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할구역 구분 없이 가장 가깝고 임무 수행에 적합한 소방헬기를 출동시키는 ‘소방헬기 국가 통합출동’이 전국으로 확대된다. 소방청은 각종 위급상황 및 대형재난에 대비한 ‘소방헬기 국가 통합출동 시범운영’을 연내 확대 시행하겠다고 8일 밝혔다. 이에 1월 중 현재 시범운영 중인 4개 지역 외에 추가적으로 부산, 대구, 광주, 울산,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등 영남·호남 지역 8개 시·도로 확대 운영한다. 아울러 봄·가을철 산림화재에 대비해 서울과 인천, 경기, 강원지역에 대해서도 연내 통합출동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는 중앙과
보성소방서(서장 정용인)는 지난 5년간 보성군 관내 겨울철 화재추이와 통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화재 발생이 많은 단독주택·공동주택 등 주거시설의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최근 5년간 보성군 관내 화재는 총 525건으로 겨울철에 169건(32.2%)이 발생했으며 주요 화재원인으로 부주의 132건(78.1%), 전기적 요인 17건(10%), 기계적 요인 9건(5.3%) 순으로 나타났다.인명피해로는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고, 겨울철에 4명(23.5%)의 부상자가 발생했다.위 통계분석에 따라 보성소방서는 부주의(담배꽁초·음식물조
전북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지난해 전라북도에서 접수된 119신고가 567,659건으로, 하루 평균 1,555건, 55.5초마다 한 번씩 119신고 전화가 울렸다고 밝혔다. 2023년 119신고접수는 전년(661,878건) 대비 94,219건(14.2%)이 줄었으며, 이는 하루 평균 1,555건의 신고전화가 온 것으로, 전년 평균 1,813건보다 258건 감소했다. 2022년 661,878건 대비 94,219건(14.2%) 감소, 1일 평균 1,555건 처리(55.5초당 1건) 신고 유형을 보면 화재와 구조·구급, 그리고 민원과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는 지난 1일 제3대 체험관장으로 오원신 소방정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오원신 체험관장은 2003년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임용된 후 , 소방본부현장대응과장, 부평소방서장 소방본부 감사담당관 등 주요요직을 역임했다. 오 체험관장은 소통을 통한 공감하는 소방정책을 추진하는 등 풍부한 현장 및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소방행정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1년 10월 29일 개관한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은 누적방문객 191,453명(2023.12.31.기준)이 방문하여, 일상 생활속 시민들의 안전의식 함양에 중추적
영동소방서(서장 이명제)는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는 겨울철 공사장 화재 예방을 위해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 했다.용접 작업 시 발생하는 불티는 약 3000℃ 정도의 고온체로 최대 11m까지 비산돼 주위의 목재, 스티로폼 등 가연물에 단시간 내에 착화될 수 있으며, 또한 단열재 내부에 들어가 훈소 상태로 일정 시간이 지나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특히 작업 중에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해 화재를 초기에 인지하지 못할 우려가 있으며, 경보·피난설비 등 소방시설이 완전히 설치되지 않아 대피에 어려움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지난 8일 오전 3층 대회의실에서 인사발령에 따른 성산소방서 전입자 등 20명의 신고식을 진행했다.이날 신고식은 전입자 등 20명의 임명장 수여 및 서장님 훈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새롭게 직책을 부여받은 소방공무원은 행정 및 현장부서에 적재적소 배치돼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각종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강종태 서장은 “우리 소방서로 전입한 여러분을 환영하고 승진한 분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다양한 보직에서 다재다능한 역량을 겸비한 소방공무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날 발령을 받은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대비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연말까지 모든 소방자동차의 번호판을 ‘긴급자동차 전용번호판’으로 전면 교체하고, 전국 주요 교차로에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긴급자동차 전용 번호판은 소방차·경찰차·구급차 등 긴급자동차에만 부여하는 고유번호(차량번호 앞 세자리를 998, 999로 배정)로, 해당 차량이 건물로 진입할 때 정차 없이 신속하게 무인차단기 등을 통과할 수 있도록 해 현장 도착시간을 앞당긴다.※ 현재는 ‘998’만 적용되고 있으며, 998의
(주) 안국엔지니어링 안 병국 회장 (brian_an21@hotmail.com)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되는 새해처럼, 하나님이 이 세상을 지었을 때인 천지창조의 시점으로 여행을 해 봅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고, 여섯째 날에는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하나님의 모양을 따라 지음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육신 (flesh)의 모양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영 (spirit)을 이야 기 하는 것이지요.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충남소방본부는 갑진년 새해 첫 소방관서장 회의를 열고, 겨울철 대형화재 예방 등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 5일 도청 대회의실에 열린 회의에는 1일 취임한 권혁민 신임 소방본부장을 비롯해 도내 16개 소방서장과 충청소방학교장, 119특수대응단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주요 내용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상황 점검 △공직기강 확립 △재난현장 대응태세 강화 등이다.참석자들은 겨울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과 기상이변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상황 발생 시 대응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권혁민 소방본부장은 “모든 화재는 신
