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청장 남화영)은 서울대병원 의료진과 합심해 생명이 위독한 중증응급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할 수 있었다고 8일 밝혔다.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6일(토) 새벽 6시쯤, 화상으로 생명이 위급한 환자의 신속한 병원 간 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가 119종합상황실로 접수됐다. 강원도 삼척시 정하동에서 난 차량화재로 안면부 및 기도에 화상을 입은 30대 남성은 삼척의료원으로 이송되었고 병원에서 심정지가 올 정도로 위급한 상황으로, 1차 처치 후 전문 치료를 위해 서울 한강 성심병원으로 이송해야 하는 상황이었다.의료진은 강원도 내 이송병원을 선정
군포소방서(서장 이치복)는 지난 3~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주최로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어르신부와 장애인부에서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경연대회는 나이·장애·국적을 불문하고 모두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경연은 제한시간 8분 동안 참가자들이 자유극 형태의 무대를 만들어 심정지 발생 상황 및 대처행동을 평가한다. 가장 중요하고 비중이 큰 항목은 심폐소생술의 정확도이다.이날 군포시 대표로 출전한 ‘구르미’팀(노인부)은 가야아파트 주민(평균 나이 80세)
부산 북부소방서(서장 김정식)는 지난 5일 만덕동 신덕중학교를 찾아 2,3학년 학생 269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청소년들이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확인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이해하기 쉽도록 내용을 구성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원리 및 실습 △자동제세동기 원리 및 사용법 등이다. 이번 실습에 사용된 마네킨은 가슴압박을 적절히 했을 시 이마에 점등이 되는데, 이에 학생들은 더욱 흥미를 느끼며 서로 건전한 경쟁을 해가며 즐겁게 심폐소생술을 익
영암소방서(서장 김재승)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농기계취급 및 운전 시 부주의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농기계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최근 3년 간 연 평균 514건이 발생했고, 영농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이에 영암소방서에서는 ▲작업 시 주변 위험요소 제거 ▲적절한 휴식▲동승자 탑승 및 과다 적재, 음주 금지 ▲주기적인 부품 교환 등 농기계별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소방서 관계자는 “농사를 짓기 위해 농기계 사용은 필수적이지만 작은 부주의로도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며 “
계양소방서(서장 강성응) 직영급식소가 새 단장을 마치고 8일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직영 급식소는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7일까지 환경개선공사를 진행했다.출입에 편의를 위해 식당 공간을 확장하여 자동문을 설치했으며, 음식물 전용 리프트를 설치해서 기존처럼 무거운 물건을 들고 계단을 오르내릴 일이 없어졌다.식당 내부 벽과 바닥, 급식소 종사자 휴게공간의 도배·장판 공사도 진행하여 훨씬 더 깔끔한 식당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소방서 관계자는 “식당이 몰라 볼 정도로 깨끗해져 밥이 더 맛있게 느껴진다” 며“직원들의 복지는 물론 급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정석동)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암남동 소재 대형 냉동․물류창고인 ‘로지스포인트 암남’에서 화재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민·관 합동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관내 대형 냉동․물류창고 준공에 따른 특성 파악 및 가용장비 현장 적응성 확인 등 실질적 훈련으로 소방대원의 전술역량을 강화하고자 민․관합동으로 진행됐다. 훈련 주요 내용은 ▲창고 내부구획 및 비상구 등 확인 ▲연결송수관설비 송수구 위치 확인 및 점령 ▲특수차 부서위치 확인 및 사다리 전개 ▲대응가능한 가용장비 적응성 확인 등이다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엄준욱)는 오늘 오후 본부장과 여성 119안전센터장 간의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소방본부는 2010년에 최초로 인천지역에서 여성 유일의 119안전센터장이 취임한 이후, 현재 여성 119안전센터장은 총 3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본부장과 여성 현장지휘관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양성평등한 조직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엄준욱 본부장을 비롯한 여성119안전센터장, 소방본부 여성 소방경이 참석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현장지휘관의 권한 강화,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노력, 건의 및 애로사
해남소방서(서장 최진석)는 지난 5일 해남읍 해리 소재 대형공사장인 해리 2블럭 아파트 건설공사 2공구 현장을 찾아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최근 대형공사장 화재가 잦아짐에 따라 공사장 인화성액체 취급 및 용접·용단 등 화기 작업에 따른 임시소방시설 설치를 촉구하고, 공사 현장의 화재 및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현장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소방시설법)에 따르면 공사장 등 건설 현장에는 임시소방시설을 설치하고 관리해야 한다.임시소
의정부소방서는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산행 인구가 증가하는 봄철 등산객의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산악안전지킴이’활동을 오는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 6일부터 활동하고 있는‘산악안전지킴이’는 의정부소방서 의용소방대원 1일 4명씩으로 구성되어 주말 오전 9시부터 13시까지 북한산 국립공원 회룡탐방지원센터에서 등산객의 안전한 산행을 지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 등산객 대상의 심폐소생술 교육 ▲ 간이 응급의료소 운영 ▲ 유동 순찰 및 안전 산행지도 ▲ 산불 예방 홍보 ▲ 등산로 안전
오산소방서(서장 정찬영)는 8일 오산시청을 비롯하여 관내 전철역사 3곳(오산역, 오산대역, 세마역)의 일일평균 이용인원 13,000여명을 대상으로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 대국민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우리나라 전체 가구 중 52%가 거주하는 아파트는 주거가 편리하고 효율적인 장점이 있어 많은 국민이 입주를 선호한다. 하지만 한정된 공간에 많은 세대가 밀집돼 있는 만큼 화재 시엔 대형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이에 오산소방서는 바뀐 아파트 화재대피요령(‘불나면 살펴서 대피’)을 다수의 시민이 사용하는 장소에 배너를 통해 대국민 홍보
