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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여상, 동대문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 실시

정화여상, 동대문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 실시

  • 기자명 권현우 기자
  • 입력 2017.10.3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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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교육현장에서도 지진의 영향으로 인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펼쳐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화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지영)는 지난 18일 교사 및 학생 540명을 대상으로 지진상황을 가상한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정화여상은 먼저 가상의 지진 발생상황에서 △지진발생 훈련 경보 발령 △지진대피 안내방송 △학생들의 대피훈련 등 자체 지진대피훈련을 진행했다. 이어 동대문소방서와 합동으로 본관건물에서 지진의 영향으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발생 △화재신고 △화재진압 및 방수훈련 등을 실시했다.

특히 훈련 훈련이 종료된 다음에는 용두119안전센터 김병수 팀장이 직접 안전교육 강사로 나서 교직원 및 전교생을 대상으로 화재 시 초기 소화, 피난 및 재집결 방법 등의 강의와 소화기‧소화전 실습으로 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김병수 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능력을 배양하여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재난으로부터 최소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소방훈련 및 소방 순찰 등의 화재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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