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 소방서(서장 송민영)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청명·한식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식목 활동, 상춘객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에는 오는 10일 동구 관내 22대 국회의원 선거 투·개표소 47개소에 대해 소방 안전관리도 병행한다. 또한 소방인력과 소방 장비를 동원해 선제적 대비체계 마련 및 적극적인 초기 대응으로 산불화재 방지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
영동소방서(서장 이명제)는 3일 소방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정보 제공 편의를 위해 무인정보 단말기 키오스크를 본서 중앙 현관에 설치했다.키오스크란 페르시아어 큐수크에서 유래한 말로써 광장이나 길목에 앞면이 열려 있는 작은 간이 건축물을 뜻하였으나, 현대 정보화 사회에 들어와 대중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무인서비스 기기를 말한다.영동소방서에 설치된 키오스크(무인 안내기)는 터치형 스크린을 통해 청사 구조는 물론 각 부서 위치와 직원 현황 등 소방서를 방문하는 민원인 누구나 쉽고 편하게 각종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특히 소방서 방문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화재의 발생위험이 높은 청명, 한식 기간을 앞두고 4월 3일 18시부터 사전투표가 종료되는 4월 6일 18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라고 밝혔다.소방청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3년간 청명과 한식 기간 임야화재가 일일 평균 19.3건으로 4월 임야화재 일일 평균 10.8건 보다 약 55.9%가 더 많이 발생하여 화재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특별경계근무기간에는 ▲화재 취약지역 등 화재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대형 재난 대비 현장대응태세 확립
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에서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유관기관 합동으로 제63회 전남도민체전 및 제32회 장애인체전 개최 전 주요경기장 27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안전점검은 2024년 도민체전 및 장애인체전 개최를 대비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영광군 안전관리과를 비롯한 5개의 유관기관이 참여하였다.주요 점검내용은 ▲소화기 등 소방시설 작동여부 및 유지관리 상태 ▲피난시설 물건 적치 여부 ▲구급차 배치 장소 적정성 ▲경보 설비 임의 차단 여부 확인 등이다.이관섭 영광소방서장은“이번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청명·한식 및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기간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대비와 투·개표소 안전관리 및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한 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한다.소방서에 따르면 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는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특별경계근무는 9일과 10일 개표 종료 시까지 추진된다.해당 기간동안 소방공무원 210여명, 의용소방대원 400여명 및 소방장비 30대 등 이 비상출동 대기 상태에 돌입해 각종 재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 대응 태세를 갖추게 된다.중점사항으로는 ▲ 현장안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날이 따뜻해지는 봄철을 맞아 야영객 및 관계인에게 화재·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캠핑장은 텐트나 침구류 등 가연성 소재의 물건이 많아 화재 발생이 쉽고, 큰 일교차로 인한 난방기구 사용으로 일산화탄소 중독 등의 사고 위험성이 높기 떄문에 관내 대형 캠핑장·글림핑장을 찾아 소방시설, 피난시설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지도점검 내용으로는 ▲소화기, 감지기(일산화탄소감지기 포함), 손전등 비치 적정여부 ▲텐트·카라반 간 적정 간격 유지(연소확대 방
종로소방서(서장 김명호)는 어제 오후 17:25분경 종로구 소격동 소재 일반음식점 뒤편 물건 적재장소 바닥에 불꽃이 보이는 것을 음식점 종업원이 목격하고 소화기로 초기 진화했다고 밝혔다.음식점 종업원은 물건적재 장소에 불꽃이 이는 것을 보고 119에 화재 신고를 한 것으로 화재 장소 주변은 불특정 다수인의 흡연이 자주 이루어지는 곳이었다.훈소에 취약한 골판지류에 부분탄화 되었고, 부주의(담뱃불)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보이는 소화기를 사용하여 초기 진화된 이후 연이어 도착한 소방대에 의해 완전 진화된 것이다.김명호 종로소방서장은
부산 남부소방서(서장 김한효)는 차량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동차는 전기장치 등 복잡한 구조로 이뤄져 있고 연료나 각종 오일류 등 가연물로 인해 화재 시 연소 확대가 빠르다. 특히 차량 화재는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 등 소방서와 멀리 떨어진 곳에서 발생할 수있어 초기 진압의 중요성이 더욱 요구된다. 기존에는 7인승 이상에만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도록 되어있었으나 현재는 관련 법(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이 개정(2022.01.)되어 5인승 이상
계양소방서(서장 강성응)는 2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하여 개표종사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교육은 개표종사자 책임사무원 29명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진행하였으며 교육내용은 ▲ 화재발생 시 초기 대처요령 ▲ 응급상황 시 심폐소생술 방법 ▲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 사용법 등이다.소방서 관계자는“이번 선거에서 계양구가 관심이 높은 지역이라 화재안전조사, 현장지도 실시 등 더욱 안전에 신경을 쓰고 있으며 개표가 종료될 때까지 안전한 선거가 되도
부산광역시 북부소방서(서장 김정식)는 지난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소속 금곡119안전센터, 구포119안전센터, 화명119안전센터, 만덕119안전센터 총 4곳의 구내식당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식재료 보관상태 △유통기한 확인 △간이세균오염분석기를 활용한 조리기구 청결 상태 확인 △조리사의 복장 등 개인 위생관리 상태 확인 △식중독 예방법 교육 △직원들의 식생활 지도 및 영양 정보 제공 등이다. 김정식 서장은 “지속적인 구내식당 위생 점검 및 교육을 통하여 양질의 급식환경을 조성하여 식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제29회 KBS 119상 시상식에서 마산소방서 최준철 소방위가 본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최 소방위는 2006년에 구급 분야로 임용되어 총 21명의 생명을 살려냈고, 소방청 인증 구급전문교육사로 활동하면서 구급대원들이 현장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도관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그리고 코로나 상황에서도 2020년 수도권 지역 코로나 초기 대응을 위해 스스로 지원하는 등 누구보다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였고, 나의 건강으로 아픈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8번의 헌혈을 하기도 하였다.특히, 2020년 8월 1
