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물놀이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47명으로 해수욕장(27명)에 비해 하천․계곡(98명)에서 3배 이상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로는 50대이상 49명, 10대 28명, 20대 26명 40대 21명 순으로 나타났다. 사고 원인은 수영미숙 31%, 안전부주의 29%, 음주수영 17% 순이었다. 이에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다가오는 여름철 물놀이 피서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위해 7월부터 8월 31일까지 전국 주요 해수욕장, 계곡 등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현장 배치한다고 밝혔다. 7월중 시도별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화재출동이 많은 소방관서에는 방화복을 추가 지급하고, 체계적인 방화복 세척시스템을 마련하여 현장활동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화재 현장에 출동하는 소방공무원에게 지급하고 있는 방화복은 소방청 훈령인 「소방장비 분류 등에 관한 규정」의 보유기준에 따라 화재 진압대원은 개인별 2벌씩 지급하고, 화재진압에 투입되지 않는 행정요원 및 구급대원에게는 개인별 1벌씩 지급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화재 출동이 많은 소방서 진압대원들이 현행의 2벌의 방화복 수량을 늘려 달라는 요청이 있어
소방청(청장 이흥교)는 불특정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을 위해 이달 20일부터 “화재대피와 피난동선 확보”를 중점으로 화재예방 컨설팅 및 특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시설이란?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고 이용하는 시설로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르면, 모든 지하역사, 일정규모 이상의 지하도 상가와 철도 및 여객터미널 대합실, 박물관, 미술관, 의료기관, 학원, 인터넷컴퓨터 게임시설, 대규모 점포, 영화관 등이 해당 대상은 코로나19 안착기 이전 산발적 집단감염 우려 등으로 방역을 위해 일부 출입구를 폐쇄‧제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대피 및 피난동선 확보대책을 오는 8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보대책은 그간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폐쇄한 상태로 운영되었던 건물의 출입구가 거리두기 완화 후에도 폐쇄된 상태로 방치되는 장소가 있어, 개방을 통해 화재 시 닫힌 출입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상자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대책은 노유자시설, 판매시설, 의료시설, 숙박시설 등 도내 주요 다중이용시설 5,817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다중이용시설 출입문 폐쇄·잠금 등 특별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카카오모빌리티와 협업하여 전국의 교통사고 빈발지역에 대해 안전운전 경고방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소방청은 2020년부터 구조출동 현황을 분석해 사고 빈발지역을 선정하고 위험요인을 개선하는 사업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2년 간 전국의 지자체, 지방경찰청 등과 협의해 302개소에 대한 과속단속카메라 및 반사경, 도로방지턱 설치 등 시설개선을 완료했다. 이 가운데 최근 3년간 동일지점에서 교통사고가 10건 이상 발생한 93개 지역을 선별해 안전운전 경고방송을 추진한다. 먼저 카카오모빌리티와 협업하여 카카오내비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티맵모빌리티와‘소방용수시설 길 안내 서비스 제공 등 화재 대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6월 9일 오후 서울시 중구 티맵모빌리티 회의실에서 이흥교 소방청장, 이종호 티맵모빌리티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국민 누구나 모바일 지도를 이용하여 주변 소방용수시설의 위치를 신속히 확인하고 화재진압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티맵모빌리티는 모바일 내비게이션 ‘티맵(TMAP)’을 통해 전국 16만 6천 여 개의 소방용수시설·비상소화장치에 대한 위치정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오늘16일(목)부터 17일(금)까지 2일간 전국 119구급대원, 구급지도의사, 응급의학 교수 등 응급의료종사자 5천여명이 참여하는 “제2회 119 EMS 컨퍼런스”를 삼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2년 대규모 산불피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불피해지역 선정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최에 이어 두 번 째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119구급의 비전과 가치공유”를 목표로 응급의료종사자간 상호 교류와 소통으로 병원 전 응급의료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 대응에 지친 119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6월 9일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하나은행본점에서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이사장 김정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방공무원 복지향상 및 청소년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 사회정착 지원 등‘소방가족과 함께하는 같이서기’를 위한 공동협력 방안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업무협약으로 다음과 같은 세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니어 히어로즈(서포터즈)’사업으로 가족 중 투병 생활을 겪고 있는 소방공무원에 대한 생계비 지원, 초등학생 자녀를 둔 소방공무원 대상 부모공감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항공기를 운영하는 4개 기관(소방청, 경찰청, 산림청, 해경청)에 대한 항공보험 통합 계약을 체결하여 6.1.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국가기관 4개 기관이 운영하고 있는 128대의 항공기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활용되고 있으며 2021년부터 4개 기관이 종합계약을 기관별 순번제로 추진하고 있다.⇨ 연간 순번제 운영 : 해양경찰청(‘21년) → 소방청(‘22년) → 산림청(‘23년) → 경찰청(‘24년)※ 소방청은 ‘18년부터 중앙 및 시·도 항공보험을 통합으로 가입지난 3월 경북‧울진 산불을 비롯해
