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고품질 구급서비스 제공과 구급교육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구급전문교육사를 적극 활용한다.구급전문교육사란 119구급대원 중 강사 양성 과정을 수료하여 동료 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현장 응급처치 경험 등 구급활동 전반에 대한 지도 및 교육을 수행하는 119구급 전문 강사로 경기소방에는 175명의 구급전문교육사가 있다.작년 한해 도내 구급전문교육사들은 구급전문교육 5,050시간, 119구급대 업무범위 확대 특별교육 7회 210명, 병원 전 응급환자분류 교육 49회 2,082명의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17종의 소방전술훈련
양산소방서(서장 박승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소방서는 이번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설 연휴 기간 대형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를 방지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과 귀성객들의 편안한 설 명절을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소방공무원 332명과 의용소방대원 431명, 소방차량 등 장비 53대가 동원된다.주요 내용은 ▲현장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대형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신속한 현장대응 및 현장 지휘체계 강화 ▲화재예방 홍보·캠페인 등이다.박승제 서장은
수원남부소방서(서장 이종충)는 6일 지동, 영동시장 일대에서 설 연휴 전통시장 대형화재예방 및 신속한 재난현장 접근성 향상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소방뿐만 아니라 경찰, 팔달구청, 도시공사 등 각 기관과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때 긴급차량의 신속한 출동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시민의 소방차량 양보 의식을 향상하기 위해 합동으로 추진됐다.또한 설 명절을 맞아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화재예방 캠페인을 동시에 실시하여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 및 계도 ▲화재 예방
광주소방서는 6일 오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남한산성을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남한산성은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 보존 관리되어,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 목록에 공식 등재되었다가, 2014년 6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최종 등재되었다.이번 컨설팅은 국민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던 숭례문 화재 사고를 계기로 관서장이 직접 방문하여 유사 사례 방지 및 관내 문화재 소방 활동을 위한 진입로 확인 등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자 추진됐다.주요 내용으로는 ▲ 문화재 현지적응훈련 ▲ 관계인 안전관
정선소방서(서장 최영수)는 2월 한달간 정선군여성회관 2층에 위치한 아이랑 키즈카페에서 무인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이랑 키즈 카페 내 틈새 교육장을 마련하여 누구나 자율적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키즈 카페 운영시간 내 방문객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전문적인 교육을 희망할 경우 요청시 소방안전강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무인 심폐소생술 교육장은 군민 중심의 안전교육 활성화와 안전문화 저변 확대의 취지로 추진되었으며 2월 한달간 시범 운영과 성과분석을 통해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최영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지난 2월 6일(화) 석곡농공단지 [(주)더블유원 회의실]에서 석곡농공단지 소방안전관리자·보조자 약 10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자율안전관리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소집교육을 실시했다.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른 공장화재로 대규모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마련된 이번 교육은 ▲ 소방안전관리자 임무 숙지 ▲ 화재 시 관계인 옥내소화전 활용 초기 대응요령 ▲ 화재 피난안전교육 매뉴얼(관리자) 및 화재피난행동요령교육 ▲ 개정 용도별 소방계획서 작성 안내 및 교육▲ 관리감독자 자율중심의 소방안전교육 ▲맞춤형 화재예방
신속한 화재진압과 예방을 위해, 소방청과 신라면이 간곡히 드리는 당부 “세상에 울리는 신신당부”소방청(청장 남화영)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농심과 함께 ‘2024 세상을 울리는 안심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세상을 울리는 안심 캠페인’은 화재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소방청과 농심이 2021년부터 4년째 이어오고 있는 캠페인이다.올해는 신속한 화재진압과 예방을 위해, ‘신라면과 소방청이 세상을 향해 간곡히 드리는 당부, 세상에 울리는 신신당부’를 주제로 화재경보기 설치를 지원하고, 화재 발생시 신속한 출동을 위한 불법주정차 금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는 6일 문화재 화재안전주간(5~11일) 운영과 관련하여 관내 청룡사를 방문하여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문화재 화재안전주간”은 2월 10일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아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소방정책으로, 지역별 문화재의 역사를 바로 익히고, 화재 등 유사 재난으로부터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정지도는 목조문화재 화재발생에 대비하여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의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현장 행정지도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ㆍ관리
나주소방서(서장 박연호)는 오는 8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집중 홍보한다.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법류에 따라 모든 주택(아파트·기숙사 제외)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소방청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보급 효과 분석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단독주택 등에서 발생한 화재(36,599건) 분석 결과, 소화기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 8%,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설치되어있는 경우 16.7%의 인명피해 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소화기는 가구별·층별 1개 이상,
