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서장 이명제)는 구급출동 공백을 최소화하고 심정지 등 중증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펌뷸런스를 운영하고 있다펌뷸런스는 소방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를 합친 합성어로 구급 자격자가 배치된 소방펌프차를 구급차와 동시에 출동시켜 안전하고 효율적인 현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출동 시스템을 말한다.주요 활동으로는 지역 내 구급차가 출동하여 공백이 생겼을 경우 펌뷸런스가 출동하여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신속한 응급처치를 제공하는 등 전반적인 구급 활동을 지원한다.또한 교통사고 등 위험지역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전공의 의료현장 이탈로 의료공백이 심화되고있고 위기 경보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23일 상향 발령됨에 따라 단순 비응급환자 신고 및 허위신고 자제를 당부했다.창원소방본부는 지난 20일부터 비상대책본부(대응예방과·119 종합상황실)를 운영중이다. 현장에서는 생명이 위급한 중증 환자를 중심으로 이송하고, 119종합상황실은 주도적으로 이송병원을 선정해 응급환자 이송 지연 문제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를위해 상담 수보대(신고·접수·출동 지령· 관계기관 연결 시스템도)도 보강 할 계획이다.응급실 쏠림현상을
수원남부소방서(서장 이종충)는 26일 2층 소회의실에서 시·도 인사교류로 전입해 온 직원에 대해 소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인사발령은 소방청과 시·도 소방본부의 인사교류를 통하여 소방공무원의 직장 내 행복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방조직을 발전시키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이날 전입식에서는 강원에서 전입해 온 소방장 최희성 대원과 충남에서 전입해 온 소방교 김형일 대원 2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임용장을 받은 직원들은 안전센터에 배치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소방 활동을 한다.이종충 서장은 “경기도 소방의
충남소방본부는 도청 직원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도 소방본부가 이송한 도내 심정지 환자는 2018년 3202명, 2019년 3216명, 2020년 3526명, 2021년 3701명, 2022년 4350명 등으로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심정지는 심장이 멈추며 혈액 순환이 이뤄지지 않는 상태로, 곧바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사망하거나 심각한 뇌 손상을 입게 된다.심폐소생술은 심정지 발생 시 가슴을 강하게 반복적으로 압박하며 혈액 순환을 돕는 응급치료법이다.심정지 목격자가 즉시 심폐소
정선소방서(서장 최영수)는 26일, 서장실에서 시도 교류 인사발령에 따른 소방공무원 1명(소방사 박준모)에 임용장을 수여했다.전입자는 임계119안전센터에 배치돼 정선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업무를 수행한다.최영수 정선소방서장은 “정선소방서 전입을 축하하고 환영한다”며 “정선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는 겨울철 캠핑장 이용 시 화재와 일산화탄소 중독 등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을 당부하였다.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에는 이른바 ‘차박’(차량 숙박)이나 밀폐된 텐트 내 캠핑이 늘어나면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가 증가한다. 숯불이나 난방을 위한 가스난로 등을 사용하면서 화재 위험 또한 높아진다.일산화탄소는 무색ㆍ무취ㆍ무미로 사람이 인지할 수 없고 소량에 노출되어도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독성 기체다.이에 소방서는 캠핑장에서의 화재나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난로 사용 시 내부 환기 철저 ▲텐트
