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산업기술원과 한국소방산업협동조합이 머리를 맞댔다. 정기적인 협의회를 열어 소방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 것.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최웅길)과 한국소방산업협동조합(이사장 이기원)은 지난 27일 한국소방산업협동조합 회의실에서 최웅길 원장을 비롯한 기술원 관계자 5명과 이기원 이사장 및 이사 12명 등이 모인 가운데 정기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기술원은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사업에 대한 참여를 요청했고, 협동조합은 △검정제도 개선 △2016 서울 국제소방전문 전시회 협조 △소방용품의 권장 내구연한 지정 추진 등의 안건을 내놓고 의견을 개진했다.
이 밖에 △국민안전처 및 조합, 기술원 대상 워크숍 개최 △형식 검정 시 샘플 수량 감소 요청 △기술원 시험장 개선을 통한 적기적 시험 등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김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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