계양소방서(서장 강성응)는 ‘아파트 화재 피난 대피 요령’홍보 카드뉴스를 자체 제작해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소방서는 아파트의 경우 구조적ㆍ환경적 특성으로 인해 화재 위험성이 높고 대피 안정성이 취약한 만큼 그에 따른 대피요령을 수록한 카드뉴스를 제작해 홍보한다는 방침이다.홍보 카드뉴스 내용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피가 가능하면 최대한 낮은 자세를 유지하며 지상층이나 옥상 등 안전한 자세로 대피한다.만약 현관 입구 등의 화재로 대피가 불가능한 경우 피난공간이나 하향식 피난구 등이 설치된 곳으로 대피한다.대피공간이 없는 경우
종로구민 여러분과 새해 대한민국 국민모두가 안전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안전사회를 바라는 우리 모두의 희망과 소망을 담은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지난 4월 인왕산 산불 현장에서, 여름철 폭우 현장에서, 그리고 크고 작은 각종 재난의 현장에서 구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응원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특히 종로구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한 해 동안 종로에서는 큰 피해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구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서장을 비롯한 종로소방서 직원 일동은 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 한해에도 구민
부산 119안전체험관(체험관장 홍문식)은 2023년 운영결과 체험 수료인원 163,501명으로 전국 14개 체험관 중 2년 연속으로 1위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다음은 전라북도119안전체험관(125,123명),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122,274명)순이다.체험에 참여한 인원은 학생 41.8%(68,425명), 성인 39.1%(63,916명), 미취학아동 19.1%(31,160명)였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또한 97.9%로 매우 높게 측정되었다.홍문식 체험관장은 “올해에도 전 국민의 재난사고에 대한 대처능력과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 최
송파소방서는 연말연시 화재취약시설 마천시장, 마천중앙시장, 장지화훼마을 등 소방시설 및 비상구 등 피난 방화시설 유지관리 합동점검에 나섰다. 합동점검일시: 2023. 1. 5.(금) 15:00
소방감 전보 소방청 장비기술국장윤 상 기(前 국방대학교 파견) 중앙소방학교장김 승 룡(前 소방청 장비기술국장)
영암소방서가 도심 안전을 증진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부주의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주로 담배꽁초 관리, 음식물 조리, 쓰레기 소각 등에 초점을 맞춰 시민들과 소통하며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부주의 화재예방 핵심 메시지로는 담배꽁초 안전 처분 유도▶음식물 조리 중 안전 수칙 강조▶쓰레기 소각의 환경 친화적인 방법 소개 등이 있다.김재승 영암소방서장은 “이번 홍보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부주의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하고자 한다.”며“우리 도시의 안전은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금정소방서는 화재취약시기인 겨울철에 시민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금정소방서 관할지역 최근 5년간(2018~2022) 화재추이를 보면 겨울에 평균 약 287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는 봄(209건)과 여름(189건), 가을(191건)에 일어난 화재 건수들과 비교했을 때 가장 많은 수치다. 겨울철 화재 발생 비율은 약 32.8%로 사계절 중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로 인한 인명피해 비율도 46명으로 매우 높았다. 겨울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건조한 날씨와 난방용품 사용 증가로 화재 발생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허석곤)는 2일 경기 군포시 산본동의 한 아파트 9층에서 불이나 50대 남성 안모씨가 집에서 숨지고, 주민 14명이 연기 흡입하는 등 올 겨울 들어 아파트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가 유독 도드라짐에 따라 공동주택(아파트) 화재피해 저감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1년~‘23년) 부산지역에서 발생한 화재 7,227건 중 공동주택 화재는 1,451건으로 전체 화재건수의 20%를 차지하고 있으나, 공동주택 화재 1,451건 중 2개층 이상으로 연 소가 확대된 화재는 6건(0.
검단소방서(서장 김성덕)는 4일 2023년 4분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에 선발된 송도훈 소방위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우수공무원 선정은 신속하게 민원 업무를 처리한 담당 공무원에 대해 민원처리 마일리지를 부여하여 민원처리 단축률을 제고하고, 민원업무 처리 담당자의 사기를 진작하고자 이루어졌다. 수상자에게는 표창장과 더불어 특전으로 소정의 포상금도 지급됐다.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송도훈 소방위는 2023년 검단소방서 개서와 함께 소방민원팀에서 민원업무를 담당하게 되었으며,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를 통해
영동소방서(서장 이명제)는 영동군 용산면에 위치한 ㈜신안주철을 방문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나날이 늘어가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언어 소통 및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외국인을 포함한 신한주철 근로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 시 119 신고요령 및 대피 방법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소화방법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등 재난 상황별 초기 대처 요령을 중점적으로 교육하였다.또한 언어
보성소방서(서장 정용인)는 5일 서장실에서 전입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전입자는 소방경 4명으로 각자의 업무 역량, 보유자격 등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되었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예방·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한다.보성소방서로 전입되어 맡게 될 직책은 현장지휘자 역할로서 ▲119구조대장 소방경 전왕기 ▲홍교119안전센터장 소방경 정석신 ▲현장지휘팀장 소방경 정봉채 ▲현장대응팀장(내근팀장) 소방경 소경석이 임용되었다.앞서 1.1일자로 소방령 강상언은 대응구조과장으로 임명된 바 있다.정용인 보성소방서장은 “보성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