정선소방서(서장 최영수) 고한여성의용소방대에서는 지난 6일 정선군 고한읍 신촌마을 야생화공방에서 마을어르신들게 무료 점심식사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고한여성의용소방대원 5명이 준비하여 마을에 거주하시는 어르신 20여명을 모시고 따뜻한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기선 고한여성의용소방대장은 “소박한 작은 상차림이지만, 마을어르신들을 위하여 마련한 자리이니 많이드시고, 따뜻한 봄날을 맞이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천소방서(서장 권 웅)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포천시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특별의용소방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어르신 돌봄 특별의용소방대(여성연합회장 황은라)’는 포천시 인구분포의 23%를 차지하는 어르신들의 안전복지를 강화하고 안전 · 건강 등 생활돌봄형 안전복지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안락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기 위해 운영된다.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근골격 재활운동, 소근육 발달 활동, 웃음치료 등을 포함한 ‘건강한 돌봄’, ▲미용봉사, 네일케어 등을
한국소방안전원 경기지부(지부장 장정규)는 지난 4월 5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재난예방과 등 경기지부 관할구역 내 22개 소방관서 실무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2023년 교육실시 결과 및 2024년 교육계획 안내▲실무교육 수료율 제고방안, 미수료자 교육 독려 및 행정조치 시 결과 안내 ▲업무대행감독 소방안전관리자 강습교육 안내 등의 교육업무 추진사항이 주로 논의됐다.또한, 실무교육 대상자의 정확한 파악을 위하여 선임 유예, 건물 소실 등의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고 자격증 발급, 자격시험 신청 시 필요한 서류의 기재
꽃들이 알록달록 저마다의 빛깔을 뽐내는 시기이다. 이때쯤이면 들로 산으로 삼삼오오 짝을 지어 나들이하기 좋은 때이다. 이런 때일수록 화재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가정에서는 나들이하기 전 전자레인지에 음식을 올려놓고 나오지는 않았는지, 불필요한 전기코드는 뽑아 놨는지, 기타 화기 취급 장소에 대한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공장 등 직장에서는 들뜨기 쉬운 마음을 다잡아 유사시를 대비한 자체 소방 활동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자위 소방 조직을 편성하고 교육ㆍ훈련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화재 위험지역으로 판단될 때는 ‘화기 금지
고흥소방서(서장 서승호)는 지난 4일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장계산 등 관내 주요 등산로를 찾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340여명을 동원해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일 말했다.이번 컨설팅은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 일환으로 지역 내 건설 현장(공사장)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에 대한 안전 경각심을 고취시켜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산불조심 경각심 고취를 위한 분위기 조성 ▲등산로 주변 가연성 물질 제거 및 쓰레기 정리·정돈 ▲캠페
영암소방서(서장 김재승)는 최근 봄철을 맞아 임야화재로 잇따른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논·밭 및 쓰레기 소각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영암관내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임야화재가 증가하는 추세이고 2~3월에만 전남에서 임야화재로 인한 피해가 커지고 있다.논.밭두렁 및 폐시물 소각시 발생하는 불티가 비화하여 임야화재로 번지기 때문에 소방서는 유관기관과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단속에 나서는 한편, 지속적인 홍보와 지도·단속을 추진중이다.소방서 관계자는 “상승하는 기온과 건조한 바람은 임야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기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불합리한 조직문화 관행을 과감히 개선하고 공직문화 수준을 한 차원 높이고자 2024년 소방청 공직문화혁신 실천과제를 발표했다.소방청은 함께 약속하는 근무혁신, 일하는 방식 혁신적 개선, 소통․화합 및 존중의 조직문화 조성과 맞춤형 후생복지 서비스 확대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11개 중점과제(38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과 가정의 균형 있는 삶’ : 함께 약속하는 근무혁신 추진소방청은 일과 가정의 균형이 있는 삶을 지원하여 업무 몰입도 상승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유로운 연가사용과 유연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지난 5일 전주덕진소방서와 합동으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 실시에 따른 사후 검토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검토회의는 지난 달 25일 야간 전주 모래내시장에서 실시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현장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키는 계기를 만들고자 실시하게 되었다.주요 내용은 ▲전통시장 화재 특성 및 최근사례 분석 ▲긴급구조통제단 불시훈련 평가관 훈련총평 및 코칭 ▲분야별 임무수행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 도출 등이다.평가 결과
정선소방서(서장 최영수) 여량남성의용소방대에서는 지난 7일 정선군 여량면 염장봉일대 새봄맞이 등산로 정시를 실시했다. 이날 등산로 정비는 여량남성의용소방대원 11명이 염장봉 일대를 정비 및 주변 쓰레기 수거를 통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히했다. 김상겸 여량남성의용소방대장은 “염장봉은 지역주민들이 자주 찾는곳으로 등산로 정비를 통한 환경정화 및 지역주민들의 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지난 4일 서장 집무실에서 소방발전위원회 신임 위원 위촉식 및 소방행정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신임위원으로 위촉된 ㈜만복 김동훈 회장, 맑은내일 박중협 대표이사는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향안 봉사 활동을 펼쳐왔으며 , 향후 안전문화 확산 등 홍보활동 및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힘쓰게 된다.한편,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는 김정혜 회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안전문화에 관심이 있는 관내 주요 기업인·지역인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방발전에 필요한 자문과 취약계층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