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청장 이흥교)은 디지털 환경에 맞춰 다양하고 방대한 규모의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해 안전사고 저감 등 소방정책에 개선·활용하도록 119빅데이터 분석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2022년 7~12월까지 5개 분야 6개 과제 분석 추진① 화재예방 : 비화재보 원인분석과 예방대책 수립, 소방력 손실 최소화② 구조 : 대응시간 지연원인 분석과 유형별 최적 구조팀 구성, 대응체계 개선③ 구급 : 이송 건수‧시간 등 구급활동 주요 지표 시계열 분석, 정책수립 지원④ 구급 : 실시간 구급데이터 분석 및 업데이트, 구급서비스 품질체계 고도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오는 12월 1일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화재예방법”) 시행을 앞두고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제도의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신고부터 교육까지 원스톱(one-stop)지원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동화재탐지설비 또는 스프링클러설비가 설치된 일정규모 이상의 특정소방대상물*은 예방소방업무를 위해 소방안전관리자를 선임해야하며 선임된 소방안전관리자는 법정실무교육을 받아야 한다. ‘특정소방대상물’ 이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조(정의)건축물 등의 규모·용도 및 수용인원을 고려하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중증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생존율 향상을 위해 「119 중환자용 특별구급대」를 신설하여, 오는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 5개대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 2개대(서부권, 동부권), 전남 3개(동부권, 중부권, 서부권)「119 중환자용 특별구급대」는 심장정지, 중증외상, 심‧뇌혈관환자 등 중증질환자에 대한 전문처치와 병원 간 이송을 전담한다. 이는 현재 운용 중인 「특별구급대*」 업무에 병원에서 병원 간 이송서비스를 추가해 시범운영함으로써, 병원 간 이송 중에도 생명유지에 필요한
게제된 내용은 소방신문이 24년 동안 써내려온 사설, 발행인. 칼럼에 게재된 지난내용 ‘그때의 이런 일’과 최근의 직언직설 연재를 다시 펴낸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는“일본의 쓰나미 피해를 보면서 재난에 대해 전 국민적인 경각심을 가져야하고, 학생들이 이에 철저한 재비를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다른 날도 많은데 하필 어린 학생들에게 1년에 한 번 뿐인 생일과도 같은 어린이날에 맞춰 꼭 훈련을 실시해야 하는지 관계 관료들의 생각이 의문”이라고 지적했다.어린이날을 대비 많은 회사원들이 일찍이 그날에 맞춰 휴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영화관람객이 급증하는 가운데 지난 9일 서울의 한 영화관 영사실 내부에 설치된 UPS 장치 배터리 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시간 여 만에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지만 8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앞서 지난 6월 27일에도 한 영화관 건물 옥상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자료에 따르면 `22. 6월 기준 영화 관람객은 934만명으로 지난해 6월 69만명 대비 13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안전한 영화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7월 27일 14시부로 벌 쏘임 사고 경보를 전국에 발령한다고 밝혔다. 벌 쏘임 사고 경보는 벌 쏘임 사고 위험지수가 80을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한다. 금일 기준 위험지수는 96.89이다. 벌쏘임 사고는 7월에 급증하기 시작해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이는 기온 상승으로 활동이 왕성해지고 개체군이 급격히 늘어나는 말벌류의 생애주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지난 3년간 벌 쏘임 사고 평균을 보면 6월 342건에서 7월 988건으로 2.9배가 증가하였고, 올해는 6월 490건에서 7월 현재 1,39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김일수, 이하 기술원)은 소방용품 제조업체의 시험·검사방법 이해도 향상 및 품질관리체계 개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원-포인트 기술컨설팅 서비스」를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컨설팅 범위는 ▲소방용품 형식승인 등 인증과정 전반에 관한 사항 ▲생산제품검사 운영 관련 규정 및 수검 절차 ▲품질제품검사 관련 공정심사 기준 해설 및 착안사항 등으로 인증신청, 제품검사, 품질시스템 구축과 관련한 프로세스 전반의 원-포인트 지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원-포인트 기술컨설팅은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휴가철 공직기강 해이 근절을 위해 전국 226개 소방서와 6개 소방청 공직유관단체*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소방공제회, 소방산업공제조합, (사) 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 한국소방안전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시설협회 이번 점검은 감찰인력을 중심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전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한다. (1)서울·인천·강원·경기, (2)대구·부산·울산·창원·경상·제주, (3)대전·세종·충청, (4)광주·전라 주요 내용은 △ 휴가철 향응 및 금품수수, 부당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 속 20kg 이 넘는 방화복과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뜨거운 화염 앞에 선 소방대원들의 체감온도는 45도를 훌쩍 넘겼다.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뜨거운 날씨 속에 현장에서 장시간 활동하는 소방공무원의 안전을 위해 7~8월을 ‘폭염안전 집중 강화기간’으로 지정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폭염안전 집중 강화기간에는 차량마다 냉온장고(다목적 쿨러)*를 설치하고 대원들의 더위를 식혀줄 이온음료(생수), 물수건, 얼음조끼, 정제염 등 폭염 대비 물품을 비치한다. 폭염 대비 물품 보관을 위해 총1,150대를
