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20일 진해구 태백동 일원에서 지진을 대비하기 위한 119특수대응단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다양한 훈련상황 부여로 실질적이고 현실에 적합한 구조 기술 공유와 권역별 협업체계 구축을 위하여 마련됐다.이날은 창원・중앙・부산・대구・경남・경북・울산 영남권 7개 기관의 119특수대응단 7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진해구 해안 인근 규모 7.1 강진 발생을 가정하여 차량 및 매몰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했다.훈련은 영남권역 119특수대응단이 보유한 여러 장비를 활용하여 일반통신 시스템 파손으로 재난 안전통신망
양산소방서(서장 박승제)는 지난 20일 대회의실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 설치 근거를 담은 ‘소방법’이 제정된 날인 1958년 3월 11일과 소방을 상징하는 ‘119’를 조합한 3월 19일이다. 법정 기념일 지정 이후 올해 3회째를 맞았다.이날 행사에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김용규·김복야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국민과 함께하는 위대한 발걸음’을 주제로 열렸다. 기념식은 기념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최근 도내 부주의로 인한 임야(산불)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화재위험이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야외 소각행위’주의를 당부했다.지난 20일 완주군 구이면에서는 담배꽁초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강풍으로 빠르게 확산돼 2시간 넘게 계속되며 임야 4,000제곱미터를 태웠다.이보다 앞선 18일 순창군 인계면의 한 야산에서는 나뭇가지를 소각하던 중 불이 확대돼 1명이 다치고, 임야 1,500제곱미터를 태웠으며, 16일 임실군 강진면의 한 밭에서는 농업부산물(깻대)를 소각하던 중 불티가 야산으로 튀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할 분야별 정예 소방대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20일 강서소방서에서 진행된 화재진압분야는 소방대원이 현장 활동 을 수행하기 위한 필수적인 전술 능력(소방호스 전개, 화점 방수, 방화문 파괴 및 고립소방관 구조 등)을 평가하며, 9개 소방서가 출 전해 서부소방서가 대구최강의 팀으로 선발되었다. 전날 열린 구급 분야 선수선발에서는 9개 소방서 21명이 출전하여 팀 전술 분야 4명, 개인 술기 분야 3명, 총 7명이 우수한 성적으로 선발되었고, 전년도 특진으로 쾌거를 이루었던 분
무안소방서(서장 김용호)는 공사장 용접작업시 불티, 절단 시 작업자 등의 부주의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으며 이에 유의하여 화재예방에 관심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건설 공사 현장은 화재 시 유독가스를 발생시키는 가연성 자재가 다량 적재되어 있어 인명피해와 연소 확대 위험성이 매우 크다. 또한 용접·용단 등 작업으로 인한 불티로 화재의 위험은 큰 반면, 소방시설 등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아 화재 진압에는 어려움이 있어 화재의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건설 현장 용접·용단 불티에 따른 화재 예방 수칙은 ▲임시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수원남부소방서 서장 이종충은 20일 봄철을 맞이하여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캠핑장에 방문하여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하였다.이날 컨설팅은 캠핑장 관계자와 함께 캠핑장 시설(글램핑, 카라반)을 둘러보며 화재예방 수칙 당부 등 캠핑장 화재 예방 및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실시했다.특히 기온상승으로 따뜻해지는 날씨에 야영객들이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건조한 날씨 탓에 화재 발생 우려가 높아 ▲화기 사용 시 텐트와 일정거리 유지하기 ▲텐트 내 난방기구 사용 자제 ▲불멍 시 주변에 물뿌리기 및 잔불 정리 철저 ▲화재 대비 캠핑장에 비치된 소화기
계양소방서(서장 강성응)는 20일부터 22일까지 엘리베이터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훈련은 여름철 대규모 전력난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 사고 재난에 대비하여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고자 추진되었다.훈련은 3일간 각 팀별로 총55명이 참여하게된다.주요 내용은 ▲승강기사고 현장활동 사고사례 및 현장활동 간 안전수칙 교육 ▲동영상 자료를 활용한 종류별 엘리베이터의 제원 및 특성의 이해 ▲승강기 멈춤 위치별 문개방 방법 및 요구조자 구조기법 숙달 ▲표준작전절차에 따른 현장대응절차 숙달 등이다.훈련에 참여한
부산 사상소방서(서장 정달근)는 신규 임용된 새내기 소방관 8명을 대상으로 현장 활동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한 신임 소방관 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새내기 소방대원들이 소방조직문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각종 현장 활동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사례 중심의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건강검진·심리상담 등 건강관리 시스템 지원 등을 안내했으며, 특히 각종 재난현장의 처참함과 마주할 신규 직원들의 PTSD 및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사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 상담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지난 18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의 역사를 기념하고 지금까지 써왔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의용소방대의 날은 2021년 4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개정과 함께 올해로 3회를 맞았고 의용소방대가 최초로 법률에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소방의 상징인 119를 조합해 3월19일로 지정됐다.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박종원ㆍ이규현 도의원과 박준엽 부의장, 박은서 군의원, 윤중천ㆍ임영자 연합회장, 윤예심 소방서장 등을 비롯한 소
부산 남부소방서(서장 김한효)는 지난 19일 남구노인복지관을 찾아가 생활지원사 및 직원 등 6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취약 계층인 노인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방법과 노인들에게 필요한 응급처치에 관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은 △화재시 대피 방법 △소화기 사용법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여부 확인 △심폐소생술 및 생활 속 기초 응급처치법 등이다. 교육에 참여한 생활지원사들은 “꼭 알아두어야 할 내용을 쉽게 교
