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소방서(서장 배기수)는 지난 1월 30일 해운대구 재송동 소재의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초기 인명구조 및 대피 유도 등 적극적인 현장 활동으로 인명피해를 막는데 기여한 유공 시민 2명을 대상으로 8일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을 받은 유공 시민 김현기(남, 69년생)와 김창환(남, 86년생)은 지난 1월 30일 해운대구 재송동 소재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하고, 119 신고와 동시에 1층 화재현장으로 진입하여 쓰러져 있던 거주자 1명을 신속히 구조하고 상층부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화재 사실을 알려 신속히 대피를
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송민영)는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초기에 진화한 민간인에 대한 소방서장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표창 대상자는 관내 대인시장 상인 최점식, 자율소방대원 채갑순, 홍순자 등 3명으로 지난 1월 10일 전통시장 내 한 점포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견하고 이를 초기 진화한 유공이 있다. 당시 채갑순 등 상인 3명은 연기와 화염을 목격한 후 즉시 119에 신고하였으며, 시장 내 공공장소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진압해 화재 확산 방지 및 재산피해 예방에 기여했다. 현재 대인시장은 상인들로 구성된
소방청(청장 직무대리 남화영)은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위험에 처한 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위대한 이웃’ 9명의 시민 영웅에게‘119의인상’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또 사고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구조활동에 임했던 이태희 경장(서울 관악경찰서)에게는‘재난현장활동 유공’표창을 수여했다.이번에 119의인상과 표창을 수상한 의인들은 2022년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한 반지하주택 침수현장, 서울 한강 익수사고 현장, 강원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본인의 위험을 무릅쓰고 이웃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재난현장으로 뛰어들었다.
(사)한국소방기술사회 제24대 회장에 박경환 (사)한국안전인증원 연구소장이 당선됐다.31일 17시에 마감된 전자투표 결과에 따르면 총 인원 792명 중 648명(81.82%)이 참여한 회장선거에서 기호 1번 박경환 후보가 314표(39.65%)를 얻어 128표를 받은 기호 2번 황환성 후보와 203표를 받은 기호 3번 주승호 후보보다 많은 득표수를 획득하고 신임 한국소방기술사회 회장을 확정했다. 함께 치러진 감사 선거에서는 정석환 후보가 224표, 류민식 후보가 149를 각각 득표해 당선됐다.박경환 당선자는 “저를 지지하고 성원해
의정부소방서는 지난 17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방문했다고 말했다.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화재 등 안전에 유의가 필요한 지역에 있는 어르신분들에게 방문하여 설 명절을 맞이하여 담소를 나누고 생활용품과 안전용품 등을 전달하였다.이날 방문한 한 어르신은 “의정부소방서장이 직접 방문하여 이야기도 들어주고 생활에 필요한 물품도 가져다주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사)한국화재소방학회(회장 정기신)는 제19대 회장 선거를 시행한다고 밝혔다.학회는 오는 5월 1일부터 2025년 4월 30일까지의 임기를 수행할 회장 입후보에 대한 공고를 시행했다.기간은 1월 30일부터 2월 3일 17시 도착분으로 우편, 전자우편, 방문으로 참가할 수 있다.후보자가 확정되면 2월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 선거운동을 전개할 수 있다.투표기간은 2월 20일 시작해 2월 24일 17시까지이며 마감 후 즉시 개표 및 당선자를 발표한다.우편 및 방문은 학회사무실(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7길 22, 과학기술회관 1관 9
2022년 성탄절 40대 남성이 두딸과 함깨 소방서에 방문하여 헌혈증서 20장을 기증한 사실이 알려져 동장군이 점령한 세밑 혹한을 훈훈하게 녹여주고 있다. 부산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25일 성탄절 오후 2시쯤 40대 기부자(A씨)가 두딸과 함깨 중부소방서 현장대응단에 찾아와 헌혈증서 20매와 딸들의 손편지, 사과즙 1박스를 전달하고 갔다고 전했다. 자신을 평범한 40대 가장이라고 밝힌 A씨 “소방차량의 출동 모습을 수없이 봐 왔고, 소방관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자 지금까지 모아둔 헌혈증을 기증 한다”며, “헌혈증을 사용할
