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지난달 30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주지진 피해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했다.

이 성금은 9월 12일 발생한 경주 지진과 관련하여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하여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전대원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했다.

의용소방대원은 평소에도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과 지역의 파수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남구중 경북 의소대 연합회 회장은 "경주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이 한뜻으로 마음을 모았다" 며 "하루 속히 피해에서 벗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