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 신고 시스템의 구성은 비상벨, 경관_싸이렌, 카메라로 구성된 주장치 와 영상처리, 이미지 문자 처리하는 서버, 그리고 KT 무선영상 보안 스마트_폰_APP 와 관제모니터 PC로 접수장치로 구분되며, 스마트_폰_APP는 순찰차의 업무 휴대폰 설치하고, 관제컴퓨터는 경찰서 상황실에 설치한다. 소방서에도 이와 같은 원리로 적용 가능하다.

화재발생시 골든타임이 중요하다고 한다. 이때의 골든타임이란 1분1초를 다투는 절체절명의 시간이다. 또한 허 위 신고가 난무함으로서 인력 손실뿐 만 아니라 막대한 국가예산이 낭비되 어왔다.

이와 같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 할 수 있는 최첨단 무선 영상 보안시스 템이 개발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 (주)명품코리아(대표 고광웅)가 개발한 ‘KT 무선영상 보안시스템’이 바로 그것이다. 이 시스템은 종전의 화재와 범죄발생신고이후 출동까지의 기존방식을 완전히 뛰어넘는 새로운 시스템이다.

그 동안 화재의 경우 소방서나 경찰서가 화재 감시를 하게 되면 비상벨이 울리 고 긴급 차량이 출동하는 것이 종전의 방법이었지만 이 시스템은 화재가 발생한 경우 소방지휘차에 영상이 보내지고 사실 여부가 즉시 확인된 후 소방차와 대원들이 골든타임 내에 현장에 도착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식이다.

‘KT 무선 영상 보안시스템’의 방식은 영상을 받은 소방지휘차는 구급 지휘차등에 경보 발생 문자를 전송하고 소방서 상황실로 음성통화가 자동 연결되어 주변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되어있다.

서버에서는 약 10 초 이상 영상을 전송하고 소방상황실 의 모니터에 경보가 울리게 되며 이를 구급 지휘차에 내장된 스마트폰의 전 용어플로 사진 문자를 전송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이러한 신속한 정보 입수와 전달과정 그리고 출동까지의 시간 이 대폭 줄어들어 생명처럼 여기고 있는 골든 타임내의 출동이 가능해지게 된 것이다.

특히 금융사, 학교, 승강기, 터널, 자 전거 도로, 둘레길, 골목길, 등산로 등에 적합한 맞춤식 제품 생산과 공급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그 동안 비상벨을 통한 화재 및 범죄 신고는 벨 기기(器機)의 오작동, 또는 허위 신고와 아이들 장난 등으로 불필요한 출동이 발생하는 등 적지 않은 문제를 야기시켰다. 이러한 문제들이 영 상으로 상황을 직접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에 근본적인 해결 방안이 마련된 것이다.

이 밖에 많은 장점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자랑이며 설명이다. 전 기가 공급되지 않는 사각지대에서의 활용 극대화를 위해 SUS BOX에 비상 전원장치와 BATTERY을 설치하여 충 전된 전기로 동작할 수 있도록 만들어 졌으며 특히 야간에는 BATTERY로 충전을 하는 모델도 함께 출시했다고 밝힌다. 사양에 따라서는 태양광모듈을 통한 충전방식도 선택가능하다고 설명 했다.

김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