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소방서(서장 정달근)는 16일 관내 감전동에 위치한 세기종합폐차장에서 구조대원 및 소방대원의 교통사고 상황에서의 긴급구조 전문구조기술 향상을 위한 ‘2024년 교통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사상소방서 구조구급과 및 구조대원 21명과 폐차 2대, 차량문 개방기구 등의 장비를 동원한 가운데, 교통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선착대의 신속한 인명구조와 상황별 대응능력 및 구조장비 사용 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되었다. 훈련은 ▲사고 유형별(끼임, 깔림, 단순 갇힘 등) 장비 선정 방법 ▲ 중량
의정부소방서는 4월 16일 신곡동 이편한세상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위험물 사전제거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이는‘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화재위험성이 높은 건설현장을 찾아 안전성을 강화하고 화재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용접 용단 등 화기취급 시 화재안전관리자 배치 ▲위험물 저장 취급 기준 준수 ▲ 관계자 안전교육 강화 및 안전 당부 ▲ 건설현장 임시소방시설 설치 안내 등이다.유해공 의정부소방서장은“공사현장에서는 용접 작업 시 발생하는 불티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크다”며
부산 남부소방서(서장 김한효)는 청사 내 개방형 화장실과 직원 탈의실 등을 대상으로 혹시나 있을지 모를 불법 촬영장비를 퇴출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성 비위 등을 예방하고 청렴한 공직 분위기를 형성하고자 부산 남부소방서 소속 5개 안전센터와 1개 구조대를 대상으로진행하였으며, 불법 촬영장비로 의심되는 물체가 있는지 여부와 벽면 등의 흠집·구멍 등을 전파·렌즈형 탐지 장비를 이용하여 정밀하게 탐색했다. 다행히 불법 촬영장비로 의심될만한 사항은 없었다. 김한효 남부소방서장은 “개방형 화장실을 이용하는 민원인
계양소방서(서장 강성응)는 16일 관내 지하철역사인 계산역에서 ‘대테러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최근 칼부림·폭탄 테러 등을 예고하는 인터넷 게시글과 메일이 자주 발견되는 만큼 우리나라에서도 테러 대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이번 훈련은 계산역사 자위소방대와 작전119안전센터, 계양소방서 119구조대의 합동으로 진행됐다.중점사항은 ▲테러 대응 체계 및 테러 발생 시 초기 대처 능력 확립 ▲테러 예방 안전 활동 위한 현장대원능력 강화 ▲현지적응훈련 등이다.소방대원들은 테러 발생 시 지하철 이용객의 인명대피가
해운대소방서는 지난 12일 해운대소방서 구조구급과 사무실로 전달받은 감사편지로 훈훈한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도착한 감사편지는 부산해원초등학교 5학년2반 23명의 학생들과 담임선생님이 적은 편지로, 아름다운 우리나라 국토를 지켜주는 소방대원이라는 수업을 통해 작성된 진심을 담은 감사 및 응원의 그림과 편지이다. 편지에는 ‘불이 났을 때 빠르게 달려와주셔셔 감사하다’, ‘불로부터 지켜주셔서 항상 든든하다’, ‘큰 불이 나도 포기하지 않고 지역주민들을 위해 불을 끄는 모습이 정말 멋있고 자랑스러웠다’ 라며 감사와 응원의 내용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지난 16일 오전 도청에서 소방본부와 119통역봉사단 간의 소통행사를 실시했다.이주여성과 유학생 등 66명으로 구성된‘119통역봉사단’은 지난 해 외국인 119신고 대응 강화를 위해 2023년 4월부터 소방본부와 다문화가족지원 전북거점센터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활동을 시작했다.119종합상황실에 한국어를 구사하지 못하는 외국인이 신고하는 경우 상황실에서는 119통역봉사단에게 전화를 하여, 신고자와 119종합상황실, 통역봉사단의 3자 통화 방식으로 24시간 12개국어 통역서비스를 제공
부산 강서소방서(서장 이시현)는 지난 12, 13일 2일간 강서체육공원 광장에서 소방안전체험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체험은 부산도시농업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난 시 위기대처 능력 향상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화재 시 대피요령 교육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체험 ▲심폐소생술(CPR) 체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이동안전체험차량(지진대피체험) 등이다. 이시현 강서소방서장은 “박람회 행사 뿐만 아니라 향후 각종 행사시 소방안전체험장을 마련하여 시민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초기 진화에 소화기 1대는 출동 소방차 1대 역할을 한다. 소화기는 주택이나, 공장뿐만 아니라 차량화재 또한 다를 바 없이 중요하다는건 모든 사람이 인지하고 있다. 하지만 차량용 소화기의 경우 그동안 7인승 이상에 한하여 의무배치였기에 대부분 가정에서 소유하는 승용차에는 소화기의 부재가 사실이다.하지만 최근 소방법이 조금 바뀐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현재는 유예기간이고 2024년 12월부터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의거하여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배치하여야 하며 법적으로 개정된 사항이기