보성소방서(서장 정용인)는 지난 5년간 보성군 관내 봄철 화재추이와 통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화재 발생이 많은 단독주택·공동주택 등 주거시설의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최근 5년간 보성군 관내 화재는 총 525건으로 봄철에 164건(31.2%)이 발생했으며 주요 화재원인으로 부주의 126건(76.8%), 전기적 요인 22건(13.4%), 기계적 요인 10건(6.1%) 순으로 나타났다.인명피해는 6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고, 이 중 3명(50%)은 사망자, 3명(50%)은 부상자였다.위 통계분석에 따라 보성소방서는 부주의(담배꽁
담양소방서 (서장 윤예심)는 차량 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인명ㆍ재산피해 저감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차량용 소화기는 현행법상 7인승 이상의 차량에만 의무적으로 설치하게 되어있다. 하지만 오는 2024년 12월 1일부터는 개정ㆍ시행되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도 차량용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차량 화재는 대부분 운행중에 발생하며 각종 연료나 오일 등으로 인하여 초기에 진압하는 것이 화재로 인한 2사고 피해를 막는 최선의 방법으로 차량용 소화기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강영구)는 (사)한국소음진동공학회·(사)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POSCO와 공동으로 「재난과 화재로부터 안전한 방음시설물 구현과 표준화를 위한 세미나」를 4월 3일(수) 협회 강당(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지난 2022년 12월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와 최근 2024년 1월 일본 노토반도 지진**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였다. 방음시설은 지진 및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취약한 구조로 인해 안전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방재시험연구원, 관련 학회(한
상주소방서(서장 백승욱)는 상주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청명⸱한식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식목 활동, 상춘객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인력 889명(소방공무원 255, 의용소방대원 634)과 소방 장비 47대를 동원해 선제적 대비체계 마련 및 적극적인 초기 대응으로 산불화재 방지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추진내용은 △산불예방을 위한 화재안전 컨설팅 및 교육
인천검단소방서(서장 김성덕)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관내 대표로 출전하는 인천아라고등학교 학생들이 주말에도 맹연습 중이라고 1일 밝혔다.이번에 10회를 맞이하는 ‘인천광역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일반 시민들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시키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소방본부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다.이번 대회에 검단소방서 관할 대표로 출사표를 던진 팀은 3명으로 구성된 ‘구해조팀’이다. 이 팀은 인천아라고등학교 학생들(김주아, 조운, 이규빈)로 구성된 팀으로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겠다는 각오로
한국소방안전원 대구경북지부(지부장 김대희)는 지난 26일 오전 11시 한국소방안전원 대구경북지부에서 소방관서 실무자간담회를 실시했다.실무자간담회의 주요내용으로는 ▲2023년 교육실시결과 및 2024년 교육계획 안내 ▲실무교육 및 강습교육 ▲선·해임 업무처리사항 등이다.이번 간담회는 대구권역과 경북권역 소방본부 예하 관서 실무자(34명)와 한국소방안전원 대구경북지부 담당자(4명)가 참석했고, 소방관서와 안전원의 요청사항을 상호 건의하여 수렴 가능한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로써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대구·경북 소방본부
고흥소방서(서장 서승호)는 관내 봄철 화재 추이와 통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건설현장과 노유자시설, 지역축제 행사장 등에 대해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한다고 1일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고흥에서 발생한 봄철 화재는 175건이다. 원인은 부주의 107(61.1%), 기계적 요인 28건(16%), 전기적 요인 26건(14.8%), 기타요인 14건(8%) 등으로 나타났다.장소별 화재는 산불ㆍ들불 등 임야화재가 43건으로 전체 화재의 24.5%를 차지해 가장 많게 나타났다. 그 다음은 주거화재가 16건으로 9%가량의 비중을 보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 모곡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이원재 소방장이 비번 날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다가구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 진압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지난 25일 16시 18분경 이원재 소방장은 처가를 방문하여 휴식 중 옆 건물 주택 1층 외부 보일러 연통에서 타는 냄새와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한 후 즉시 주변 사람을 대피시키고, 처가에 있던 ABC 분말 소화기 2개를 사용하여 선착 소방대가 오기 전까지 초기진화를 실시했다.자칫 다가구주택 전체로 화재가 확대될 수 있었던 상황에서 이원재 소방장의 빠른 판단과 초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28일 관내 1급 대상물인 화신노블레스 3차를 대상으로 화재진압 역량 강화를 위한 현지적응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건축물 내 4층 오피스텔 주거공간에서 화재 발생 상황임을 가정하여 실시하였으며 차량 9대, 소방공무원 30명 및 대상물 안전관리자, 의용소방대가 훈련에 참여하였다.세부내용으로는 ▲훈련 대상 가상화점 선정 후 출동 중 무전 훈련 ▲훈련 대상 중심으로 실제 출동차량 배치 및 통제훈련 ▲구조, 진압 등 복합적 상황에 대비한 훈련 설계 등이다.김승남 송탄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