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안전협회(회장 김명현)는 지난 8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문래청소년수련관에서 여성가족부장관 등 관계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흥원 청소년활동안전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청소년활동 안전사업에 대한 협력기관의 공적을 치하하고자 열린 ‘2016 청소년활동 안전 성과보고회’에서 여성가족부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김명현 회장은 수상소감에서 “소방안전 전문기관의 수장으로서 협회 전문 기술인력들을 대표해 공로패를 수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또한 여성가족부 및 관계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올 해도 유스호스텔 등 청소년수련시설 300개소를 점검할 계획인 만큼 대한민국 소방안전컨설턴트 대표기관으로서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 수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협회는 지난해 3월 진흥원과‘청소년 안전지원 연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유관기관들과 합동으로 청소년수련시설 안전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오고 있다.
김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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