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는 지난 1월 30일에 개정된 주유소 등 위험물 저장·취급 장소에서 흡연 시 과태료 부과 조항이 오는 7월 3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관계인의 금연구역 알림표지 설치 의무화 및 미설치시 시정 명령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주유소 등 위험물 저장·취급 시설의 이용객은 물론 관계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주요 내용은 ▲흡연이 금지된 장소에서 흡연 시 최대 500만원 까지 과태료 부과 ▲제조소 등 관계인 금연구역 알림표지 설치 등이다.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개정된 위험물안전관리법 안내·홍보 활동을 통해
포천소방서(서장 권웅)는 16일 모범 소방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모범공무원 선발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열심히 근무하고 소방행정 및 현장 활동을 성실히 수행해 공을 세운 소방공무원을 표창하고 동기부여 및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매달 시행되고 있다.이날 수여식에서는 문재영 소방위, 이규채 소방사, 천세연 소방사 3명이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장과 특별 휴가를 받았다. 문재영 소방위는 구조대 · 구급대 · 진압대 모든 부서에서 근무 경력을 갖고 있는 다재다능한 소방관으로 18년이 넘는 시간 동안 현장대원으로 각종 재난 현장
나주소방서(서장 박연호)는 봄철 화재예방대책 일환으로 차량용 소화기 비치 안내를 당부한다고 밝혔다.차량 안전을 위해 7인승 이상에만 의무 비치되던 소화기가 2023년 12월 1일 부터 5인승까지 확대됐다.법안에 따르면 자동차를 제작하거나 조립ㆍ수입ㆍ판매하려는 자 또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차량용 소화기를 설치ㆍ비치하도록 규정한다.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구입할 때는 내용물이 새거나 용기 파손ㆍ변형이 없고 표면에 ‘자동차 겸용’ 표시가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소방서 관계자는 “차량 화재를 막기 위해
광주소방서는 16일 오전에 소방서 옆 아이리시커피 초월점에서 여성소방공무원 6명과 간담회를 가졌다.16일은 현장직 여성 소방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가졌고, 19일 금요일까지 총 36명의 여성 소방공무원과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이날 간담회는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통해 여성 소방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으며,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계급과 세대 차이를 타파해 격의 없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 여성 소방공무원과의 공감대 형성을 통한 소통 문화 정착 ▲ 성 비위 행위 대처와 예방 방법 공유 ▲ 근무 중
지난 14일 오후 5시 50분경 전북 완주군 상관면의 한 야산에서 “고사리를 함께 뜯으러 온 아내가 보이지 않는다”는 남편의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실종자 예상지점에 드론을 띄워 수색을 실시한 지 23분 만에 산 정상 부근에서 길을 잃고 헤매던 80대 여성 실종자를 찾아 구조했다. 신속한 구조 덕분에 건강에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소방청(청장 남화영)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드론의 역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소방청은 사람의 접근이 곤란하거나 위험하여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재난현장의 상황파악과 정보수집을
국립소방연구원(원장 김연상)은 소방 관련 우수한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원활한 시장진출을 돕기 위해 해마다 공모를 거쳐 신기술‧신제품을 발굴하고 있다.소방제품, 소방용품, 소방장비에 적용되는 최초로 개발된 기술 또는 기존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우수한 기술이 ‘신기술’에 해당하며, 최초로 개발된 신기술 또는 이에 준하는 대체기술을 적용하여 실용화가 완료된 제품을 ‘신제품’이라 한다.국립소방연구원은 연중 수시로 접수되는 신제품‧신기술에 대하여 연 2회(반기별) 심의회를 열고, 심의를 통과한 기술 및 제품에 대해서는 소방청장의 인정서를 발
