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안전원 대구경북지부(지부장 김대희)는 지난 26일 오전 11시 한국소방안전원 대구경북지부에서 소방관서 실무자간담회를 실시했다.실무자간담회의 주요내용으로는 ▲2023년 교육실시결과 및 2024년 교육계획 안내 ▲실무교육 및 강습교육 ▲선·해임 업무처리사항 등이다.이번 간담회는 대구권역과 경북권역 소방본부 예하 관서 실무자(34명)와 한국소방안전원 대구경북지부 담당자(4명)가 참석했고, 소방관서와 안전원의 요청사항을 상호 건의하여 수렴 가능한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로써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대구·경북 소방본부
고흥소방서(서장 서승호)는 관내 봄철 화재 추이와 통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건설현장과 노유자시설, 지역축제 행사장 등에 대해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한다고 1일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고흥에서 발생한 봄철 화재는 175건이다. 원인은 부주의 107(61.1%), 기계적 요인 28건(16%), 전기적 요인 26건(14.8%), 기타요인 14건(8%) 등으로 나타났다.장소별 화재는 산불ㆍ들불 등 임야화재가 43건으로 전체 화재의 24.5%를 차지해 가장 많게 나타났다. 그 다음은 주거화재가 16건으로 9%가량의 비중을 보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 모곡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이원재 소방장이 비번 날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다가구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 진압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지난 25일 16시 18분경 이원재 소방장은 처가를 방문하여 휴식 중 옆 건물 주택 1층 외부 보일러 연통에서 타는 냄새와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한 후 즉시 주변 사람을 대피시키고, 처가에 있던 ABC 분말 소화기 2개를 사용하여 선착 소방대가 오기 전까지 초기진화를 실시했다.자칫 다가구주택 전체로 화재가 확대될 수 있었던 상황에서 이원재 소방장의 빠른 판단과 초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28일 관내 1급 대상물인 화신노블레스 3차를 대상으로 화재진압 역량 강화를 위한 현지적응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건축물 내 4층 오피스텔 주거공간에서 화재 발생 상황임을 가정하여 실시하였으며 차량 9대, 소방공무원 30명 및 대상물 안전관리자, 의용소방대가 훈련에 참여하였다.세부내용으로는 ▲훈련 대상 가상화점 선정 후 출동 중 무전 훈련 ▲훈련 대상 중심으로 실제 출동차량 배치 및 통제훈련 ▲구조, 진압 등 복합적 상황에 대비한 훈련 설계 등이다.김승남 송탄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정석동)는 29일 부패 취약분야 종사자(공사·용역·물품계약 등 민원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반부패 강인(强人) 양성 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중부소방서 청문감사담당관은 그동안 부패취약 종사자를 위한 청렴교육을 통해 부패방지에 노력해 왔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반부패 강인(强人)양성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부패 제로화를 추진 중이다. 주요 내용은 공사, 용역, 물품계약 등 부패 취약분야 업무와 고충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담당자의 청렴다짐 문구를 적은 청렴 명패달기와 더불어 민원응대 문제 사례와 부패상황에 대한
해운대소방서는 3월 28~29일 양일간, 펌뷸런스 출동대원을 대상으로 구급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할구역이 넓고 도심 외곽지역의 강서 및 기장소방서에서 2013년 처음 도입된 펌뷸런스(Pumbulance) 제도는 소방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의 합성어로 관할 구급차의 공백이 생긴 경우 화재 진압 용도의 소방펌프차가 인근의 다른 구급차와 동시 출동하여 구급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출동시스템으로 해운대소방서에는 6대가 편성·운영중에 있으며, 본 훈련은 펌뷸런스 대원의 응급의료서비스 향상과 구급서비스의 품질 강화
영암소방서(서장 김재승)가 봄철 야외 활동 시 화재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안전 수칙을 당부하고 있다. 봄철은 자연이 활기찬 시기지만, 동시에 쓰레기 소각, 캠핑 화재 등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이에 영암소방서는 시민들에게 캠핑 및 야외 활동 시 화재예방에 특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영암소방서는 먼저 캠핑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캠프파이어를 사용할 때는 화재 위험 지역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고, 캠프파이어는 땅 위에 지펴 놓아야 하며, 근처에 가까운 가지나 나뭇가지, 들풀 등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지난 27일 관내 창원스포츠센터 축구장에서 대테러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무분별한 대상을 향한 상해 또는 공포심을 조장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서 소방의 대테러 대응에 대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성산소방서 구조대 6명·경찰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훈련시작 ▶ 훈련상황 부여 ▶ 훈련종료 순으로 진행됐다.주된 내용은 ▲ 재난 현장 도착 후 무각본으로 훈련 메시지 부여 ▲ 일반통신 시스템 파손으로 소방통신시스템과 재난 안전통신망을 활용한 통신 점검 ▲ 돌발 상황 발생으로 인한 대처
해남소방서(서장 최진석)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해 관내 사전투표소와 투표소 50개소 대상으로 화재 안전 조사를 3. 4.(월) ~ 3. 28.(목) 기간에 실시했다고 밝혔다.다수의 군민이 운집하는 만큼 화재 및 위험 발생 시 대량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에 사전투표소와 투표소 내 위험 요인 등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군민이 마음 편히 투표할 수 있게끔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화재 안전 조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자동화재탐지설비·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작동 확인, ▲피난·방화시설 점검 및 방화문 개방 ▲관계기관 간담회
공공브랜딩을 연구, 교육한 경험을 토대로 공동 집필에 참여 사이버대학의 중심, 서울디지털대학교는 미디어영상학과 강소영 교수가 우리나라 공공브랜드의 캠페인 이론과 사례를 다룬 「공공브랜드 캠페인매뉴얼」을 공저 출간했다고 밝혔다.강소영 서울디지털대 교수 외에도 김유경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 원장, 이희복 상지대 교수 등 13인의 학계와 업계, 공공의 전문가들이 함께 저술에 참여하여 다양한 공공브랜드의 과제와 해법을 제시했다.전체 12개장으로 구성된 본문에서는 공공브랜드의 개념과 지방자치단체, 지역, 정부부처, 공기업, 준정부기관은 물론 각
