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서장 박승제)는 지난 25일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건설현장 안전강화를 위한 관서장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정지도는 어곡동 물류창고ㆍ석암물류 공사장 2곳에 대해 이뤄졌다. 봄철 건축 공사장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와 화재 취약요인 사전제거 등 화재예방에 주안점을 뒀다.주요 지도 사항은 ▲화기취급 시 화재안전관리자 배치 확인 ▲임시 소방시설 확인 ▲관계인 면담 및 안전관리 강화에 관한 당부사항 전달 등이다.박승제 서장은 "봄철 대형 공사장은 용접ㆍ용단 작업에 의한 불티 등 위험요소가 곳곳에 산재해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엄준욱)는 최근 주유취급소 등 위험물제조소등에서의 흡연 금지 내용을 담은‘위험물안전관리법’이 일부 개정·공포(1월 30일)됨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약 4개월에 걸쳐 관계인 의무사항 등의 안내를 위한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정 법률의 주요 내용은 주유소 등 위험물을 보관하거나 사용하는 장소에서의 흡연 금지 조항의 신설이다. 이는 지난해 셀프 주유소에서 운전자가 담배를 피우며 주유하는 영상이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면서 주유소 내 흡연 행위 처벌에 관한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지적에 힘입은 결
영동소방서(서장 이명제)는 응급 현장 활동 중 119구급대원 폭력 행위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2024년 구급대원 폭행 피해방지 근절대책을 추진한다.이번 대책은 최근 구급대원 폭행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신속한 대응과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폭행으로부터 안전한 119구급대원의 현장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최근 3년(2021~2023년)간 충북에서 구급대원 폭행은 총 13건이 발생 됐으며, 이중 6명은 징역형이 내려졌고 2명은 벌금형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6건의 피해는 16명의 구급대원에게 폭언 및 폭행 외에 성
고흥소방서(서장 서승호)는 오는 4월 10일 열리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관내 33개 투표소에 대한 화재 안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말했다.이번 점검은 투표 일에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주요 내용은 ▲투표소 내 소방시설 및 피난ㆍ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피난계획 및 인명대피계획 수립 ▲관계인 면담 및 고충 청취 등 맞춤형 안전 컨설팅 등이다.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투표소의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함으로써 군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가 내달 30일까지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을 위한 중점 홍보를 전개한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홍보는 복합화되고 예측 불가능한 새로운 재난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 스로를 지키고, 이웃을 돕고, 정부역할을 다하는’ 함께 실천하는 내용으로 의식을 전환하는 안전문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추진한다고 한다.한편 소방안전문화를 더 이해하기 쉽도록 지난 1월 한달 간 슬로건 공모를 진행하여 ‘나와너, 우리의 안전한 시간’이 대표 슬로건으로 정해졌다.주요 내용은 ▲ 대형전광판·현수막·외부 랩핑 등을 통한 소방안전
종로소방서(서장 김명호)는 21일 오후에 종로소방서 차고 및 종합훈련장에서“2024년 서울소방 사진 전시회”관련 동영상 및 사진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이날 촬영은 화재진압대, 구조대, 지휘팀 대원들을 대상으로 촬영했다.화재진압대원으로는 현장대응단 2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강신애 대원이 촬영을 했다.강대원은 2급 인명구조사 및 화재대응능력 2급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구조대는 3팀 대원 전원이 들것을 이용해 시민을 구조하는 장면을 촬영했다.지휘팀 대원으로는 3팀에서 통신요원으로 근무하는 이용호 대원이 촬영에 응했다.재난현장 출동시 가장
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건조한 봄철에 부주의로 인한 산불화재 예방을 당부했다.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 발생한 산불 4,495건 중 담배꽁초로 인한 산불 발생이 1,237건(27.5%)이었다. 그 외에도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 895건(19.9%), 불꽃·불씨 및 화원방치 572건(12.7%)로 대부분의 산불이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소방청에서는 예측 불가능한 재난이 증가함에 따른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슬로건을 선정하였는데‘스스로를 지키고(By Myse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전국에서 발생한 화재현황을 보면 계절별로는 봄철의 화재가 겨울철 다음으로 많으며, 그 원인별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이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봄철은 강한 바람과 따뜻하고 건조한 기후로 인해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고 한번 발생하면 매우 큰 화재로 이어지기 때문에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담배꽁초 불씨 제거 후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논밭,
전라남도 곡성소방서은 최근 5년(2019~2023년)간 봄철 화재 발생 건수가 105건(연평균 21건)으로 전체 화재 중 34%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겨울철 화재가 33%로, 봄철 다음으로 많았고 가을과 여름은 각각 17%, 16%였다.12개월 중에서는 3월 화재 발생이 연평균 8.6건(전체의 13%)으로 가강 많았다.2월이 7.9건(12%), 4월이 7.2건(11%)으로 뒤를 이었다.봄철은 큰 일교차와 낮은 습도, 강한 바람 등 계절적 요인 때문에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에 취약하다.봄철 화재의 주요 원인은 담배꽁초와 음식물
동부소방서(서장 송민영)는 25일 화재 시 소방차량의 신속하고 원활한 현장 활동을 위해 공동주택 내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를 당부했다. 소방기본법 제21조의 2(소방자동차 전용구역 등)에 따르면 2018년 8월 10일 이후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또는 건축허가 된 공동주택(100세대 이상 아파트, 3층 이상의 기숙사)에는 소방차 전용구역을 1개소 이상 설치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동법 제56조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방차 전용구역에 차를 주차하거나 물건 적치 등 전용구역으로 진입을 가로막는 행위를 할 경우 1회 위반시 50만
한국소방안전원 제주지부(지부장 김경범)는 지난 21일 안전원 제주지부 전용교육장에서 소방교육의 원활한 수행 및 소방관서와의 협조체계 구축을 위하여 소방관서 실무자 간담회를 실시하였다.한국소방안전원은 소방기본법 제40조에 의거 설립된 소방청 산하기관으로서 소방안전관리자 등에 대한 강습교육 및 실무교육을 정부로부터 위탁받고, 해당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이날 간담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 및 4개 소방서 예방업무 담당자 11명과 한국소방안전원 제주지부 4명 총 15명이 참석하여 업무대행감독 소방안전관리자 강습교육과 실무교육 이수율
인천 계양소방서 (서장 강성응) 계산남성의용소방대 (대장 이경종) 는 소속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을 대상으로 교관 활용 자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지킴이인 의용소방대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전기화재의 원인과 예방법 등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되었다. 교관으로는 한국소방안전원 에서 의용소방대원 전문화 과정인 교관양성교육을 수료한 이준철 계산의용소방대 교관이 준비하여 교육하였다.특히 이준철 교관은 현직 문화재청 소방안전관리자로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안전지식을 전달하였다.
