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서장 김선관)는 지난 17일 보덕중학교 운동장에서 학생 및 교사 7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19안전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체험교육은 △소방안전교육 △소화기체험 △심폐소생술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화재 대피체험 및 경사 하강식 구조체험 △소방과학교실 등으로 구성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119안전체험교육을 통해 재난 대응능력과 안전의식 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문화에 대해 충분히 교육을 받아 몸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119안전체험교육은 교육부와 소방기관의 합동으로 기회가 부족한 농촌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제공, 소방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와 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태윤 기자
저작권자 © 소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