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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세계(78)
안병국 회장  |  soban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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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10  22: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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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 병 국 ㈜ 안국 E & C 회장

가인같이 하지 말라. 저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찐 연고로 죽였느뇨.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니라. (요한1서 3:12)

가인과 아벨, 성경에 나오는 인류의 첫 살인사건에 대한이야기입니다. 왜 성스러운 경전이라는 성경이 형이 동생을 쳐 죽인 이런 끔찍한 이야기를 성경초반부터 기록했을까요?분명히 이 이야 기를 기록한 하나님의 의도가 있을진대, 그것이 무엇일까요?

양을 치는 아벨은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여호와께 제물을 드렸고 농사를 짓는 가인은 열심히 땀을 흘려 수확한 땅의 소산으 로 제물을 여호와께 드렸더니 동생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신 반면, 가인과 그의 제물은 열납하지 아니                                                 하신 것으로 인하여 그 것을 분하게 여긴 가인이 동생 아벨                                                 과 단둘이 들에 있을 때에 동 생을 쳐 죽입니다.

가인의 생각에는 동생보다 더욱땀 흘리며 열심히 일한 자신과 그의 제물이 열납되는 게당연한 데, 그렇지 못한 것은 불공평한 것이라는 생각과동생 때문에 본인이 피해를 입었다는 생각이 가인으로 하여금 살인하게 만들었습니다. 가인은 동생을 죽였으니까악하다고 칩시다.

그럼 영문도 모르고 형에게 쳐 죽임을당한 아벨은 왜 의롭다고 성경은 말할까요? 억울하게 죽임을 당하면 다 의롭다고 할 수 있나요? 분명 그건 아니지요.가인은 또 어떻습니까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는 여호와의 물음에 세간의뇌물을 수수한 정치인들처럼 일단 모른다 고 모르쇠로 일관합니다.

그러다가 증거가 드러나서 꼼짝없이 인정할 수밖에 없는 지경에 이르면 그 때 죄를 인정하고 어찌할 줄을 모릅니다. 가인도 마찬가지 입니다. 모든 것을 손바닥보듯이 보고 계신 여호와가 증거를 들이대니 가인이 내 죄벌이 너무 중하여 견딜 수 없다고 고백합니다.그리고 무릇 누군가에게 죽임을 당할까 두려워 합니다.

마땅히 동생을 죽인 살인자로 처벌을 받아 야 하는 가인에게 하나님은 “그렇지 않다, 가인을 죽이는 자는 벌을 칠배나 받으리라 하시고 가인에게 표를 주셔서 가인의 죄를 사면해주십니다. 그럼 가인이 그 죄를 회개하여 사면을 받았나요? 가인은 단지 자기의 죄를 깨달았을 뿐입니다. 그런 가인을 하나님은 그 죄를 사하여 주셨습니다.

왜, 무었 때문에 ? 그것은 단지 하나님의 계획이고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한 때는 매우 신령했 던 다윗 왕이 유부녀인 밧세바와 간음을 하고 밧세바가 임신 소식을 알리니 그 죄를 가리우기 위 하여 다윗 왕은 그 남편을 계략을 써서 죽이고 우리 편 병사 몇 명도 덤으로 죽이는 매우 불량한 악행을 서슴지 않습니다.

그리고도 선지자 나단이 찾아 왔을 때, 자기의 죄에 대하여 전혀 감각하 지 못하고 하나님이 선지자 나단을 통하여 죄를 지적하자 그 때 비로소 죄 밖에 지을 수 없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성경을 보면 다윗이 자기의 죄를 깨닫기도 전에, 선지자 나 단을 보내기 전에 이미 다윗의 죄를 사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볼 수 있습니다.다윗이 나단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 하매 나단이 다윗에게 대답하되 여호와께서도 당신의 죄를 사하셨나니 당신이 죽지 아니하려니와 (사무엘하12:13)우리가 생각하는 선과 악은 우리의 행동을 보고 결정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보시는 선과 악의 기준은 너무 다릅니다.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거하심이라. 저가 죽었으나그 믿음으로써 오히려 말하느니라. (히브리서 11:4)하나님이 원하시는 제사는 가인과 아벨의 열심이 아니라,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어린 양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인 것입니다.

그러나, 가인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제사를 드린 것이 아니라 자기의 열심을 들고 나갔기에 그것을하나님은 악하게 여기시는 것입니다. 반면, 양의 첫 새끼와그 기름을 들고 나간 아벨은 그가 부지런했던 게을렀던 그의 행위와 상관없이 제물(예수그리스도) 을 보시고 의롭다 하시는 것입니다. 가인이 비록 살인을 하고 죄를 깨닫고 자기를 정죄하는 것에 빠져 있지만, 그의 모습과 상관없이 가인의 죄를 사해 주시는 하나님.

한 때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하나를 믿는 믿음으로 거인 골리앗을 쓰러뜨린 다윗이었지만, 그의 마음이 하나님을 떠나니 전의 다윗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불량한 악을 행하였지만 그의 행위와 상관없이 다윗의 죄를 사해 주시는 하나님을 볼 수있는 것은 다름 아닌 예수 그리스도가 이들의 모든 죄를,우리의 모 든 죄를 짊어지고 가셨기 때문입니다. 내가 무엇을 열심히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완벽하게 죄를 사하시고 영원히 온전케 해 놓으신 것을 믿고 받아들이는 세계, 이것이바로 은혜의 세계인 것입니다. ♣

안 병 국 ㈜ 안국 E & C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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