다.'화재감식 경연대회'는 갈수록 복잡·다변화되는 화재양상에 맞춰 현장에서 활동하는 화재조사관들의 과학적 화재감식과 증거물 수집능력 등을 향상하기 위해 2016년 처음 시작됐다.이번 대회에는 경기본부 남부권 24개 소방서의 화재조사 업무담당자로 2년이상 경력자로 구성된 총 23개 팀 46명(2인 1조)이 참가해 전문지식과 기술을 발휘했다.소방재난본부는 종합평가를 통해 최우수 1개 팀, 우수 1개 팀, 장려 1개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28일 울진소방서를 방문해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 날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2024년 울진소방서의 주요 업무 추진계획, 당면 현안 업무 및 직원 애로 사항 등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영암소방서가 봄철을 맞아 지역 내 고려시멘트 건축공사장 현장을 지도 방문하고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최근 들어 기온이 상승하면서 건축공사장에서는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영암소방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현장 지도에서는 건축공사장 내의 소방시설 및 화재 예방 시설의 설치 및 유지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비상상황 대비 계획의 마련 여부를 검토했다. 또한, 화재 발생 시 대응 절차와 응급 대피 경로 등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켰다.영암소방서의 관계자는“봄철에는 건축공사장에서의
고흥소방서(서장 서승호)는 봄철 화재 예방대책으로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자동확산소화기ㆍ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를 추진한다고 28일 말했다.이번 홍보는 화재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고흥 만들기 일환으로 자동확산소화기ㆍ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해 안전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자동확산소화기는 화재 시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분사해 진화하는 방식이다.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는 보일러실이나 건조실, 주방, 세탁실 등의 천장에 설치되며 초기 화재 진화에 유용하다.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는 화재 초기 소방차 1대의 역할을 한다. 주택화재경보기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2024년도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1,683명 선발에 총 1만 9,382명이 지원해 평균 11.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모집 분야별 경쟁률은, 공개경쟁채용시험은 758명 모집에 1만 2,922명이 지원해 17:1, 경력경쟁채용시험*은 925명 모집에 6,460명이 지원해 7:1로 집계됐다.공개경쟁채용시험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지역은 대구로 32명 모집에 833명이 접수해 26:1을 기록했고, 16개 분야* 경력경쟁채용시험에서 가장 높은 경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화재위험이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최근 소방헬기 산불진화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산불 진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완주군 봉동천변 일대에서 이뤄진 이번 훈련은 119특수대응단 소방헬기 1대, 소방차량 2대, 소방대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가상의 발화점을 설정해 화재진압 업무, 방화선 구축, 돌발상황 대처 등 산림화재 시 신속한 초동대응에 중점을 뒀다.산불이 나면 지상에서의 진압활동도 중요하지만 헬기에 달린 밤비바켓(물주머니)의 역할은 정말 크다. 비행하는 헬기를 타고 빠른 시간 내에 정확한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7일 가평군 한 야산에서 봄철 산불에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유관과 함께 합동 진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훈련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가평소방서, 가평군 등 유관기관 관계자 74명이 참여해 가평군 대성리 국민관광유원지에서 발생한 화재가 바람을 타고 연소 확대 중인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차량과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산불진압에 나섰다.가평소방서 의용소방대도 산불진화팀을 편성해 등반 진압 활동을 했으며 소방헬기와 가평군 헬기, 험지펌프차를 동원해 지상과 공중합동 산불진압 대응전술을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지난 27일 오후 성산구 중앙동 소재 창원종합운동장내에서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했다.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은 기능별 역할 수행 및 재난 현장 지휘체계 확립 등 재난 대응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분기별 1회 진행되며, 신고접수를 시작으로 상황전파, 선착대 및 긴급구조지휘대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복구 및 수습 단계까지 각 재난대비 분야별 임무의 매뉴얼에 따라 대응 단계별 조치사항을 체계적으로 훈련한다.이번 훈련 주요내용은 ▲ 창원종합운동장 6.2 규모의 지진발생으로 건물붕괴 및 화재발생 상