금정소방서(서장 김한효)는 지난 10일 금정구 청룡동 소재 노래연습장 화재 시 타는 냄새 및 연기를 인지하고 3, 4층 거주자(12명)을 대피 유도하며 적극적인 현장 활동으로 큰 화재를 막은 유공 시민에게 ‘화재진압유공’을 인정해 12월 22일 표창을 수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을 받은 유공 시민 김영철씨는 지난 10일 오전 3시 30분경 4층에서 취침 중 타는 냄새 및 욕실 내 연기를 인지하고 3, 4층 거주자(12명)를 대피 유도하며 119 신고와 동시에 건물 1, 2층 확인 및 도착한 소방대에게 건물 내부구조
성북소방서(서장 김윤섭)는 따뜻한 재단에서 소방에 따뜻한 나눔 문화의 실천을 베풀어 준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감사패를 전달한다고 20일 밝혔다.2012년 설립된 따뜻한 재단은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문화생활 경험의 기회를 주고 힐링 프로그램, 업무환경 개선 등 각종 활동 나눔과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는 사회봉사활동 단체다.김윤섭 서장은 “직원 복지와 문화생활에 다방면으로 경험의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여 재난과 곤경에 처한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소방청(청장 직무대리 남화영)은 15일(목) 소방청·에쓰-오일㈜·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6회 영웅소방관 시상식’에서 포항남부소방서 황병률 소방위가 올해‘최고 영웅소방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영웅소방관 시상식’은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소방관 및 가족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2006년도부터 에쓰-오일(주)에서 매년 8명의 영웅소방관을 선정해 올해까지 총 128명에게 포상했다.1) 사업목적 :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계기 마련, 소방관, 가족 및 유가족들에게
정선소방서(서장 조환근)는 12일 월요일 오후 2시 나전 수질정화사업장에서 김봉섭 씨와 13일 화요일 오후 2시 신동119안전센터에서 박용기 씨, 김요성 씨 총 3분에게 화재로부터 이웃을 지켜낸 화재진압 유공 표창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차량 화재는 지난 11월 28일 월요일 오전 11시 38분경 정선군 북평면 북평리 375-11 지점에서 차량이 전봇대와 추돌하여 발생한 화재이다. 화재를 목격하고 교통사고 충격으로 패닉상태에 빠진 운전자를 구출하여 대피시킨 후 초기화재에서 소화기 2대를 사용하여 더 큰 피해를 막았다. 조그마한 불씨가
영동소방서(서장 임병수)는 28일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초기 대응과 헌식적인 활동으로 지역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유지하(남, 33세)씨에게 재난현장 유공자 감사패를 수여했다.이날 감사패를 받은 주인공은 화재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인명구조에 나선 영동우체국 소속 유지하 집배원이다.유지하씨는 지난 21일 오전 11시경 영동읍 계산리 일대에서 우편물을 배달하던 중 한 주택에서 상당량의 검은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목격했으며, 화재를 직감한 유씨는 한치의 망설임 없이 해당 주택으로 뛰어갔다.평소 집에 있던 집주인의 인기척이 없자 주변
영동소방서(서장 임병수)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헌혈인구가 감소되는 가운데 꾸준한 헌혈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소방관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주인공은 영동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이범주(남, 42세)소방장으로, 지난 11월 20일 대한적십자사가 100회 이상 헌혈한 자에게 제공하는 헌혈 명예장을 수상하여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이범주 소방장은 현재까지 179회 헌혈을 실천하고 있었으며, 100회를 달성할 당시에는 명예장이 없었던 관계로 뒤늦게 선행이 알려져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이 소방장은 고등학생 시
