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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 평창 동계올림픽 더 안전하게…

강원소방, 평창 동계올림픽 더 안전하게…

  • 기자명 김태윤 기자
  • 입력 2017.07.2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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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200일 앞두고 기획단 확대·운영키로

평창 동계올림픽이 200일 앞으로 다가 옴에 따라 안전 개최를 위한 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평창 동계올림픽 G-200일을 계기로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7월부터 '2018 소방안전기획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원본부는 소방령 급이었던 단장을 소방서장급으로 격상하고 4명에 불과했던 인원을 10여명으로 증원하여 본격적인 올림픽 소방안전종합 대책을 추진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 연말까지 올림픽 관련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와 합동 소방훈련, 다목적 구조차 배치 등 소방인프라 구축을 마무리하여 올림픽 전까지 대회 안전환경을 조성하고, 대회기간에는 숙달된 전문 구조·구급대원 등 소방력을 전진배치 등을 통해 대회안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어떠한 국제대회보다 더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도내 소방공무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계올림픽을 위한 소방안전기획단은 지난 2016년 3월에 4명의 인원으로 발족하여 16/17 테스트이벤트 대회의 성공개최를 지원한 바 있다.

김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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