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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협력으로 화재․소방분야 활성화를 이루겠습니다”

“지속적인 협력으로 화재․소방분야 활성화를 이루겠습니다”

  • 기자명 김태윤 기자
  • 입력 2021.07.1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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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방기술사회 ‧ 국립한국교통대 법공학기술연구소 업무협약

(사)한국소방기술사회 조용선 회장(사진 좌측)과 국립한국교통대 법공학기술연구소 김의수 소장(사진 우측)이 업무협력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한국소방기술사회 조용선 회장(사진 좌측)과 국립한국교통대 법공학기술연구소 김의수 소장(사진 우측)이 업무협력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화재․소방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최고의 전문가 집단이 협력키로 했다.

(사)한국소방기술사회(회장 조용선, 이하 소방기술사회)와 국립한국교통대 법공학기술연구소(소장 김의수 교수, 안전공학전공, 이하 법공학기술연구소)는 지난 14일 광진구에 위치한 소방기술사회 교육장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화재·소방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및 정보·인적 교류를 통한 상호연계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체결하는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정보교환(교육, 연구, 협력 분야의 신기술 및 현장 정보교환 등) ▲인력지원(학술대회와 세미나 시 협력 운영 및 홍보, 인력 지원 등) ▲공동사업(공동연구, 인력 양성 사업 등)의 추진 ▲시설 및 기자재 협력(회의장 및 프로그램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소방기술사회 조용선 회장은 “두 기관의 특성이 연구소와 전문기술인력 보유로 확실히 구분되는 만큼 각 기관의 장점을 더해 화재소방분야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해 나아간다면 얻을 수 있는 시너지 효과가 더욱 클 것”이라며 “앞으로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여러 사업을 구상하여 빠른 시일 안에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법공학기술연구소 김의수 소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최근 특히 재난안전 및 화재소방분야 공공안전이 강조되고 과학적인 사고조사가 시급히 요구되는 상황에서 양 기관의 기술을 통한 객관성과 신뢰도 높은 민간 재난안전 및 화재소방조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체계를 국내 최초로 구축하게 됐다”며 “다양한 아젠다를 발굴하는데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연계를 활성화 화여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더하여 화재소방분야의 민간서비스 확대 및 제도개선 등을 추진해 나아갈 예정이다.

법공학기술연구소(Forensic Engineering Technology Laboratory)는 ‘공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한 사고원인규명 기술 연구개발과 공학 기반 관련 법령 제정 및 개정, 사고조사 분야 맞춤형 교육 등을 수행할 목적으로 설립되어 안심사회, 안전사회를 지향’하며 관련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소방기술사회는 ‘화재안전기술과 현실적용기법의 연구와 보급 및 국내외 화재안전기술계와의 정보교류를 통하여 국가의 소방발전과 국민의 생명 및 재산의 보호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안전사회 발전에 이바지 해 오고 있다.

김태윤 기자 firenews11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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