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진흥원(대표 설영미)과 송파소방서(서장 박근종)가 공동주최한 ‘세계 안전의 날 안전축제’가 최근 개장한 초고층 건물인 제2롯데월드타워 앞 ‘아레나공원’에서 열려 성황을 이뤘다.
이 날 안전체험행사는 국민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고 후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나라, 행복한 나라를 물려주기 위한 다짐을 하는 안전실천서약 선서를 시작으로 리더스 방재의 ‘방범용CCTV 화재시연’, 원태윤 마술사의 ‘안전마술’,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안전체험’ 등 안전과 관련된 행사들이 마련됐다.
또 족부 건강학의 권위자인 강대신 교수의 ‘족부강연 및 실험’, 목석애 화백의 무료 ‘캐리커쳐’를 비롯, 소방차와 함께하는 포토존, 안전만화 전시, 4컷 만화그리기, 교통안전체험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준비되어 참석자들을 즐겁게 했다.
국민안전진흥원 설영미 대표는 “안전에 대해 국민들이 조금이라도 인지하도록 하는 것이 이번행사의 목적”이라면서 “함께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아주신 송파소방서 박근종 서장님께 특별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민안전진흥원과 송파소방서, 의용소방대, 국민안전진흥원 협력단체인 ‘국민안전감시단과 국민안전기자단 등 100여명이 참여해 각 부스에 참여해 행사를 지원했다.
김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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