보성소방서(서장 정용인)는 26일 서장실에서 시도 인사교류 소방공무원 1명에 대하여 임명장을 수여하며 전남에서의 힘찬 첫 출발을 알렸다.이날 전입된 소방공무원은 소방교 정민수이고, 임용장 수여식은 ▲임용장 수여 ▲직원들의 환영인사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되었다.소방교 정민수는 개인 역량과 보유 자격 등 전문성으로 보성군민의 안전과 소중한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한다.정용인 보성소방서장은 “보성소방서에서 첫 발을 내딛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교육기관에서 배운 직무교육, 현장교육, 이론교육 등을 종합해 군민의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김창진, 이하 기술원)은 지난 2월 21일 기술원 용인 본 사에서 한국형 소방용품 검사 시스템 전파를 위한 교류협력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필리핀 소방재난훈련센터 설립을 위한 협력사항 발굴 ▲2024년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초청 ▲소방기술교류 방안 등을 전략적으로 논의하고, 필리 핀 소방청과의 기술협력 관계를 굳게 다져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21일 회의에는 필리핀 마닐라지방본부 소방본부장 및 차장 등 약 20명이 참석 했으며 양 기관은 교류협력 회의, 전시실 및 시험실 견학 등을 통해
수원소방서(서장 권용성)는 지난 23일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관련 관내 경기융합타운 부지 내 대형 공사장(GH경기주택도시공사)에 대해 소방시설 현장 확인 및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경기 융합 타운 부지 내의 GH 신사옥은 지상 17층 지하 5층의 규모로 2024년 5월 완공 예정이며 전체 공정율은 약 60%이다. 이번 컨설팅은 대형 공사장 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작업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진행됐다.주요 내용으로는 ▲겨울철 및 해빙기 안전사고(중대재해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소방안전관리자의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소방계획서의 양식이 변경되어 이에 대한 홍보를 한다.소방계획서는 소방안전관리 대상물의 화재를 예방·대비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작성하는 계획서이다.기존 소방계획서는 소방대상물의 규모에 따라 대형·소형으로 구분한 일률적 양식을 이용하고 있어 건축물 용도에 따른 화재위험 특성을 소방계획에 반영하기 어려웠다.이에 따라 소방안전관리자에게 업무 편의를 제공하고, 건축물의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소방계획을 수립할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소방청이 주최한 소방안전교육 슬로건 공모전에서 광주소방서 조은애 소방장이 1위에, 고양소방서 한지은 소방사가 5위에 각각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복잡화 ․ 대형화되는 재난상황에서 스스로를 지키고 이웃을 도우며 함께 실천하는 안전 문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공모 결과 전국 소방기관 및 소속기관에서 모두 704명이 참여했으며, 심사위원 평가와 온라인 투표를 거쳐 경기도 출품작을 포함한 최종 10건이 선정됐다.1위로 선정된 ‘너와 나, 우리의 안전한 시간’은 안전광고 ․ 동영상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의대 정원 증원에 반대하는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확대되자 응급환자의 빠른 신고접수와 이송을 위해 비응급 신고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대구소방에 따르면 본부는 지난 XX일부터 비상대책반을 운영하여 의료공백 최소화또한 119종합상황실에서는 구급 상황 관리 인원 및 접수대를 보강하여 실시간으로 환자 현황을 모니터하고 중증도 별로 환자를 분산 이송하여 응급의료센터 과밀화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박정원 현장대응과장은 “비응급환자의 신고로 신속한 응급처치를 받아야 하는 응급환자가 골든타임을 놓치게 될 수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13일 오후 13시 30분 곡성군 입면에 위치한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 하였다.이번 훈련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 및 대규모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한 자위소방대원의 초기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관할 소방서의 효율적인 진압대책을 마련하고자 민·관 합동소방훈련으로 실시하였다.주요 훈련내용은 ▶관계자의 119신고요령 ▶대상물 자위소방대에 의한 초기대응 및 화재피난유도(피난개시명령, 피난절차 방법) ▶소방차량 출동 및 부서 위치 확인 ▶소방차량 출동로
