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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18주년 축사]한민족 발전위원회 이사장 차창규

[창간18주년 축사]한민족 발전위원회 이사장 차창규

  • 기자명 편집부
  • 입력 2016.10.2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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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신문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여자의 몸으로 별로 알려지지도 않고 관심도 없는 신문을 20여년간 발행한 김현숙 사장님, 한없이 존경합니다.

나는 독립운동가의 후손으로 45년간 광복회 임원과 사무총장을 역임하면서 마치 김현숙 사장이 여성 독립운동가 남자현, 조신성, 류관순 열사의 정신을 계승한 투철한 애국정신과 사명감을 가지고 소방신문을 발행한다고 생각합니다.

20여년 전 소방서의 열악한 조직과 소방관들의 예우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한 보도를 하여 현재 많은 발전을 있게 하였으며, 300만 119소방가족들의 대변지로 자리 매김한 것을 무한한 영광과 자랑으로 생각합니다. 오늘의 소방관들은 순국선열의 정신을 계승한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민의 인명구조와 재산을 보호하는데 매진함으로 사생취의 순국정신과 일맥상통한다고 하여도 무방할 것입니다.

소방신문이 지향하는 지고의 정신은 우리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고 있는 국가와 국민의 생명을 위한 원대한 정신 그 자체 만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나 이나라 지도자들과 국민들마저도 소 관들의 존재를 소중히 생각하지 않고 현재도 소방을 경시하는 대다수 국민은 다시 한번 각성해야 할 것입니다.

국민의 목숨과 재산과 안전을 보호하는 119 소방관들의 대변지 소방신문이 한없이 외로운 길만 걸어갈 수는 없지 않습니까? 이번 기회에 행정 당국과 지도자들이 대오각 성하여 앞으로는 소방신문을 전국민이 구독하여 경주 천재지변같은 지진이 발생하여도 소방신문을 통하여 신속히 대처하며, 국민안전의 대변지로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끝으로 나라를 걱정하는 노병의 마지막 소망입니다. 다시 한 번 소방신문의 무한한 발전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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