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산업공제조합 6번째 수장으로 옥동석 이사장이 임명됐다.신임 옥동석 이사장은 13일 소방청에서 남화영 소방청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고 소방산업공제회관 4층 회의실에서 취임식과 함께 업무를 시작했다.신임 옥동석 이사장은 1969년 부산 출생으로 경남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의 경제학(화폐금융)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한국금융연구원 및 증권사 등에서 수년간 일한 경력으로 금융 분야에 능통하고, 10여 년간 국회의원실 보좌관으로 재직하여 다양한 입법 및 정책 개발에 참여한 전문성 등이 임명 과정에서
정선소방서(서장 최영수)는 14일 주택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가구에 직원들이 모은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성금 전달은 지난 6일 7시 40분경 사북리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택이 전소돼 어려움에 처한 화재피해가구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최영수 정선소방서장은 “불의의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주민이 이번 성금으로 조속하게 복구해 안정된 생활을 되찾길 바라며, 겨울철 화기사용 및 화재위험요인에 대해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사용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파주 적서초등학교(교장 박충호)는 적서초 백진우 교사가 1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안전문화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전문화대상은 사회 각 분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거나 안전교육 등 안전문화 우수사례 발굴·확산에 이바지한 기관과 기업·개인을 격려하고 포상하기 위한 행사이다.적서초 백진우 교사는 한국119청소년단 지도교사(일산지부장, 경기북부운영위원), 운영교사로 활동하며 교육현장에서 안전교육을 통한 안전문화 향상과 안전의식 제고에 기여한 공로
정선소방서(서장 최영수)는 5일 10시 정선소방서 2층 서장실에서 화재 시 대형피해가 우려되는 소방대상물의 관계인을 대상으로 초기대응능력 검증 및 향상을 위한 2023년 소방훈련 경진대회에서 하이원워터월드(정선군 고한읍 하이원길 424)가 최종 순위 2위로 우수상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3년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 18개 관서중 1차 소방서 자체선정평가 후 2차 소방본부 선정으로 최종순위 선정되었다. 최영수 정선소방서장은 “지역사회 업체가 화재피해 방지를 위해 노력하여 우수상 수상이란 쾌거를 이루었다”며 수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소방공무원들의 정신건강 증진으로 소방업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했다.인천시의회는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용희(국·연수2)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증진 조례안’이 최근 열린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의·의결도했다고 28일 밝혔다.이 조례안은 소방공무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를 목적으로 소방공무원들이 건강한 삶의 질을 유지하며, 소방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소방공무원의 정
한국화재소방학회(회장 이승철)가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원장 우재봉)이 주관한 '제26회 전국 화재 소방인 불조심 캠페인'이 18일 서초구 청계산 등산로 입구에서 전개됐다.이번 캠페인은 입산객이 급증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소방과 관련된 단체 80여명이 모여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알렸다.주요 홍보 활동은 ▲산불예방 홍보 어깨띠 착용 ▲홍보용품(스포츠 수건) 지급 ▲산불예방 안전사고 주의사항 안내 등이다.한국화재소방학회 이승철 회장은 "날씨가 건조하고 등산객들이 많은 계절의 특성상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15일 충북 제천시 레스트리 리솜에서 소방산업 제조업체 120개사 2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2023 소방산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에서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행안부장관상, 소방청장상, 기술원장상, 발명진흥회장상, 디자인진흥원장상 등 총 27개 업체 및 개인이 수상했다.특히 소방청장상을 수상한 호서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염은빈 학생의 작품은 전기차 배터리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는 특수 소화기가 소방기술과 산업디자인에서 모두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제15회 소방산업대상에 입상했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조치로 의식이 없는 시민을 구한 의사들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6일 오후 11시30분경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사거리에서 오토바이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오토바이 운전자가 의식이 없는 상태로 쓰러졌다. 이때 인근 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석중인 응급의학과 의사들은 사고현장을 목격한 즉시 119에 신고하고, 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환자의 상태를 파악했다. 환자는 뇌출혈이 의심되는 상태로, 빠른 이송이 필요하다 판단한 의사들은 현장에 도착한 신송119안전센터 소속 구급대원들과 함께
부산 항만소방서(서장 하길수)는 지난 8일 심정지로 쓰러진 민원인의 생명을 살리는데 기여한 신기삼 영도구의원(주민도시위원장), 진찬일 청원경찰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심폐소생술 또는 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해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자에게 주는 상으로, 신기삼 의원과 진찬일 청원경찰은 지난 9월 18일 오전 11시 경 영도구청 1층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민원인을 발견하고 즉각적인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기도확보를 하는 등 119구급대 도착 전 환자소생에 결정적 기여를 하였다. 하길수 항만소
포천소방서(서장 권웅)는 관내 재난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현장활동을 도운 민간인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0월 3일 포천시 소흘읍 고모저수지에서 발생한 헬기추락사고 현장인근에서 수상레저업을 운영하는 전영식(62)씨는 긴급한 현장 상황에서 유람선 및 보트 등을 현장활동에 임하는 소방대원에게 지원하고 현장지휘소 등 통제단 활동에 필요한 장소를 제공하는 등 소방활동에 적극 지원하여 원활한 구조활동에 큰 기여를 했다.권웅 포천소방서장은 “유공자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원활한 구조활동을 할 수 있었다며 소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지난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 오재영 소방위(당시 56세) 유족대표가 퇴직 연금 1억 6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고인은 소방관으로 대구소방에서 30여 년을 근무하면서 독신으로 생활하던 중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으며, 부모님 등 공무원연금법상 연금수급권자가 없어 동생이 고인의 죽음을 헛되게 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퇴직연금 1억 6천만 원 가운데 장학 사업에 1억 원, 순직 소방공무원 가족 지원 사업에 6천만 원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유족대표는 “퇴직을 앞두고 세상을 떠나 너무 안타