소방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에서 한국사와 영어 과목을 대체하는 한국사·영어능력검정시험의 인정 유효기간이 확대된다.소방청(청장 남화영)은 이 같은 내용의 「소방공무원임용령」(대통령령) 및 「소방공무원임용령 시행규칙」(행정안전부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20일 밝혔다.이달 20일부터 4월 29일까지의 입법예고 기간(40일)을 통해 국민의견을 수렴한 뒤 개정되며, 주요내용은 ▲ 검정시험의 인정 유효기간 확대 ▲ 소방경‧소방위 공채 영어능력검정시험 기준점수 상향 등이다.먼저,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서 영어 과목을 대체하는 토익(TOEIC
과천소방서(서장 나성수)는 조선호 경기소방재난본부장이 20일 14시경 과천소방서를 방문하여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조선호 본부장은 과천소방서장에게 주요 현안주요업무 보고를 받은 뒤,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며 근무하는 현장대원들을 만나 격려하고 소통 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하여 거동이 불편한 노인등 피난약자가 다수 거주하는 구세군 과천양로원에 방문하여 화재예방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조선호 본부장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
부산 동래소방서(서장 유형석)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도상훈련키트를 활용한 TTS(Table Top Simulation)방식으로 구급대원들에 대한 다수사상자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래소방서 각 팀의 구급대가 참가한 가운데, 대형재난 발생 시 현장상황에 대응하는 역량을 키우고자 추진되었으며, 교육 내용은 △ 다수사상자 상황흐름 및 분류법 강의 △ TTS방식의 실전적 다수사상자 대응 훈련 △ 선착구급대의 역할 이해 △ 환자 분류법의 `적용 및 돌발상황 대처 △ 환자 처치 및 이송 순서 및 방법 등이다
허석곤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20일 사하구 신평동 소재 대형공사장인 “펜타플렉스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공장)”에 대하여 화재예방과 안전환경 조성 등을 위해 현장지도 방문했다고 밝혔다.부산은 봄철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가 최근 5년간 가장 많이 발생했는데, 특히, 다량의 가연성 자재와 위험물을 취급하고 용접·용단 작업이 이루어지는 대형공사장의 화재예방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현장방문이 이루어졌다.이와 함께, 부산소방은 봄철 기간 1만㎡ 이상인 대형 공사장 122개소에 대하여 전 소방관서에서 현장 방문하여 ▲ 공사장 내 소화기, 비상
영광소방서는 지난 19일 2024년도 전남 소방기술경연대회 대비 자체 경기 시연회를 실시하였다.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공무원의 현장업무 분류에 따라 화재진압, 구조, 구급, 생활안전, 화재조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진행되며, 각 시·군별 경연을 통하여 상위권을 기록한 관서에서 전국 대회로 출전, 또 다시 경쟁하게 된다.표면상으로는 단순 관서별 대항전처럼 보이나, 이는 소방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의 제고를 위하여 기획된 것이며, 여러 분야로 나누어진 만큼 각각의 소방 업무의 전문화를 깊이 있게 연찬하고자 함에 그 취지가 있다.영광소방서
의정부소방서는 3월 20일 세자녀 이상을 둔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다자녀가정이 겪는 고충 및 필요한 지원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서장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육아와 업무를 병행하며 느꼈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직장문화 조성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소방위 오00은 “맞벌이를 하면서 아이를 출산하고 양육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가정과 직장생활에 느꼈던 어려운 점을 서로 이야기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다가오는 미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2050 소방 미래비전’수립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최근 우리 사회는 저출산, 초고령화 등 본격적인 인구절벽 시대에 돌입하면서 사회환경은 근본적인 변화에 직면했고, 인공지능·로봇 등 첨단기술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어 이에 대비한 미래소방 전략의 수립이 필요한 시점이다.‘2050 소방 미래비전’은 미래의 변화를 크게 사회, 기술, 환경, 인구등 4개 분야로 나누어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미래사회 변화를 예측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소방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전략
충남소방관의 침착한 대처와 신속한 조치가 심정지로 쓰러진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려냈다.20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보령소방서 소속 최진수 소방사가 헬스장에서 심정지로 갑작스럽게 쓰러진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최악의 상황을 막았다.임용된 지 2년이 채 안 된 최 소방사는 비번인 지난 11일 체력단련을 위해 집 근처인 전북 익산의 한 헬스장을 찾았다.한참 운동을 하던 밤 9시 40분쯤 갑자기 ‘쿵’하는 소리와 함께 사람들이 웅성거리며 모이는 소리를 듣게 된 최 소방사는 위험한 상황임을 직감하고 소리가 난 곳으로 달려갔다.도착한
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에서는 봄철을 맞이하여 영광군 관내 화재발생 현황 및 화재통계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년~2023년) 영광군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540건으로 그중 봄철 기간(3월1일 ~ 5월31일)에 182건(34%)의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봄철 기간 발생한 화재 유형으론 ▲건축·구조물에서 발생한 화재 58건(32%) ▲쓰레기 소각 화재 38건(21%) ▲논·임야에서 발생한 화재 37건(20%) 순으로 나타났으며, 주요 원인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나타났다.이관섭 영광소방서장은“봄철
오산소방서(서장 정찬영)는 20일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가 최초로 법률에 규정된 날인 1958년 3월 11일과 소방을 상징하는 119를 조합하여 2021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3월 19일로 제정되었다.이날 행사는 오산 지역의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 소방업무를 보조하는 오산의용소방대원들과 소방공무원 및 내빈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주요 행사내용은 ▶의용소방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