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는 지난 6일 대책회의를 갖고 구급대원 폭행사건과 관련하여 강화소방서장을 즉시 직위해제 조치하고 징계절차 및 사건수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린 긴급 소방지휘관 회의에서 금번 사건을 계기로 유사사례 재발방지와 공직기강 확립을 다짐하는 한편 대책마련을 위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들이 흔들림없이 본연의 임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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