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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응급구조인력 직무역량 강화 나서

강원도, 응급구조인력 직무역량 강화 나서

  • 기자명 송재용 기자
  • 입력 2016.05.1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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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차 3인 탑승제 등 실시… 구급 품질 높일 것

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지난 25일 급증하는 구급수요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고, 고품질의 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응급구조 전문 인력 확보 등 다각적인 부문에서 중·장기적인 직무역량 강화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력과 장비부문에서 먼저 부족한 전문인력(1급응급구조사·간호사)에 대하여 경력채용과 기존직원자격취득을 통해 2018년까지 기준대비 1.5배 이상(휴직·세대교체 등 고려)확보하여 100%배치할 계획이고, 비디오후두경 등 현장응급처치 가능한 전문구급장비를 관서별 배치 완료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의 고품질 응급처치를 위해 출동건수가 많은 10개구급대에 대해서 금년에 우선 119구급차3인 탑승제를 시행하여 2018년까지 모든 119안전센터구급대로 확대 해 나갈 계획이고 향후에는 본부에 구조구급전담 부서 신설 계획을 갖고 있다.

한편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65세 이상 독거노인 급증과 관련하여 향후에는 군지역의 출동건수가 낮은 구급차 등을 전담 지정하여 응급이송 등 생활안전복지 서비스 제공한다는 방침이고, 전문인력 확보 상황에 따라 보건복지부 주관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지속적인 구급서비스 평가 분석을 통해 도민들에게 체계적이고 고품질의119구급서비스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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