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오직 예수! 삶의 새로운 기회

오직 예수! 삶의 새로운 기회

  • 기자명 편집부
  • 입력 2016.03.01 15:1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독교가 예루살렘교회를 중심으로 급속하게 부흥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유대교는 기독교를 심하게 핍박하고 있었습니다. 그 중심에 사울이 있었습니다. 사울은 예수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고 있었습니다. 사울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잡아오기 위해서 위협과 살기가 등등해서 다메섹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의 옆에는 그를 따르는 자들이 함께 동행하고 있었습니다. 그가 의기양양하게 다메섹을 향해 가고 있는데 갑자기 환한 빛이 그 앞에 비췄습니다. 환한 빛 속에서 사울은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됩니다. 강력한 빛이 비췹니다.

 

 

빛이 너무 강해서 앞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눈을 뜰 수가 없습니다. 사울은 땅에 엎드러지게 됩니다. 그리고 소리가 들립니다. 사울아 사울아 하나님의 음성이 너무 또렷하게 들립니다. 사울아 사울아 그 소리가 얼마나 강한지 두렵습니다. 그러면서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그러나 이 말을 사울은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아니 나보다 하나님 잘 믿는 사람이 어디 있다고. 사실 사울은 자타가 공인하는 하나님의 사람이였습니다. 하나님의 충성파 일꾼 이였습니다. 하나님 편에 서있었다고 장담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사울에게 왜 나를 핍박하느냐고 하십니다.

사울이 따집니다. 아니 내가 하나님을 박해하다니 무슨 말씀입니까. 내가 언제 하나님을 박해 했다고 하십니까. 나는 하나님을 방해한 일이 없습니다. 나는 다만 자칭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예수를 믿는 자들을 믿지 못하도록 하는 것뿐입니다. 그것은 다 하나님을 위 한 일입니다. 그런데 내가 하나님을 박해했다니요. 주여 당신은 도대체 누구십니까 라고 반문합니다.

이때 음성이 들려옵니다.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사울은 순간적으로 충격을 받게 됩니다. 아니 내가 핍박하는 예수라고. 당시 사울은 유대교인이였습니다. 율법주의 자로서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는 신성모독죄로 십자가에서 처형 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그가 핍박하던 예수님을 만난 것입니다. 십자가에 죽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는 일어나 시내로 들어가라 네가 행 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고 하십니다.

사울은 사람들에 의해서 다메섹에 들어갔습니다. 삼일 간 보지도 못하고 먹지고 못하고 마시지도 못했습니다. 사울에게 예수님을 만난 경험은 너무나 큰 충격이였습니다. 그때부터 사울의 인생이 바뀌어 집니다. 사울이 예수님을 만나고 바울이 됩니다. 그가 이렇게 말합니다. 디모데 전서 1장 13절에서 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예수님을 믿기 전에 사울은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습니다.

그러나 그가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가 예수님을 통해서 새롭게 변하게 됩니다. 예수님을 만난 뒤에 바울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디모데 후서 1장 11절 내가 이 복음을 위하여 선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세우심을 입었노라. 비방자가 선포자가 되었습니다. 예수을 믿는 이들을 박해하던 자가 예수님의 사도가 되었습니다. 폭행자였던 그가 복음을 위해서 희생자가 되었습니다.

본문이 주는 메시지는 이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변화되길 원하십니다.

빌게이츠가 말하길 나는 힘 센 강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두뇌가 뛰어난 천재도 아니다. 날마다 새롭게 변했을 뿐이다. 그것이 나의 성공 비결이다 라고 했다고 합니다. 변화는 개인이 살고 기업이 사는 길입니다. 신앙생활에서도 변화가 중요합니다. 변화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입니다. 변화되어야 유익한 사람이 됩니다. 변화가 되어야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그러나 변화는 쉽지가 않습니다. 왜 변화가 쉽지 않습니까. 깨달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깨닫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사람들이 오만과 편견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오만과 편견을 갖게 되면 사물의 본질을 제대로 보기가 어렵습니다. 교만과 편견을 가지면 사랑해야할 사람을 미워하게 됩니다. 귀한 것을 귀하게 보지를 못합니다. 가치있는 것을 가치있게 보지 못합니다.

인간의 참된 변화는 오직 예수님을 통해 가능합니다. 고린도후서 5장 17절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인격과 삶의 목적과 삶의 모습을 변화 시키십니다. 예수님은 바울의 인격을 변화시키셨습니다. 그는 위협과 살기가 등등했다고 했습니다.

이런 마음으로 산다는 것은 불행입니다. 사울은 인격이 결함이 있었습니다. 살기가 등등한 마음 이런 인격은 인간관계가 어럽습니다. 마음의 분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인격의 결함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예수님을 통하여 긍휼과 용서와 사랑의 사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바울의 삶의 목적과 삶의 모습을 바꿔 주셨습니다 그래서 가치와 보람있는 삶의 살게 하셨습니다. 소방가족여러분 올 한 해도 예수님으로 새로운 변화를 경험하는 시간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울산 아름다운 교회 이영구 목사

저작권자 © 소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