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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소방산업공제조합 이사장 정정기

[신년사]소방산업공제조합 이사장 정정기

  • 기자명 편집부
  • 입력 2012.02.1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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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신묘년 한해가 가고, 꿈과 희망으로 가득 찬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소방신문'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아울러 소방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김현숙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건강도 함께 기원합니다.

2011년은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소방산업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택건설 경기의 장기불황으로 소방업계의 수주감소는 물론 경영악화에 어려움이 많았으리라 생각합니다.

"흑룡의 해"를 맞아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는 힘찬 용의 기백을 이어받아 소방신문 애독자 여러분 모두와 우리조합이 다함께「재도약과 비상」을 맞이할 수 있기를 간곡히 기원합니다.

우리조합은 창업 4년차를 맞이하는 새해에는 영업풍토를 일신하여 조합원사에 대한 보증·공제 서비스를 더욱 강화함은 물론 현장 활동 위주의 영업방식을 도입하여 조합원을 최우선으로 섬기는 고객 제일주의를 확립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사랑하는 소방신문 애독자 여러분!

"安不忘危(안불망위) 歲寒松柏(세한송백)"이라는 고사성어가 있습니다. 이는 "편안한 가운데서도 위태로움을 잊지 아니한다" 즉, 항상 마음을 놓지 않고 스스로를 경계하고, "추운 겨울의 소나무와 잣나무" 어떤 역경 속에서도 지조를 굽히지 않는 사람 또는 그 지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가 이와 같은 마음가짐 이었으면 합니다.

소방관련 정책당국, 소방업계의 각 분야, 우리조합 등이 합심하여 소방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정책을 꾸준히 실행해 가고 아울러 소방업계의 신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해 간다면, 유례없이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불황은 능히 극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2012년 임진년 한해에는 "소방신문" 애독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소방산업공제조합 이사장 정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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