소방서는 운전하며 지나가던중 컨테이너에서 회색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했다는 신고자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 도착한 바 옆 건물 관계자가 수도호스를 이용해서 컨테이너 지붕위로 물을 뿌리고 있는 것 발견, 즉시 45mm 수관 연장하여 건물정면에 방수 시작하였고 후착대 도착후 건물 측면 방수 시작하여 14분 만에 화재 진화했다.이 화재로 컨테이너 1동 24㎡이 전소 되었고 컴퓨터나 에어컨등 집기류 소실이 발생했다.소방서는 바닥에 소실된 전기배선에서 전기적 융융흔 및 차단기 트립상태를 발견하고 전기적요인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해남소방서(서장 최진석)는 27일 폭행으로부터 안전한 구급대원의 현장 활동을 위한 ‘2024년 구급대원 폭행 피해 근절 대책’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전국적으로 구급대원 폭행 피해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대응과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폭행으로부터 안전한 119구급대원의 현장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최근 3년(2021~2023년)간 해남에서는 발생하진 않았지만, 전남에서는 구급대원 폭행 총 13건이 발생 됐으며, 처분 결과는 징역 1명, 벌금 5명, 선고유예 3명, 재판 중 3명, 기타 1명이 발생 되었다.이
수원남부소방서(서장 이종충)는 27일 봄철 산불대비 현지적응훈련(소방서 주관)을 수원시 권선구 칠보산 용화사에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은 건조한 봄철 산불취약시기에 화재발생 위험성이 높은 칠보산 용화사에서 진행되었으며, 적극적인 현장대응으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용화사 사찰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칠보산으로 연소확대가 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하였으며, 특히 ▲소방차 중계방수 및 산불진압장비 활용을 통한 대응전술 전개 ▲소방드론 활용 상황관리(연소확대 여부 및 연소범위 확인 등) ▲선착대장 중심
부산 금정소방서는 금정보건소 운동처방사와 함께 소방공무원 맞춤형 운동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들은 항시 출동 벨소리에 빠르게 반응해야 하는 만큼 급격한 움직임에 따른 부상 발생이 잦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 평소 출동대기 시간에 할 수 있는 간단한 신체활동 위주로 진행되었다. 소방공무원은 평소 개인별·단체로 체력관리를 하고 있지만, 출동 소방력 손실이 발생되지 않도록 소방대원의 부상 예방 역시 중요한 만큼 이번 프로그램은 틈새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운동 방법으로 구성되었다. 금정소방서 관계자는 “다양한 건강관리 프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지난 3월 26일(화) 곡성군 의용소방대에서 화재발생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부주의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봄철은 계절적 특성에 따라 난방기구 사용과 실내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사소한 작은 불씨로도 큰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높아 많은 재산피해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특히 화재 원인으로 99건 중 44건(44%)이 담배꽁초·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서 전기적 요인이 15건(15%), 기계적 요인 12건(12%) 순으로 나타났다.부주의로 인한 화재
부산 항만소방서(서장 하길수)는 27일 영도구 보건소와 협업하여 관내 해돋이 어린이집과 센트럴 에일린의 뜰 어린이집 6~7세 원아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조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최근 다양한 연령층의 심폐소생술의 관심도 증가로, 어린이들이 심폐소생술을 조기 체험하고, 자연스러운 습득효과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교육내용은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춘 ▲응급상황 시 119 신고방법, ▲우리집 주소 알아보기, ▲누르면 소리가 나는 풍선마네킨을 사용하여 심폐소생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길수 항만소방서장은 “시민들의 안
현재 소방에서는 재난의 복합화, 예측 불가능한 新 재난 안전에 대하여 국가책임에서 ①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②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③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함께 실천하고 안전문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추진 중에 있다.위 3가지 단계를 통하여 국민과의 소통과 다각적인 참여로 수요자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을 실현시키고, 재난의 복잡화 및 예측 불가능성의 증대로 대국민적 안전교육 중요성을 부각하고자 한다. 이처럼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소
부산 동래소방서(서장 유형석)는 26일 관내 연산역 문화체험공간에서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산역은 1호선과 3호선의 환승역이고 유동인구가 많은 역으로서 최근 도시철도 역사 및 열차 내 화재 사고 등 위험한 상황이 반복되는 만큼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체험 내용은 지하철에서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AED)사용법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으로 구성되었으며, 일상생활 속 소방안전문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강영구)는 부주의로 인한 산림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이봐 불씨’쇼츠 영상을 제작·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산림청 자료*에 의하면 2023년 발생한 산불피해는 596건, 4,992ha이며, 주요 화재발생 원인은 입산자 실화(29%), 소각(22%), 담뱃불 실화(9%) 순이며, 산불은 주로 봄철에 집중발생(전체 65.4%)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024년도 전국 산불방지 종합대책(산림청)협회는 이처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 화재예방 영상 총 6편(메인 영상 1건, 쇼츠 영상 5건)을 제작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