[소방신문-파워인터뷰] 천안동남소방서 북면 의용소방대 유제운 대원 각자 생업이 있고, 평소에는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지만, 재난이 있고 시민에게 어려움이 있을때, 발 벗고 나서서 봉사하는 지역사회 안전지킴이가 있다. 바로 대한민국 소방의 한 축인 대한민국 의용소방대이다. 평소 까페를 운영하며, 존경의 마음으로 소방공무원과 경찰공무원에게 무료로 음료 나눔행사를 하고,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누구보다 앞서서 국민안전을 지키기 위한 준비를 항시 하고 있는 충남소방본부 천안 동남소방서(서장 오경진) 북면 남성 의용소방대에(대장 박영수) 특별한
부산 북부소방서(서장 김정식)는 지난 22일 북부소방서 소방안전체험장에서 북구 장애인복지관 직원 및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안전교육은 ▲119 신고요령 ▲초기 화재 대처 방법 및 대피 방법 체험 ▲주택용 소방시설 설명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 및 실습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특히 화재 시 피난의 기본 원칙이었던‘불나면 무조건 대피 먼저’가 아닌‘불나면 상황판단 후 살펴서 대피’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을 받은 김〇〇씨(남, 25세)는“몸이 불편해서 안전교육을 받을 용기가 없었는데 막상
의정부소방서는 아파트 화재 인명피해 저감과 입주민의 주거 안정화를 위해‘겨울철 화재안전대책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제작된‘공동주택 화재대피 스티커 플래너’를 소개했다.‘공동주택 화재대피 스티커 플래너’앞면에는 간단한 그림으로 구성된 아파트 도안과 자석 스티커를 통해 우리집 아파트 구조에 맞는 대피시설(경량칸막이, 대피공간, 완강기 등)을 살펴보고 화재 시 대피동선을 가족 구성원들과 함께 생각해볼 수 있도록 만들져있고, 뒷면에는 화재 시 상황별 대피요령과 소화기 사용법이 나와있는 소방안전교육용 교재이다.
‘공동주택(아파트)’, 유사시를 대비해 생명과 직결된 피난·방화시설 알고 관리하자많은 사람이 주거 형태로 사용하고 있는 아파트에서 사망사고 등을 매스컴으로 접하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평상시 화재 예방이 최선이겠지만 우리가 사는 공동주택에 설치된 피난ㆍ방화시설을 알고 관리를 철저히 해 유사시 소중한 생명을 지켜야 한다.1992년 7월 이후 세대 간 경계벽에 파괴하기 쉬운 경량 칸막이 설치를 의무화했다. 2005년 이후에는 세대마다 대피 공간을 두도록 했다. 그러나 부족한 수납공간을 해결하기 위해 경량 칸막이에 붙박이장ㆍ수납장 설치
동래소방서(서장 유형석)는 23일 부산소방학교 국제수상구조훈련센터에서 구조대원 20여명과 수상구조ㆍ잠수장비 등이 동원된 가운데, 동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구조대원의 실질적인 현장 적응훈련을 통한 수중 적응능력 향상과 수상 수중 인명구조기술 습득, 구조장비 기술 능력 함양을 위해 추진됐다. 중점 훈련 사항은 ▲ 감독자 현장지휘 운용 절차 숙달 ▲ 수난사고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방지 교육 ▲ 팀 단위 수난사고 대응절차 및 수난 장비조작, 인명구조 향상 훈련 ▲ 수중수색ㆍ수신호 및 감압절차(상승ㆍ하강) 숙달 훈련
인천소방본부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라 응급환자 이송에 차질이 없도록 지난 20일부터 119구급활동 비상체계를 가동했다. 소방본부는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응급환자 이송체계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급대에서는‘생명이 위급한 환자’를 중심으로 이송하고,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이송 병원을 선정해 이송 지연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급상황관리센터는 119응급의료 상담 전화 폭주를 대비해 수보대를 증설하여 운영중이며, 경증 환자는 의료상담을 통해 치료 가능한 병․의원 및 약국 등 정보 제공하고, 병원 이송이 필요한 경우
부산 사상소방서(서장 정달근)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22일 부산벤처타워를 방문,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겨울철을 맞아 중점관리대상 관계인의 시설물 안전관리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중점관리대상 대표자 및 안전관리자 간담회 실시 ▲소방․전기․가스 등 안전시설 유지․관리, 피난계획 수립 당부 ▲취약요인 및 소방활동 장애요인 제거 등을 강조했다. 정달근 사상소방서장은 “공장 및 사무실이 밀집해 있는 복합건출물 화재 시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