부산 강서소방서(서장 강호정)는 지난 9월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소방서 내 ‘MZ 세대 실무자와 기성 세대 간부’ 간 ‘소통과 화합의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조직문화 혁신의 한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는 리버스 멘토링이란 젊은 세대의 직원이 멘토가 되어 관리자에게 조언을 하는 것으로,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기존 멘토링의 반대 개념을 말한다. 이번 리버스 멘토링에서는 서장 및 각 부서장 1명과 MZ 세대 직원 3명이 조를 이루어 총 5개조가 자유롭게 만남의 시간을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상규)는 방호조사과 장비관리계 소속 송현제 소방교(40)가 11월 9일 소방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8일 부산혈액원 동래센터에서 뜻깊은 119회차 헌혈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지난 2009년 우연한 계기로 시작한 첫 헌혈 이후 꾸준히 헌혈을 실천하여 지난 2021년에는 헌혈 100회를 기록해 대한적십자로부터 헌혈명예장을 수여받았다.남들보다 늦게 시작한 헌혈인만큼 더 꾸준히 오래 하고 싶다는 뜻을 보여준 그는 조혈모세포 기증도 서약해, 언젠가 기회가 온다면 필요한 사람에게 꼭 기증을 하고 싶다는 포부도 나타냈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경기 광주시갑)은 7일 향후 수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과 「풍수해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지난 8월 8일 115년 만의 최악의 폭우로 인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전국을 휩쓸었다. 정부는 16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주택 침수 피해 등을 입은 이재민에게 실거주 세대당 20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원했다.그러나 수해 피해에 비해 재난지원금이 현실적인 피해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과, 이번 수
부산 금정소방서(서장 김한효)는 지난 10월 16일 당시 제주도 여행 중 한 식당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한 생명을 살린 유공 시민에게 ‘응급의료활동 유공시민 표창’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날 표창을 받은 안영언씨는 “`21년 당시 금정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 기본응급처치 교육을 받았는데 이러한 경험들 덕분에 자신 있게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었다”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상까지 받게 돼 쑥스럽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김한효 서장은 "이번 사례는 일상생활 속 응급상황 시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에 상륙했을 당시 현장에 쓰러진 나무에 부딪혀 중상을 입은 직원에게 성금모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직원 A씨(30/남)는 지난 9월 6일 7시쯤 태풍 ‘힌남노’가 상륙했을 당시 의창구 동읍 한 도로싱에서 안전 조치를 하다가 쓰러진 나무에 부딪혀 경추손상으로 인해 인근 병원에서 긴급수술을 받고 현재 부산양산대학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A씨는 올해 4월 임용된 직원이며, 현재 재활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창원소방본부는 A씨에게 창원소방본부 직원 811명이 성금모금 한
영동소방서(서장 임병수)는 17일 구급대원이 출동 중 폭언이나 폭행으로 인해 안전을 위협받지 않도록 성숙한 시민 의식을 당부했다.최근 3년(2019~2021년)간 충북에서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 사건은 16건으로 이중 15건(93.8%)이 주취자 행패로 발생했으며, 이중 8명에게 징역형이 내려졌고, 4명은 벌금형을 받았다.이에 영동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방지를 위해 구급차량 내·외부에 폭행 예방경고 스티커를 부착하고, 구급차 내부에 장착된 폭행경고버튼과 자동신고버튼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다.또한 음주나 약물 등 심신미약 상
수원소방서에서 지난 13일 서장실에서 구급 품질 향상 유공 민간단체 도지사 표창 및 민간인 하트세이버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구급 품질 향상 유공으로 표창을 받게 된 아주대학교는 올해 상반기 119구급대 이송 응급환자를 적극 수용하여 구급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여 받게 되었다.또한 고우석 씨는 올해 3월 23일 16시 56분경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아파트 인근에서 한 남성이 쓰러진 것을 발견하고 즉각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환자 소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였으며 이후 도착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