의정부소방서는 10월 19일 의정부시에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민간인들을 대상으로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정지 환자의 소생에 기여한 구급대원 또는 민간인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적극적인 응급처치를 유도하여 소생술 제고를 목표로 만들어진 중증환자세이버의 한 종류이다.이날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받은 사람은 ▲농협은행 의정부지점 소속 박주성 ▲김 훈 ▲조광현 등 모두 3명이며 이들은 지난 2023년 3월 13일 15:44경 심정지 환자를 최초로 발견해 가슴압박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적용하는 등
부산 강서소방서(서장 이시현)는 17일 구조현장 유공 민간인(배도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표창 수여자 배도윤 씨는 지난 10월 3일 강서구 대저2동에서 차량 운전 중 앞서 가던 차량이 도로 옆 농수로로 추락하여 전복된 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신속히 119에 신고하였다. 신고 당시 차량은 도랑에 빠져 완전히 뒤집혀 내부에는 물이 차고 있었다. 신고 이후 신속히 농수로로 들어가 차량 내부 인명을 확인하고 부산소방재난본부 상황실과 연결된 영상통화로 구조방법 등을 안내 받아 전복된 차량 내부에 갇혀있던 요구조자 3명을 신속히 차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14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서 주관하는 제11회 희망풍차 나눔 걷기 캠페인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 캠페인은 2013년부터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던 것을 다시금 대면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가족, 친구 등과 전주천을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나눔(기부)을 실천하였다. 전라북도 소방본부는 2021년부터 기부 참여를 통해 나눔 걷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전 직원이
소방청 산하 인천119특수대응단에 근무하며「그대는 남을 위해 죽을 수도 있는가」재난현장 체험수필집의 저자 김성제 소방관(소방령)이 이번에「119 브랜드 대상(大賞)」을 수상해 세인들에게 조용한 관심이 되고 있다. 본 행사는 ㈜이경제홀딩스와 우먼컨슈머 주최로 2023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명품브랜드 대상 경진대회로서 지난 6월 26일~08월 30일까지 참가접수를 진행했었다. (사)대한기자협회 등 5개 기관·단체의 후원으로 추진되는 소비자고객과 동행하는 매력있는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2023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명품브랜드 大賞 경
“ 눈 앞에서 벌어진 아찔한 상황, 16층 난간에서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위험해 보여 무조건 뛰어 올라갔다.”전북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전주시 송천동의 한 아파트 난간에 매달려 있는 20대 여성을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전북소방본부 소속 남기엽(남,46세) 소방위가 구조한 사실이 알려졌다.9월 16일 오전 6시 50분경에 주민들과 아파트 공터에서 도서관 행사를 준비중에 있던 전북소방본부 119안전체험관 소속 남기엽 소방위는 “살려주세요”라는 여성의 목소리를 듣게 되었다.주민들과 함께 주변을 둘러보니, 아파트 16층
수원남부소방서(서장 이종충)는 9월 7일 관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한 민간인에 대한 소방서장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민간인 표창 대상자 김봉건(70년생)님은 3월 31일 우정메카트로닉스(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공장 외벽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견하고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진압하여 대형화재를 유발할 수 있는 공장화재를 자체진압한 유공이 있으며, 표창 대상자 황명학(69년생)님은 8월 7일 세류지하차도(수원시 권선구)에서 발생한 차량화재를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진압하여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지하차도의 차량화재를 자체진
완주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지난 23일 14시경 소양면 주택화재를 최초로 목격한 시민(통신업체 직원) 2명이 집 안에 있던 와상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지난 23일 14시경 소양면에서 ‘주택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신고가 접수되었다. 화재는 외벽과 지붕 그을림, 보일러 등 내부 집기류를 태우고 20여분만에 불길이 잡히고, 45분만에 완진되었다.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화재조사관에 의하면 화재의 최초 목격자는 LG U플러스 직원으로 화재 발생 마을에서 통신 점검을 마치고 지나가던 중 주택 외벽 장작더미 부근에서 화재를 목
의정부소방서는 지난 18일 화재진압에 기여한 시민 영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의정부소방서에 따르면 화재진압 유공자 황인호는 지난 7월 21일 금오동 소재 00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하고 119 신고 및 소화기 2대를 이용하여 초기 진화를 시도해,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던 상황을 피했다.특히, 황인호는 5년 전부터 현재까지 의정부소방서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고 있어 이번 화재진압 이전부터 지역사회 안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의정부소방서(서장 유해공)는“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진압 및 11
부산진소방서(서장 류승훈)에서는 지난 2일 17시경 발생한 요양병원 화재 시 인명대피 및 초기진압에 큰 공을 세운 요양병원 직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당시 요양병원 1층 목욕실에 화재가 발생하자, 요양병원 직원들이 즉각 발견하여 환자 9명 및 직원 3명을 대피시켰고, 분말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함으로써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했다. 해당 요양병원은 지난 3월 28일 화재진압 및 피난 대피 훈련 등을 받으며,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꾸준히 노력해왔다. 류승훈 부산진소방서장은“직원분들이 침착하게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