무안소방서(서장 김용호)는 최근 잇따르고 있는 아파트에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대대적인 아파트 화재예방 및 피난요령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캠페인은 지난 1월 23일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관내 주요 아파트를 대상으로 9회에 걸쳐 270여명의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함께했으며, 설 연휴 전까지 홍보에 박차를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소방당국은 기존“불나면 대피 먼저”라는 구호를 홍보하였지만 최근 아파트 화재 상황에서 대피 도중 인명피해를 당하는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불나면 살펴서 대피”로 구호를 변
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는 2월 3일 죽변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회 관계자 화재예방 컨설팅 및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발생한 충남 서천 수산물 특화시장 화재와 관련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화재예방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총 27명이 참여했다.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위험 3대 난방용품 안전사용 홍보를 중점으로 하였다.겨울철 화재위험 3대 난방용품은 전기장판, 전기히터, 전기열선을 말한다. 이
수원남부소방서(서장 이종충)에서는 6일 2층 소회의실에서 구급대원 전문성 확보 및 구급활동 품질향상을 위한 구급지도의사 위촉 및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위촉된 정원중 교수 및 허요 교수는 2026년 1월 31일까지 ▲구급활동 품질관리에 관한 사항 ▲구급대원의 간접의료지도를 위한 「현장표준지침」의 개선 및 개발 ▲응급의료장비 및 응급처치 약품 등에 대한 교육․자문 ▲구급대원의 감염관리에 관한 사항 ▲구급활동 중 발생한 민원 및 법률적 문제에 대한 의학적 평가 및 자문 등 직·간접적으로 다양한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이날
오산소방서(서장 정찬영)는 난방기기 사용과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급증하는 겨울철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오색 전통시장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6일 밝혔다.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전체 화재 원인 중 46%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겨울철은 특히 3대 전기 난방용품(전기난로·전기장판·전기열선)에 의한 화재의 비중이 높다.부주의 및 전기용품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난방용품 구입 시 안전인증(KC마크) 제품 구입 ▶외출 시 전기용품 전원과 플러그 제거 ▶전기장판 보관 시 접는 행위 금지 ▶사용전 제품 훼손이나 전원코드의 이상
군포소방서(서장 이치복)는 6일 설 연휴 화재안전대책 및 비화재보 중점 안전관리를 위한 GS홈쇼핑 물류센터를 방문해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비화재보’는 말 그대로 화재가 아닌 상황에서 알림이 울리는 것으로 화재감지기 자체의 결함이거나 오작동에 의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소방시설을 믿지 못해 경보음이 울려도 ‘오작동’으로 자체 판단하고 대피하지 않는 일들이 종종 벌어진다. 대표적인 사건은 2021년에 발생한 이천 쿠팡 물류창고 화재다.이번 컨설팅에서는 겨울철 화재예방대책 및 설 명절을 앞두고 배송물량 증가되면서 화재 위험성
포천소방서(서장 권 웅)는 2월 6일 포천시 신북면소재 윤중후레쉬빌 아파트를 방문해 관서장 소방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포천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관내 공동주택 61개소 중 39개소(59%)가 스프링클러 미설치대상이다. 최근 인명피해가 발생한 2건의 공동주택 화재(경기 군포시 A아파트, 서울 도봉구 B 아파트)가 스프링클러 미설치로 초기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을 고려하면 관계자들과 입주민의 세심한 관심과 화재에 대한 철저한 예방 활동이 절실하다.이날 진행된 안전 컨설팅은 관계자들에게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공동주택(아파트)화
# 지난해 11월 성남시 한 번화가 도로상에서 지인이 몸을 가두지 못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 5명이 응급처치를 하고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환자로부터 머리와 정강이 부위를 가격당해 5명 모두 전치 2주의 상해를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이 환자는 음주 상태였다.# 올해 초에도 용인의 한 엘리베이터 안에서 환자 이송을 위해 구급활동 중인 소방대원이 주취 환자로부터 폭행을 당해 안면부 찰과상 및 타박상을 입는 등 취객들로부터 소방대원들이 폭언 또는 폭행을 당하는 소방활동 방해 행위가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다.경기도소방재난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지난 1월 31일 경북 문경시 신기동 공장화재에서 순직한 고(故) 김수광 소방장, 고(故) 박수훈 소방교를 추모하기 위해 2월 2일부터 운영한 분향소를 5일부로 종료하면서 영현 봉송식을 가졌다.고인을 애도하기 위해 6,400여 명의 시민들과 공무원, 동료 소방관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세종시 정부청사 야외 분향소를 비롯해 경북 문경‧구미‧상주소방서와 경북도청 분향소를 찾았다.※ 세종청사 주요인사 조문현황⚪ 김승호 인사혁신처장,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 최재용 소청심
의정부소방서(서장 유해공)는 2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2일간 원당저수지(양주시 남면 소재)에서 동계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얼음 및 수색 등 동계잠수 활동 안전절차 준수와 구조대원의 동절기 수난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수난구조 이론교육을 마친 구조대(대장 김정희) 19명을 대상으로 동계 수난 구조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주요 훈련내용으로는 ▲동계잠수 활동 시 공기호흡기 관리 및 동계잠수 활동절차 준수 ▲입·출수를 위한 얼음 절단 및 인양 훈련 ▲얼음 및 위험요인 파악·제거 및 안전라인 설치
해운대소방서는 지난 3년 간 겨울철 기간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 추이와 통계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2020~2022년 3년 동안 해운대구에서 발생한 화재는 연 평균 201건으로 이 중 겨울철 기간(11월~2월)에만 평균 72.3건이 발생하여 전체 화재 대비 35.9%를 차지하고 있어 겨울철이 다른 계절에 비해 상대적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하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겨울철 화재 발생장소는 주거시설 28.6건(39.6%)이 가장 많았고, 근린·복합시설 19.6건(27.1%),
화재대응에 있어서 가장 현명한 방법은 무엇일까? 이런 저런 대응방법이 떠오르겠지만 결국에는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많을 사람들이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지만 그래도 화재는 발생하는 법이다.그렇다면 발생한 화재에 대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누구나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는 것이라고 입을 모아 논할 것이다. 화재의 초기진압은 화재의 빠른 발견에 그 결과가 좌우된다. 다만 항상 주의하는 눈이 없으면 화재의 빠른 발견은 집주인의 운에 따른다. 누군가가 지나가다가 연기나 불꽃을 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