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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18주년 축사]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장 황기석

[창간18주년 축사]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장 황기석

  • 기자명 편집부
  • 입력 2016.10.2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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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안전처의 출범이후 국민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이 눈에 띠게 달라졌다고 봅니다. 정부의 의식도 당연히 변했습니다.그러나 안전에 관해서는 결코 완결이란 없 다고 생각합니다. 다시말하면 시작은 있되 끝이 없다는 말입니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화마(火魔)나 안전사고는 예고없이 일어나는 사고들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정신을 모두고, 미리 미리 대비한다면 얼마던지 사고를 예방하고 그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것입니다. 제주에는 예년에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많은 비와 바람이 불어 저희 소방본부를 숨가쁘게 하였습니다.

이웃 경남, 경북 지역의 지진피해로 인한 긴장감도 컸습니다. 제주지역만해도 예전과 달리 거주자와 외국방문자등의 급증으로 생활환경이 가속적으로 달라지고 있으며 이로 인한 안전사고의 발생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어느지역보다 안전이 초미의 관심사일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중앙정부나 국민안전처에서도 공감한 바일 것입니다. 각종 해양사고의 개연성에도 신경을 집중해야합니다.

이러한 때, 소방신문이 앞장서 소방인들의 수고함에 격려를 보내주고, 우리의 입장에서 할 말을 성실히 대변해주고 있어 든든합니다. 모쪼록 대한민국의 소방선진화와 국민의식의 대전환을 위해 더욱 분발해 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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