# 소방관 ㄱ 씨는 임용 후 15년 가까이 119 응급구조대원으로 근무하며 사고 현장에서 긴급구호, 환자 이송 등의 업무를 수행, 다리 저림과 허리 통증 등의 증상으로 ‘추간판탈출증’을 진단받아 인사혁신처로부터 공무상 요양을 승인받았다. 이후 ㄱ 씨는 요추 및 추간판 부위에 수술을 받고, 가까운 병원에서 입원과 외래진료를 반복하며 일반 재활치료를 받아오다 근로복지공단 소속 병원에서 수중운동치료, 다차원 허리 평가, 재활종합계획 평가 등 체계적인 집중재활치료 서비스를 1년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받은 뒤 어려움 없이 직무에 복귀할 수
물류창고 화재의 심각성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사망자 등 다수의 인명피해뿐 아니라 재산피해도 작지 않으며 반복적으로 발생해 심각성이 더해지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26일에는 대통령실에서도 재발방지를 위해 주문하고 나서는 등 원인분석과 재발방지 대책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를 위해 정부와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행정안전부는 7월 13일 이천시청에서 물류창고 화재 재발 방지 대책마련을 위해 「물류창고 화재 민관 합동 재난원인조사단」(이하, 조사단) 3차 회의를 개최하고, 물류창고 화재 현장을 찾아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선박화재에 대한 예방·대응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선박 및 항만시설에 대한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선박화재 예방대책으로 해양수산부와 공동 협의 하에 선박에 대한 종합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어선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교육 매뉴얼을 제작한다. 소방·해경·선주협회 등 민관 합동으로 강풍·태풍 등 기상악화 등에 대응하는 소방훈련을 실시하면서, 선박화재의 경각심을 높이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체계도 정비한다. 항만시설에 대해서는, 군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등 총 17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폭염 위기경보 상향 발령에 따라 위험물 시설 사고방지를 위해 선제적 대책 마련에 나섰다. 고온 현상으로 휘발유, 유기용제 등의 유증기 발생이 많아지고 그에 따른 폭발사고가 증가할 것을 우려하여 위험물 시설 방문 지도 등 사고 예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소방청은 전국 소방관서에 주유소, 석유화학단지 등에서의 사고방지를 위한 예방 활동을 강조했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도심지역의 주유소, 석유화학단지, 그 밖에 유증기 폭발 위험성이 큰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사업장 관계자에게 사고예방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꾸준한 반부패 관리시스템이 좋은 성적으로 심사를 통과하며 공신력을 확보했다.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김일수, 이하 기술원)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을 갱신했다고 밝혔다.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은 반부패경영체계를 구축한 기관을 대상으로 발행되는 국제인증으로써 기술원은 지난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갱신 심사 결과, ISO37001 요구사항이 적절하게 이행되고 있음이 확인돼 인증자격을 유지하게 됐다.이번 심사결과에 따르면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119 신고접수부터 재난대응 전단계에 걸쳐 활용하는 “119 시스템”을 4차산업 확산으로 변화하는 재난환경과 소방활동 여건에 맞춰 재설계한다고 밝혔다. “119 시스템”은 국민의 위급한 상황에서 가장 앞서 신고를 접수하고 소방력을 출동시켜 응급처치, 구조 및 화재진압 등 활동을 수행하는 정보화 시스템(일명 : 긴급구조표준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전국 시․도의 소방업무 정보화를 위해 “전자정부 지원사업”으로 ’06년부터 인천광역시 및 강원도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산되어 현재까지 운용하고 있다. 현재는 전국의
소방청(청장 이흥교)과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7월 6일(수) 15시 재난사고 예방․대응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건설현장·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추가 피해를 신속히 파악하는 등 국민안전 확보에 필요한 양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그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건물 붕괴사고 등에 대비하기 위해, 인명구조를 담당하는 소방청과 건설 및 시설안전 관리 전문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 간 재난기술 협력의 필요성이 부각되어 왔다.따라서 이번 협약은 재난사고 예방과 대응을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적극적으로 규제를 개선하고 업무혁신을 통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4일부터 이틀간에 거쳐 소방청장이 직접 주재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국민이 소방 안전에 필요한 규제와 의무에 원칙적으로 동의하면서도 그 방법과 내용 측면에서 합리적으로 개선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는 점에 주목하여 이번 토론회를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소방청은 인공지능(AI)ㆍ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하여 재난관리의 과학화를 더욱 향상시키고, 소방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혁신과제도 함께 발굴하기로 했다. 규제개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유례없는 유가 전쟁 속에 전국 소방헬기(30대)의 항공유를 통합단가로 계약하여 ’22. 7. 1.부터 운용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기존 중앙119구조본부 및 15개 시·도 119항공대에서 개별적으로 항공유 단가계약을 체결하여 운용하던 방식을 2020년부터 일괄 통합하여 계약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항공대 간 급유 지원 시 상환 절차도 간소화 됐고, 업무의 효율성도 높였다. 특히, 항공대가 타 지역 임무 수행 시 해당 지역의 계약업체 단가로 현물 상환이 가능해져 원활한 임무 수행이 가능하게 되었을 뿐
환경부 장관에게 자료요구권 신설 및 지자체의 사후관리로 체계적인 피해자 구제방안 마련 한 의원,“신속한 피해 구제와 체계적인 관리로 피해자 고통 덜어줄 것으로 기대돼”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을)은 환경오염 피해자 구제 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환경오염피해 배상책임 및 구제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환경오염 피해로 인해 국가에 의한 구제가 필요한 경우 피해자 또는 그 유족에게 구제급여를 지급할 수 있지만, 구제급여 신청과 자료 확인 및 검토 과정에서 과도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됨에 따라 적시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2023년부터 전국 달력에 3월 19일이 ‘의용소방대의 날’로 공식 표기된다고 밝혔다. 12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 정신을 기리기 위한 노력이 ‘의용소방대의 날’로 지정되어 열매를 맺은 것이다.‘의용소방대의 날’이 「천문법」에 따른 2023년 월력요항에 반영됐다. 월력요항은 관공서의 공휴일, 기념일, 24절기 등의 자료를 표기한 것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천문법」에 따라 매년 발표하는 달력 제작의 기준이 되는 자료를 말한다. 앞서 의용소방대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