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의 대표 정론지인「소방신 문」의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소방안전문화 확산과 소방 정책 활동에 앞장서온 발행인 김현숙님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드립니다.

「소방신문」은 신속하고 충실한 정보 전달로 국민들에게 재난과 안전에 대한 알권리를 충족시켜 주었으며 더불어 소방정책과 관련한 깊이 있는 분석과 합리적 대안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최근 발생한 지진이나 태풍과 같이 우리사회는 생활 전반적으로 위험에 노출 되어 있습니다. 안전은 시민들의 일상을 유지하고 삶의 질을 좌우하는 최소한의 조건으로써 그에 적합한 국가적 재난관리와 안전문화가 뿌리내려야 합니다.

이에 소방안전 분야 최고의 전문매체인 「소방신문」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각종 소방정책에 관한 조언과 적극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시민안전문화 정착과 국가적 재난 관리 발전을 위한 가교역할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부산 소방인들도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소방신문」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다시한번 「소방신문」의 창간 18주년을 축하드리며 건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