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우리에게 "보라, 내가 너를 연단하였으나 은처럼 하지 아니하고, 너를 고난과 풀무 불에서 택하였노라!

나는 나를 위하여, 나는 나를 위하여 이를 이룰 것이라. 어찌 내 이름을 욕되게 하리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주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성경에 인물 중 고난을 통과한 후 크게 쓰임받은 인물들을 들여다보면 그들 대부분은 온유하고 겸손한 자 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이 처음부터 그렇게 된 것만은 아닙니다. 자기 자아를 내려놓기까지 숫한 연단의 고비를 넘고 넘어, 그가 쓰기에 합당한 그릇으로 다듬는 기간이야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고달픈 인생길을 거쳐 온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그릇 만드는 첫째 방법인것임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고난 받고 있는 분이 계십니까? 그럼에도 감사 하십시오. 지금 우리는 이것을 불행이라고 여기지만 이것은 잠시 잠깐의 일이며 결국은 축복으로 이어진다는 그야말로 예고편에 불과한 것입니다.그렇다면, 그는 무엇을 이루겠다며 우리를고난의 풀무불에 넣으셨을까요? 이에 대해 그분은 오래전에 이러한 계획을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옛적 일을 기억하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같은 이가 없느니라 내가 시초부터 종말을 알리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뜻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 내가 동쪽에서 사나운 날 짐승을 부르며 먼 나라에서 나의 뜻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 내가 말하였은즉 반드시 이룰것이요, 계획하였은즉 반드시 시행하리라. 마음이 완악하여 공의에서 멀리 떠난 너희여, 내게 들으라! 내가 나의 공의를 가깝게 할 것인즉 그것이 멀지 아니하나니 나의 구원이 지체하지 아니 할 것이라. 내가 나의 영광인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원을 시온에 베풀리라."(이사야46:10-13)

그렇습니다. 인간에게 구원을 베푸시는 분은오직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이 택한 자는 반드시 그가 쓰기 필한대로 모양과 성품을 갖추도록 그 방법대로 만드십니다. 그걸 알면서도 그 연단의 기간을 몹시 힘들어하는 것은 인간 모두가 그렇습니다.때문에 이렇게 응원하시며 위로하십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 이니라."(살전5:16-18)

다시 말하면 시험과 연단을 이길 수 있는 숨겨진 방법을 또한 우리에게 알려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이 메시지는 바로 '능력'입니다. 이 능력은 메가톤급 이상의 엄청난파워(power)를 지닌 것이기에 반드시 주목할 대목입니다.

엄 기 호 목사
한국기독교 복음주의총연맹(47개단체)총재
세계한민족 디아스포라 협의회 총재
뉴라이트 기독교 연합 대표회장
양평금식기도원 원장
기독교대한 하나님의성회 성령교회 당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