국방과학과 소방기술을 융합한 재난 대응장비와 안전관리시스템의 개발이 활성화 될 전망이다. 국방분야의 첨단기술이 소방장비 개발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여 대형 특수재난에 활동할 수 있는 장비의 개발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유럽이나 중국, 일본 등에서는 군용전차나 전투기 엔진 등을 활용한 유전화재 진압소방차, 험한 지형을 주행하는 소방차 등을 개발해 실전에 배치하고 있기도 하다. 이를 구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소방청(청장 이흥교)과 국방과학연구소(소장 박종승)가 5월 31일‘안전·연구개발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국방과학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과 함께 증가하는 수난사고에 대응하기 위하여 통계·분석을 기반으로 한, 6월 대 도민 물놀이 안전사고 예보 발령에 나섰다. 전북소방은 최근 3년(2019년~2021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수난사고 931건을 분석한 결과 무더위가 시작하는 6월부터 수난사고 발생이 증가하기 시작해 8월에 절정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년간 발생한 수난사고를 월별로 살펴보면 8월이 233건(25.0%), 7월 143건(15.4%), 6월 116건(12.5%) 순으로 여름철에 수난사고가 가장 많이
소방청(청장 이흥교)이 소방공무원 교육훈련의 현장성을 강화하여 대응능력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4대 혁신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소방청은 5월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 일선 소방본부·소방서·소방학교 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훈련 정책설명회를 개최하여 정책 수용도를 높이기 위한 의견수렴 절차에 들어갔다. 4대 혁신과제의 내용은 ①소방공무원 생애주기별 교육체계를 확대·개편하여 경력에 따라 현장전문성이 강화되도록 설계하고, ②소방교육훈련기관의 조직·기능을 재편하여 효율성을 강화하는 게 주요 골자다. 또한 ③일상적으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됨에 따라, 각종 사고예방과 긴급출동태세 확립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근무개요 : 5.31.(화) 18시 ~ 6.1.(수) 개표 종료 시까지, 18개 시․도 소방본부 230개 소방서 국민안전 확보를 위한 100일 ’화재예방 집중 강화기간‘과 연계하여 전국동시지방선거 투‧개표소* 안전관리를 위해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예방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한 선거지원에 나선다. 투·개표소 현황 : 투표소 14,466개소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오는 8월 17일까지 화재 시 많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대형공장 및 물류창고에 대한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이천 쿠팡물류센터, 용인 물류창고 화재 등으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산업시설의 경우 화재 발생 시 다량의 가연성 물질로 인한 급격한 연소확대로 많은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 도 소방본부의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 공장·창고 등 산업시설에서 1,552건의 화재로 인명피해 42명(사망 2, 부상 40), 재산피해 49,418백만원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한 현장정보를 스마트기기로 실시간 현장에 출동하는 출동대와 공유하는 ‘119현장지원시스템’이 전국 시·도 소방본부에 구축이 완료되어 올해 본격 운영된다고 밝혔다. ‘119현장지원시스템’은 2016년 경상남도에서 처음 시범사업을 시작하여 연차적으로 추진되었고, 올해 2월 5개 시·도(서울,대구,인천,울산,강원)에 시스템이 구축 완료되어 전국 시·도 소방본부*에 사업이 마무리 되었다.* 2016년(경남), 2018년(부산·대전·전남·제주), 2019년(광주·세종·충북·창원), 2020년(경기·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첨단 소방장비 개발과 구매시스템 개선을 위해 5월 12일부터 13일까지‘전국 소방장비담당자 정책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10월 신설된 소방청 장비기술국이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전국 시·도 소방장비 담당자 100여명과 소방장비 관련 전문가, 계약업무 전문가가 함께 모여 폭넓은 업무개선 방안을 토의한다. 소방청은 최근 잇따라 발생한 평택 물류창고 화재, 광주 건축물 붕괴사고, 강원과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산림화재를 겪으며 첨단 소방장비의 개발과 보급의 필요성을 실감했다. 이와 함께 소
소방청(청장 이흥교)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5월 10일부터 8월 17일까지를 ‘화재예방 집중 강화 기간’으로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발생한 화재사례를 보면, 올해 1월 평택 물류창고를 비롯해 3월 안산 폐기물 처리업체 폭발 등이 발생했고, 작업자의 부주의나 관리자 안전조치, 신속한 초동대처 미흡 등에 의해 대형화재로 이어졌다는 공통점이 있다.(‘22년도) 청주 산부인과 화재(‘22.3.29) ⇨ 건축물- (이슈) 필로티에서 발화 후 외벽(단열재)을 타고 상층부로 급격한 연소 확대- (시사점)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본부장 조인재)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3일)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신암1구역 재개발현장’에서 인명구조 ‘통합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드론․여진경보기․철근스캐너 등 240종의 첨단장비와 도시탐색구조장비가 동원되는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건물이 붕괴되어 다수의 구조대상자가 같히는 상황을 가정하고 시나리오 없이 훈련이 진행된다. 중앙119구조본부 영남119특수구조대, 부산․대구․경북․경남․창원 6개 특수구조단 132명이 훈련에 참여한다. 이번 합동훈련은 실제 재난현장과 유사한 상황을 재현하기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오는 7일 18시부터 9일 9시까지 전국 소방관서에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자료 분석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사찰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20건 이었다. 화재원인은 부주의 43.1%(95건), 전기적 요인 26.8%(59건), 원인미상 19%(42건) 등으로 나타났다. 소방청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화재 예방 및 각종 재난 발생 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국 소방관서에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고 특별경계근무 실시를 지시했다. (전국 소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