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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사에 감사하라
엄기호 목사  |  soban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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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05  16: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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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Essay / 살전 5:16~18

불평만 일삼는 불평나라의 한 젊은이가 감사나라로 유학을 가게 되었다. 기대를 한 몸에 받고 떠나는 그 젊은이를 향해, 모든 동네사람들은 손을 흔들면서 외쳤다. "이번에는 제발 감사를 잘 배워서 우리에게도 가르쳐 주세요." 이 젊은이는 감사나라에서 '감사학 박사학위'를 받고 더 이상 배울 것이 없게 되자 자기 나라로 돌아오게 되었다. 부둣가에는 많은 사람들이 마중 나와 정말로 감사를 잘 배워왔을까 궁금해 했다.

단상에 오른 그 젊은이는, 이렇게 외쳤다. "정말 지겨워요. 거기에는 감사밖에는 배울 것이 없어요. 전 감사만 징그럽게 배우다가 왔습니다." 반면에 이번에는 감사나라의 한 젊은이가 불평나라로 유학을 가게 되었다. 그 역시 많은 기대를 받으며 떠났다. 사람들은 손을 흔들며 이렇게 말했다.

"아무쪼록 불평나라의 문화와 풍습을 배워서 여러 면으로 교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젊은이도 열심히 공부하여 짧은 시간 내에 '불평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귀국하게 되었다. 여러 사람들이 불평나라에 대해 궁금해서 물었다. 단상에 오른 그는 이렇게 말했다. "감사할 줄 아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가르쳐 준, 불평나라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렇다. 감사도 불평도 모두 다 습관인 것이다.

귀한 선물을 받은 사람은, 선물을 준 사람에 대해 감사할 수밖에 없다. 선물을 받을 자격이 없는 경우에는, 더욱 더 감사할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우리가 주님께 받은 선물은, 너무나 귀중한 선물이다. 그 선물은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를, 살리신"(엡 2:1) 생명의 선물이요,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우리를 위해 목숨을 아낌없이 버리신"(롬 5:8) 희생의 선물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망과 저주의 문제를 해결 받은 사람은 어떤 형편에서도 감사할 수 있어야한다. 유대인 사회에는 "이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은 모든 사람에게 늘 배우는 사람이며,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자기 자신을 이기는 사람이고, 이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은 자기가 가진 것으로 만족하고 감사하는 사람이다."라는 명언이 있다.

우리가 범사에 감사하면서 산다면, 지금 보다는 훨씬 더 윤택한 인생이 될 것이다. 헬라어로 '은혜'와 '감사'라는 말은 그 어근이 같다. 은혜를 받은 자는 감사드릴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55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하고 축하하면서, 모든 神 위에 뛰어나신 하나님, 억만금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새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무조건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계속 감사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한다.

엄 기 호 목사

한국기독교 복음주의총연맹(47개단체)총재
세계한민족 디아스포라 협의회 총재
뉴라이트 기독교 연합 대표회장
양평금식기도원 원장
기독교대한 하나님의성회 성령교회 당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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