한국소방안전원(원장 이상규)은 한국소방안전원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신입직원 1차채용을 실시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입사지원 기간은 내달 2일부터 11일까지 한국소방안전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채용 인원은 ▲교육·진단·연구 17명(일반직 6급) ▲화재예방안전진단 2명(일반직 5급)을 포함하여 총 19명이다. 이중 특별채용(보훈특별고용 1명, 제한경쟁 2명)으로 취업지원대상자 1명과 직무 전문인력(소방기술사) 2명을 별도로 선발한다.한국소방안전원은 채용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블란인드 채용을 기반으로 “1차
사하소방서(서장 이상근)는 28일 부산 지하철 1호선 하단역 역사 내 ‘상황별 아파트 화재대피요령’ 등의 내용이 담긴 소방홍보 게시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소방홍보게시판은 사하소방서 홍보교육계와 부산교통공사가 협업해, 일 평균 3만여 명이 승·하차하는 하단역 5번 출구 방면 벽면에 △아파트 화재대피요령 △ 소방안전 포스터 공모전 입상작(2023년) △ 119안심콜 서비스 △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의 내용으로 구성해 대형 인쇄물 형태로 설치했다. 이상근 사하소방서장은 “아파트 화재는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에 큰 위협
의정부소방서는 3월 28일 의정부 동오마을 인근 상가 주변을 대상으로 주변 청소하고 화재도 예방하는‘안전환경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 의정부시 전체 1,084건 중 쓰레기 화재는 총 127건으로 전체화제의 11.7%를 차지하였고,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66%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으며 이중 ▲담배꽁초(83%) ▲쓰레기소각 (7%) 순으로 발생하였다.이에 생활주변 정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쓰레기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한 시민 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상가 밀집 지역 및 전통시장 등 쓰레기 화재 취
고흥소방서(서장 서승호)는 봄철 화재 예방대책으로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자동확산소화기ㆍ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를 추진한다고 28일 말했다.이번 홍보는 화재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고흥 만들기 일환으로 자동확산소화기ㆍ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해 안전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자동확산소화기는 화재 시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분사해 진화하는 방식이다.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는 보일러실이나 건조실, 주방, 세탁실 등의 천장에 설치되며 초기 화재 진화에 유용하다.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는 화재 초기 소방차 1대의 역할을 한다. 주택화재경보기
부산 항만소방서(서장 하길수)는 27일 영도구 보건소와 협업하여 관내 해돋이 어린이집과 센트럴 에일린의 뜰 어린이집 6~7세 원아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조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최근 다양한 연령층의 심폐소생술의 관심도 증가로, 어린이들이 심폐소생술을 조기 체험하고, 자연스러운 습득효과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교육내용은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춘 ▲응급상황 시 119 신고방법, ▲우리집 주소 알아보기, ▲누르면 소리가 나는 풍선마네킨을 사용하여 심폐소생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길수 항만소방서장은 “시민들의 안
부산 동래소방서(서장 유형석)는 26일 관내 연산역 문화체험공간에서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산역은 1호선과 3호선의 환승역이고 유동인구가 많은 역으로서 최근 도시철도 역사 및 열차 내 화재 사고 등 위험한 상황이 반복되는 만큼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체험 내용은 지하철에서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AED)사용법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으로 구성되었으며, 일상생활 속 소방안전문
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에서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봄철 화재예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소방서에서는 화재안전조사의 전문성 및 투명성을 위해 관내 소방 대상물을 대상으로 분기마다 가스, 전기 분야의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조사는 건축물 화재안전성 강화를 위해 ▲소화설비 유지·관리 적정여부 확인 ▲절연저항 적정여부 확인 ▲저장설비 등 화기와의 유지 여부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소방서 관계자는“화재안전조사는 화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중요
의정부소방서는 3월 26일 의정부 소재 피난약자시설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재난상황에 취약한 피난약자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시 안전사고 대응능력 및 화재·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소화기 사용법 ▲응급상황 시 119 신고 요령 ▲화재 시 대피방법 ▲초기 응급처치 방법 ▲ 담배꽁초, 음식물 조리 등 부주의 화재 예방 당부 등이다.유해공 의정부소방서장은 “화재 시 인명피해가 큰 피난약자시설의 특성 상 주기적인 소방안전교육과 화재예방이 중요하기에, 교육내용을 평소에도 숙지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3월 27일(수)“지역 주택의 생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곡성군 관내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가구에 119생활안전순찰대를 통해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사업을 진행중이라고”말했다.곡성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곡성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생활안전에 대한 교육 및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에는 화목보일러 사용주택에 간이스프링클러를 설치하여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 하고 있다.이번 간이스프링클러 설치는 ‘화목보일러 주택화재 안전시설 물품 지원사업’의 일환이며 산림인접 지역의 화목보일
영동소방서(서장 이명제)는 지난 26일 저녁 7시 U1대학교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거주하고 있는 기숙사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큰 인명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위기 상황 시 학생들의 초기 대처 능력을 향상 시키고자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외국인 교환학생을 포함한 기숙사생을 대상으로 ▲화재 피난 행동요령 및 119 신고 방법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소화 방법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등 재난 상황별 초기 대처 요령을 중점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