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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리티시스템즈, 비디오 기반 화재감시 카메라 출시

시큐리티시스템즈, 비디오 기반 화재감시 카메라 출시

  • 기자명 김태윤 기자
  • 입력 2016.08.1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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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층고가 높거나 먼지 혹은 습기가 많아 화재를 즉각적으로 감지하지 못해 초기 소화에 실패, 큰 피해를 발생해 온 것이 사실이다. 이를 보완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즉각적으로 감지하고 높은 신뢰성을 지닌 비디오 기반의 화재 감지 카메라 ‘AVIOTEC’을 출시돼 화제다.

시큐리티시스템즈는 시장에서 검증된 보쉬의 Starlight 카메라 기술과 보쉬의 인공지능 영상 분석(Intelligent Video Analysis)을 결합한 비디오 기반의 화재 감시 카메라 AVIOTEC을 내놓았다.

이번에  층고가 높아 화재 감지가 어려운 빌딩이나 먼지 혹은 습한 지역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을 개다. 또한 화재 감지와 더불어 격납고나 제재소 등 넓은 공간의 보안 모니터링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AVIOTEC은 화재 발생 시 감시 카메라의 인공지능 영상 분석 알고리즘을 활용하므로 직각적으로 연기와 불꽃을 감지하여 기존 천장에 설치된 스모크 디텍터 시스템에 감지되기까지 걸리는 수 분의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AVIOTEC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실제 불꽃과 빛의 반사나 움직임 혹은 역광 등의 방해 요소를 구분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알람 오탐율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또한 EN54 규정에 따른 모든 화재 테스트(TF1~TF8)를 수행하므로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AVIOTEC은 네트워크를 통한 한 대의 카메라 구성에서 분산된 시스템 구성까지 유연한 시스템 설계가 가능하며, 보쉬의 다이나믹 트랜스코딩(Dynamic Transcoding) 기술을 이용하여 이미 설치된 소방 시스템에 릴레이 알람을 전송하거나, 이더넷으로 모니터링 센터 혹은 모바일 기기 등으로 알람 전송이 가능하다. 더불어 HD 화질의 실시간 영상을 전송하므로 화재 진압 시에도 내부 상황을 보여 주어 효과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AVIOTEC 카메라는 PoE(Power over Ethernet)을 이용하여 별도의 전원 공급이나 전원 케이블 연결이 필요 없어 기존 연기/불꽃 감지기 대비 설치가 쉬우며 설치 비용을 줄일 수 있고, 필요에 따라 설치 위치를 정할 수 있어 화재 감지 시스템 판넬과 연결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보쉬시큐리티시스템즈 개요

보쉬 시큐리티시스템즈는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보안, 안전, 커뮤니케이션 제품과 솔루션 및 서비스 제조사이다. 더 나아가 빌딩 보안, 에너지 효율과 빌딩 자동화를 위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5년 한해, 13,000명 이상의 직원들이 전 세계에서 17억 유로 매출을 달성하였으며, 고객의 생명, 빌딩과 자산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상 감시, 침입 감지, 화재 감지와 비상 대피 안내 방송 시스템, 출입 통제 및 빌딩 관리 시스템 등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자랑하며, 또한, 커뮤니케이션 관련 공연장 등에 사용되는 전문 음향 장비, 전 세계 1위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회의 시스템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전 세계 분포된 공장에서 모든 제품을 자체 생산해내고 있으며, 수많은 기반 시설과 건물 등에 보쉬 시큐리티시스템즈 제품이 고객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추가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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