종로소방서(서장 김명호)는 지난 1년간의 교육을 마치고 15일부터 종로소방서 근무를 명령받은 제29기 소방간부후보생 최은성 대원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최은성 대원은 대학에서 생명과학을 전공하고 20.9:1의 경쟁률을 뚫고, 시험에 합격해서 1년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종로소방서에 근무하게 된 것이다.최은성 대원은 어렸을때부터 소방관을 존경하는 직업으로 생각해 왔었고, 소방서 생활을 하면서 소방관 처우개선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소방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평상시 필기시험보다는 체력 안배를 꾸준히
부산 강서소방서(서장 이시현)는 지난(20일) 강서구 대저2동 일대(공항로 87번길 86)에서 신규 배치된 무인파괴방수차 조작 훈련 및 시연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강서구는 부산시 전체의 면적의 23.7%를 차지하며 강서소방서는 부산 전체 화재건수 중 27%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녹산, 지사, 미음 산업단지 등 국가산업단지가 밀집해 있고 그 중에서도 샌드위치 판넬로 건축된 공장 건물이 많아 화재 발생 시 큰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실제로 2022년 부산에서 발생한 공장, 창고 화재 75건 중 29건(38.6%)이 강서소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강영구/이하 화보협회)는 소방청(청장 남화영)과 함께 아파트 화재 시 효과적인 대피 방법을 안내하기 위한 온라인 홍보 영상 ‘아파트에서 불났을 때 왜 무조건 대피하면 안될까?’를 제작·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해마다 반복되는 아파트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최근 잇따른 아파트 화재로 인명 피해*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올바른 대피요령을 국민에게 전달·확산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런 가운데, 화보협회와 소방청은 아파트 화재 대국민 행동 요령을 보다 쉽고 상세히 알리기 위해 유력 인플루언서 채널인 ‘사물궁이*’와
무안소방서(서장 김용호) 일로119안전센터(센터장 정수일)가 지난 21일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일로읍 등산로 일대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일로119안전센터와 일로읍 남녀의용소방대(대장 박기민, 김은숙)가 함께 진행하였는데 최근 건조한 날씨 등으로 인해 대형산불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산불 예방 수칙 등을 알리기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산불예방 수칙 안내, ▲논·밭두렁 소각 금지 홍보 ▲등산로 주변 쓰레기 수거, ▲산불 발생 시 대피 요령 등을 실시 하였다.박기민 일로읍 의용소방대장은 “산불 발생 원
영암소방서(서장 김재승)는 3월 25일 영암군민회관에서 세 번째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연합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승희 영암군수, 강찬원 군의장, 고화자 부의장, 손남일, 신승철 도의원 등 주요 내빈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의용소방대의 날 및 취임식을 을 축하했다.2021년 관련 법 개정과 함께 법정 기념일로 제정되어 올해 3회를 맞는 의용소방대의 날은 매년 3월 19일로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써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의용소방대원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정신을 널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허석곤)는 오는 6월 20일(목)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제25회 부산 119소방 동요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5회를 맞는 부산 119소방 동요대회는 대표적인 어린이 안전문화 행사로 부산 내 12개 소방서별 예선을 거쳐 선정된 24팀(유치부 12팀, 초등부 12팀)이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유치부는 동일 유치원(어린이집) 소속 원생, 초등부는 동일 초등학교 학생으로 15명에서 30명까지 참가 가능하며, 5월 10일(금)까지 각 소방서로 참가 신청하면 된다. 부산 119소방 동요대회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금천소방서(서장 정진기)는 지난 22일 14시경 재난 현장 지휘역량 강화센터(ICTC)에서 2024년 기관합동 도상훈련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재난 발생 대응 능력 강화와 재난 대비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개인별 담당 임무를 숙달하고 관계기관 간 대응 협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주요 내용은 ▲스마트 긴급구조통제단 및 SNS 활용 상황관리 ▲전문적ㆍ효과적인 상황판단회의 및 언론브리핑 ▲사상자 관리 일치 여부 ▲위기상황 대응ㆍ관리능력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소통 및 정보 공유 등이다.정진기 서장은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과
의정부소방서는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의정부 내 아파트에 거주하는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우리집 대피(피난)계획 세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온가족이 함께 만드는 대피계획 세우기를 통해 화재 시 대피 방법을 생각하는 시간을 통해 안전한 아파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의정부시 소재 아파트에 거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0일까지 40일간 추진된다.제출서류는 신청서 및 우리집 대피계획⦁대피경로를 포함한 A4용지 3매를 작성하여 의정부소방서 화재예방과로 제출하고,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소방서 홈페이지 최신소식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