정선소방서(서장 최영수)는 16일 3층 대회의실에서 구급대원 16명, 정선군보건소 15명, 도 공공의료과, 소방본부 구급팀이 참석한 가운데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다수사상자란 동시에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어 응급의료 제공을 위해 별도로 의료자원 동원 등의 조치가 필요한 사고를 말한다. 이번 훈련은 각종 분류표, 분류시트 및 현장에 투입된 장비와 대원들을 모형화하여 대응과정을 실체적으로 연습할 수 있는 도상훈련 키트를 활용하여 진행되었으며, 재난 발생 시 119구급대의 초동대응과 정선군보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봄철에 접어들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성산구 소재 야산에서 담뱃불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건조한 날씨에 바람까지 불어 조금만 진화가 늦었다면 자치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었다.소방청 국가화재통계상 성산구에서 최근 5년간 발생한 봄철(3월 ~ 5월) 화재건수는 140건이고 그 중 담뱃불·불씨방치 등 부주의(62건, 45%)로 인한 화재가 가장 큰 비율로 나타났다. 봄철은 날씨가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불어 작은 불씨도 가
광주 동부 소방서(서장 송민영)는 최근 공동주택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이에 사전 예방으로 ‘공동주택 피난시설 사용법 및 대피요령’에 대한 숙지 홍보에 적극 나섰다.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연기가 계단 및 복도, 승강로 등을 통해 급속하게 확산돼 신속한 대피가 어렵다. 때문에 입주민은 아파트 피난시설 위치 확인 및 사용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 이에 소방서는 계속적으로 대피요령 및 피난시설의 위치·종류, 사용 방법을 안내하는 매뉴얼을 배포하여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공동주택의 피난시설은 ▲건물 밖 대피가 어려울
고흥소방서(서장 서승호)는 16일 ‘국민안전의 날’ 10주년을 맞아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말했다.이번 캠페인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할 우려가 높기 때문에 선제적 예방을 위해 고흥소방서, 고흥군청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산불예방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관심을 유도했으며,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전단지 및 홍보물품 배부 ▲산행 시 인화물질 소지 및 흡연 금지 ▲허용된 구역 내 취사 및 야영 ▲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금지 등 이다.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확룰이 높기에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적 소방안전관리 문화 확산과 안전한 다중이용업소 발굴을 위해 ‘2024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우수 다중이용업소 선정 요건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최근 3년 동안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6조제1항의 각호의 위반사항이 없을 것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사항이 없을 것 ▲화재 발생 사실이 없을 것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그 기록을 보관
담양소방서 (서장 윤예심)는 용접불티, 절단에 의한 화재위험성을 적극 알리기 위해 관내 건설현장을 찾아 화재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 밝혔다.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는 약 3000℃ 정도의 고온으로 작업 장소의 높이에 따라 수평 방향으로 최대 11m까지 비산 되어 주위의 목재, 스티로폼 등 가연물에 단시간 내 착화될 수 있으며, 또한 단열재 내부에 들어가 훈소상태로 진행되다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화재로 확산될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공사장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으로 ▲용접 시 작업자로부터 반경 5m 이내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